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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오래 된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너랑 연락한 사진을 봤어. 단지 세 장이었는데, 그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어. 너무 예쁘다 너가 너무 예쁘다. 보고 싶어서 연락했다는 너의 말도, 화내서 미안하다는 너의 말도, 내가 너의 한 때 사랑이었다는 것도 너의 말투가 저렇게 다정했었는지 너가 저렇게 예뻤었다니. 내가 너의 다정함을 뺏어버렸는지 내가 너...
네가 내게 사랑한다고 했던 그 날의 감정을 아직도 있지 못한다. 이 전까지 주변사람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아파했던 난 또 바보같이 너와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내고 싶었다. 처음 네 손을 잡아 간질간질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하고 너와 꼭 껴안고 볼이 달아올라 빨개지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어 네게 혹여 들릴까 봐 조마조마했던 그 때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네가...
6.남편 “이미 와 있었으면, 씨, 말을 해줘야….” “잠깐만요. 쏙독새가 제 남편이라 구….” “네가 전화를 하던가. 줄리엣 죽었….” 세 명이 동시에 말하는 바람에 모두의 말이 뭉개졌다. 붉은 눈동자와 갈색 눈동자 그리고 쏙독새 투구가 서로의 눈치를 봤다. 그리고 이 비어있는 정적에다 자신의 목소리를 넣으려고 동시에 입을 열었다. “말을 해 줘야 할…....
. . . 몰아치는 파도에 저도 모르게 이끌리듯 휩쓸렸다. 잔잔한 파도 소리에 잠이 몰려왔고 동시에 바다 냄새에 질식할 것만 같았다. 너는 그런 바다가 뭐가 좋다고 바다의 파도를 안았는지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너머를 그리고 또 그린다. 겉으로 그 깊이를 짐작할 수 없는 짙은 푸른 빛을 띈 그런 바다의 파도를 안을 자신은 더더욱 없었다. 상상만으로 숨이 턱턱...
* 본 소설의 인물이나 배경 등은 허구적으로 창작되어 역사적 사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밝힙니다. * 대전 안에 음침한 냉기가 돌았다. "괜찮습니다. 소신껏 말씀해 보시지요." 좌상 황규가 다그치듯 율의 대답을 요구했다. "그게 저..." "어서 말씀해보시라니까요. 전하!" 불호령 떨어지는 듯한 외침 속 엉겁결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튀어나왔다. "그러니...
. . . 바다에 발을 딛자 맑지 않은 하늘 때문인지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셌다. 너는 맑은 날의 바다보다 흐린 날의 바다가 좋다고 했다. 물안개는 몽글몽글 피어나고 있었다. 어디 동화에서 나올 법하다 해도 믿을 것만 같은 풍경이었다. 우리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뒀다. 미친 사람들처럼 모래 위를 뛰고 굴러서 파도에 도착했다. 정신없이 웃느라 신발을 누가 훔...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장구한 일생이 작고 둥근 동공에 갇혀 있었다. 환제의 스러지는 안광에서 곧 그의 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가신들은 일찍이 눈치챘다. 환제가 병을 얻어 몸져누웠을 때, 어의들 중 어느 누구도 병명을 알아낼 수 없었다. 대륙 전역에서 명의라 칭송받던 자들이었건만 병의 원인조차 알 수 없어 무력했다. 환제는 자신의 눈에 사귀邪鬼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월명사 作, 제망매가 中) "……항상 궁금했던 게 있어." 한 소년이,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말했다. "뭔데?" 아니, 지금 보니, 소년 외에도 한 사람이 더 있었다. "어째서, 너와 함께 있으면 세상이 다채로워지는 걸까." 소녀였다. 뭐, 당연한 전개지만. 어쨌든 소녀는, 너와 있으면 세상이 다채로워진다느니 하는 낯간지러운 말...
으아아악! 침입자가 나타났다!!! 한놈은 검은머리의 붉은 눈. 한놈은 갈색머리의 녹색 눈이다!!...대단하군...단숨에 이곳까지 오다니... 그렇지 않아? 카일...그렇군..하지만 아직은 그놈을 신뢰할때가 아니다. 의심되는게 있음 바로 베겠다....하긴.. 그렇지..몇시간전뭐하는 거지?건물 내부를 도면으로 만들고 있습니다.건물의 적은 30명. 하지만 이곳에...
‘매앰매앰…’ 이글거리는 아지랑이 사이로 매미들이 목청껏 울어제끼는 8월. 종강과 개강 사이의 더운 여름의 중앙도서관은 시험기간과는 달리 사람이 거의 없어 책장 넘기는 소리가 크게 느껴질 정도로 고요했다. 데스크에 앉아 조용히 책장을 넘기던 여름은 손길을 멈추고 뜨거운 햇빛이 작렬해 푸른 녹음이 생생한 창밖을 바라봤다. 고요한 안에서 밖을 보고 있으니 왠지...
※ 다소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거나 극적인 연출을 위해 다소 폭력적인 묘사 혹은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미리 주의 문구를 표기하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도 보기 힘드실 경우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진정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걸 권장합니다. ※ 소설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 혹은 Step UP! 공식 계정(https://uri.life/@StepUP_...
예를 들자면 출근길 지하철은 어딘가 다들 이상하다. 매일 타는 3호선 3번째 칸. 그중에서도 3번 문 앞에 앉는 것은 우연을 가장한 엄격한 규칙에 가깝다. 양옆에 누가 앉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한 사람과 닿을 면적을 줄이고 싶을 뿐 큰 이유는 없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이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쨌거나 매일 같은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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