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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석아, 호석아. " 물 속이 너무나도 편안하다. 눈을 감을수록 천천히 가라앉는 몸,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물,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조용한 공간... " 야 정호석! " 유리창이 탕탕 두드려지는 소리가 들린다. 감상하듯 감았던 눈을 느리게 뜨자 노란 머리가 보인다. 위쪽을 가리키는 듯한 손짓. 또 왔구나, 그 사람. 속으로 생각하며 축 늘어뜨렸던 ...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전 세계의 주요도시들이 전부 물에 잠긴 현재, 인류는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해수면 상승이 우려되기 시작했던 2010년대, 국가 연합에서는 큰 안건을 비밀리에 표결에 붙였다. 그 안건이란 2150년까지는 해저도시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판단으로는 인간들이 지금부터라도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면 2150년까지는...
Prologue. [지이잉 -. 지이잉 -.] 우으음. . 진동소리와 함께 지민이 몸을 뒤척였다. 못들은척 배게에 얼굴을 처박았지만 진동소리는 잦아들 생각을 안했다. 발신자를 채 확인도 하지않고 전화를 받아들었다. 뭐 이시간에 전화하는 사람이라곤 은주 뿐이겠지만, "..응..은주씨이.." 지민이 새어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를 억지로 쥐어짜며 눈을 찡그렸다. "...
「유아기건망」 사람은 누구나 간난 아기 시절의 기억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 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특이 케이스. 나는 그 특이 케이스에 포함되어있었다. 하우스의 비밀에 대한 단편적인 퍼즐조각들. 내가 보고 있던 「현실」이 허구였다는 걸 눈치 챘을 때부터...아니, 그 전부터 내 인생은 별 하나 떠 있지 않은 암흑 같았다. 마마에게...
그것의 모양은 지극히 평범했고, 그랬기에 그 누구도 그 안에서 튀어나올 것이 무엇인지를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어느 런던의 빛바랜 공중전화통을 닮았으며, 중세 귀부인의 은밀한 드레스룸을 닮았기도 하고, 고풍스러운 동양의 부채살과도 같았으며, 어느 동화의 호박마차를 닮았기 때문이리라. _ 처음 그것을 눈 앞에 두었을때에, 나는 무슨 생각을...
마침내 루시퍼가 신이 내린 멍에를 벗고 영겁(永劫)의 감옥에서 빠져나왔다. 루시퍼의 철창이 열리며 터져 나온 힘은 불경스러울 정도로 눈 부신 빛을 뿜어냈다. 악마에게 속아 넘어가 감옥의 문을 연 샘도, 그런 샘을 말리려고 했던 딘도 그 장엄하고 두려운 장면의 목격자가 되고 말았다. 정체 모를 빛에 휩싸인 딘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눈을 뜬 그의 곁...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4. 날이 맑았어. 여전히 찬바람이 부는 3월, 입김은 새하얗고 바람은 매서웠어. 밤부터 쌓인 눈이 발목까지 와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비명을 질렀어. 모든 어른들은 끔찍한 비명을 질렀고. 그래도 그날의 하늘을 손뻗을 수 없을 정도로 높았고, 또 파랬어. 다녀오겠습니다―, 내뱉으면 잘 다녀오라는 답이 스며드는 시간. 시멘트를 깔아 울퉁불퉁한 길 위. 넓은...
1. “캡슐 FD-476, 제임스 타이베리우스 커크, 해동 실행.” 2. (날짜 변경) 3. “컴퓨터, 격리 병동 4526호를 금일부터 2주간 통제 구역으로 설정한다. 요청자는 USS 엔터프라이즈 수석 의료관 레너드 맥코이 중령.” 4. (날짜 변경) 5. “세포 재생 확인됨. 이후 24시간마다 KNH-534를 10퍼센트씩 희석해서 투약한다.” 6. “컴퓨...
"밤, 일어나." 쿤 아게로 아그니스는 침대 앞에 선 채로 아래를 내려다봤다. 하얀 이불을 돌돌 말아서 코끝까지 뒤집어쓰고 잠든 이는 바로 그의 연인이다. 스물다섯번째 밤. 이름에 들어간 夜자 때문일까 밤은 유난히 아침잠이 많았다. 쿤의 부름에 이불이 미세하게 들썩거렸으나 그뿐이다. 한참을 기다려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쿤은 창가로 다가가 블라인...
*everything 뒤의 이야기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 총총 땋은 머리가 살랑 흔들린다. 마카는 빙긋이 웃으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섰다. 양 머리를 묶은 민트색 리본과 짝이 다른 타이즈가 더없이 또래의 여자애다워 키드는 잠시 멈칫했다. "마카, 오늘 타이즈가.." "아, 맞아. 시메트리하지 않지?" 키드가 지적하려던 점을 먼저 집어내며 마카가 퍽 ...
"씹새끼야 그래서 뭐가 어쩌고 어째?""씨발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고!" "내가 클럽 가지 말랬지!" "새끼야 어제 네가 먼저 가자고 했잖아!" "네가 하도 졸라서 간 거 몰라?병신아?!" 임테기를 침대로 던진다. 내 앞에 있는 박찬열은 열이 받았는지 앞머리를 쓸어넘긴다. "내 커리어 어떡할건데?어?어떡할거냐고!" "몰라 새끼야!조용히 좀 해봐!"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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