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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9. 회의장인줄 알았더니 아뿔싸. 그곳은 결혼식장이었습니다 (1)이상하다. 여기는 분명 내가 부임 첫날부터 뿌리박고 일해 온 본채인데. 내가 알던 본채가 아닌 것 같다. 외관은 나오기 전에 본 것과 동일한데, 입구에 들어서니 출입문에서부터 대회의장까지 붉은 비단이 길게 깔려 있었다. 무슨 레드카펫 같기도 하고.그뿐인가, 바닥에 깔린 붉은 비단 옆에는 노란...
-왕윤태오, 사마조조 기반. 동양 황실 정략결혼 설정의 황제 조조 / 재상 사마의 / 대장군 왕윤 -약간의 동양물 오메가버스(...?) 느낌의 설정이 있습니다. 양인도 확률이 낮지만 수태할 수 있다는 설정.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날조가 많으며 고증이 개판입니다... … 조조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 자신을 내려다보는 왕윤의 흉흉한 ...
- 역시 주변에 건물이나 가로등이 하나 없는 섬이다보니 해가 지니까 금방 어두컴컴해졌다.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지 조금 더울 정도였는데 해가 지니 쌀쌀하니 추운 것이었다. 라이트도 꺼서 어두운 데다가 바닷바람도 차가워 점점 추위를 느끼는 야오왕이었다. 웅크리고 앉아서 팔을 쓸어 내리며 레오가 언제 오나 기다리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레오는 올 생각을 하지...
#8. 사니와만 모르는 혼돈의 도가니 (2)신사의 문을 열자마자, 두 대태도의 환영인사가 떨어졌다.“유후, 주인! 어서와!”“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타로타치와 지로타치는 내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이즈미노카미가 먼저 권유한 거니까 아마도 그럴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다행히 이 두 대태도 형제는 내게 적대적이지 않은 듯했다...
#8. 사니와만 모르는 혼돈의 도가니 (1)별채 앞 연못에는 커다란 정자가 놓여 있다. 좌우로 연꽃이 가득 핀 긴 다리를 건너야 도달할 수 있는 정자는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근사했다.‘저걸 처음 지었을 때 카센이 꼭 도원향에 온 것 같다며 좋아했는데.’어차피 츠쿠모가미들이 사는 혼마루니 신선놀음할 명소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 싶어 거금을 들여...
그림은 어제 그렸는데 포스타입이 자꾸 엑박 떠서 늦었습니다.300구독자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7. 현실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한다더니 (2)‘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내가 사명감 없이 사니와가 되었기 때문인가?’역사 수정주의자를 처단하고 올바른 역사를 되찾는다. 거창한 목표지만 사실 실감은 나지 않았다. 나는 정말 취업을 원해서 사니와가 된 거니까. 나중에 교육을 받으면서 이 일이 사실 상당한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직종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나 ...
#7. 현실은 언제나 상상을 초월한다더니 (1)“주인.”“…크어어.”“주인, 일어나. 식사 시간이야.”“으음… 밥… 밥?”몽롱한 와중에도 밥 소리를 듣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리고 시야 한가득 들어오는 잘생긴 얼굴을 보고 나는 또 비명을 질렀다.“으아악! 이즈미노카미!”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키자, 이즈미노카미는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슥 허리를 뒤로 빼서 ...
그 여자는 데뷔 때부터 알았다. 당시에도 이쪽 일이라면 잔뼈가 굵었던 매니저가 소개시켜준 여자였다. 실력보다는 인맥이 대단하고 그보다 집안이 더 대단하다는. 그러나 금세 잊었다. 하루하루 회사에서 쪼이고 어린 티 내지 않으려 눈칫밥 먹어가며 무대 뛰는 것만으로 힘에 부쳤던 때였다. 이름은 물론이고 얼굴조차 가물가물할 때즘 샵에서 만나 머리하는 나를 잡고 말...
- 레이가 좀 많이 하찮습니다. 캐해석에 민감하신분들은 주의해주세요. - 양(@gaarasama_0119)이와 같이 푼 썰을 글로 옮겼습니다. - 혼전임신에 대한 언급 있습니다. - 후편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이니까 형이라고 불러줄게, 레이 혀-엉.""그 총은 내려놓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구먼. 이번에 들어있는 건 콩이 아닌 것 같은데. 조금 진정하...
#6. 의문의 선물과 진실게임 (2)포커로 흥한 자 포커로 망할지니.분명 전판에서 난생처음 기가 막힌 패를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다음 판에서 이런 잡다한 카드만 손에 들어올 줄이야.나는 얼른 나머지 세 사람의 표정을 살폈다. 이마노츠루기와 이와토오시는 익숙한지 얼굴에 포커페이스를 깔고 있었고, 이즈미노카미도 이번엔 제대로 할 생각인지, 아니면 아까 이...
#6. 의문의 선물과 진실게임 (1)다 먹은 상을 복도에 내놓기 위해 집무실 문을 여는데, 뭔가 휙 하고 지나갔다.“여어, 주인!”“아우, 깜짝이야! 츠루마루, 넌 여기 어쩐 일이야?”“어쩐 일이긴, 주인을 만나러 왔지.”가벼운 몸놀림으로 홱 몸을 돌린 츠루마루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사뿐하게 내 앞에 다시 내려섰다.“기분이 좋아 보이는걸, 다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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