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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느껴진 것은 코를 찌르는 악취였다. 론이 헛구역질을 했다. 헤르미온느와 지니는 예의상 간신히 참고 있는 듯했다. 오직 해리와 세베루스만이 태연했다. 술 냄새에 섞여 강렬한 인간 배설물의 냄새가 느껴졌다. 술, 한 번 마셨다 토한 술, 땀, 오줌, 똥, 몇 달간 건드리지 않은 빨래. 방치의 냄새였다. 그들 일행 중 오직 해리만이 이 냄새에 익...
네 자릿수 중, 뒤에서 두 번째의 숫자가 바뀌는 세상은 시간을 쫓아가느라 혼잡스럽다. 시간을 쫓아가지 못해 늦춰지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자리를 빼앗겨 삭막하디 짝이 없는 경주에서 도태 당한다. 도태 당한 세상은 더욱이 삭막하다. 덕분에 이 세간은 승리자와 패배자로 구분되기 시작한다. 어찌 이렇도록 낭만 없는 세상이 존재할 수가. 시간을 등지고 낭만을 쫓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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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예전부터 세쌍둥이 주제로 글 끄적이고 싶었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서 약 4년을 미뤄버림. 그나마 예전에 맛보기로 써둔 게 있었는데 어제 새벽에 찾아보려 하니 날아가 버렸네^... 그래서 그냥 지금 새로 틀부터 짜 맞춰야겠음. 지금 급발진으로 급하게 쓴다고 시리즈 표지도 없는 거 실화? 근데 그림에는 소질 1도 없기 때문에 영영 없을 예정. 쨌든 이...
그렇게 두 사람은 이따금 도서실에서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 적어도 박문대는 그렇게 생각했다. 첫만남이 그런 식이었던 것 만큼 문학 취향은 잘 맞는편이라 서로 책을 추천하기도 했다. 비문학 쪽은, “코스모스? 이과 지망이냐?” “음, 이과 지망이 아니어도 읽을법한 교양서인데… 그러는 문대는…” “왜, 뭐, 왜. 마르크스 형님 무시하지 마라. 시대를 풍미한 분...
“일본이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는 서양인을 보고, 혐오표현을 했다거나, 혐한이라거나 하는 묘사를 할수 있을까? 사이좋다의 기준은 여러가지를 들 수 있다. 문화교류 관점에서는 충분히 친하다 못해 서로 사랑하는 수준일수도 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는? 독도와 전쟁성범죄 맥락을 알고 있다면 ’사이좋지 않‘다. 제3자가 ‘사이나쁜 너희들, 내가 중재해줄게’라고 ...
※공포요소, 불쾌 주의※
- 미리보기 - 여주도 날이 갈수록 않좋아지는 자신의 몸상태를 느끼고 있었지만 태중에 아이를 위해 그 누구에게도 아무말하지 않았다. 그렇게 다들 여주의 상태를 모른체 시간이 흘러 그녀가 회임을 한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주가 산통을 느꼈고 그렇게 하루동안 진통하며 힘겹게 아이를 출산하였다.
잠시 해가 났던 게 무색할 만큼 그 해의 여름은 계속 날씨가 안 좋았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어도 계속 하늘이 흐렸고, 이상하게 추운 날이 반복되었으며, 어머니가 올해 과일은 맛이 없을 테니 다 잼으로 만들어버려야겠다며 중얼거린 것이 기억난다. 그러거나 말거나 알폰드 부인이 여는 오찬은 미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을 어드메에 반드시 열릴 예정이었고, 오히려 잘...
끼이익-. 동준은 문을 열고 다시 남훈의 방으로 들어왔다. 어지러운 상념을 바닷물과 함께 흘려보낸 탓에 아까보다 얼굴빛은 한결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가슴 안을 맴도는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잠깐의 시간으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깊게 자리한 것이었다. 이런 상태를 오로지 자기 자신만 알고 있다. 결코 누군가 알아주길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내가 너무 말이 심했나.. 미안하네 정떨어졌으면 어쩌지?' 우리는 일단 자고 다음날 어색해졌다. "밥먹어." 그렇게 밥을 먹고 씻고 온 뒤에 우린 등교길에도 아무말이 없었다. 그렇게 학교가 끝난뒤 난 먼저 집에 왔다. 내가 집에 혼자있을때 김예은한테 전화가 왔다. "왜.." "야 서창빈 울고 난리도 아니다 지금 공원인데 니랑 화해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고 ...
[침묵의 진리] "그리스인은 절대 패배하지 않아" <외관 설명> 곱슬거리는 회색빛의 긴 머리카락에 분홍색에 회색을 살짝 섞은 듯한 눈동자. 밝은톤의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정장 느낌의 깔끔한 복장을 선호하며 장신구는 잘 선호하지 않는다. 이름 한예림/Loukia(루키아-그리스) 나이 24 성별 XX 키/체중 168.9/52.4 [소속] ALTUS...
한나른 앤솔 vol.2 <사랑한나 좋아한너> 수록 글입니다. https://twitter.com/Hannah_shohoku "넌 너무 오만해서 탈이다." 정우성은 농구에 관한 한 선배들의 다른 모든 조언을 신뢰했다. 물론 가끔은 한 귀로 흘리는 시늉을 하거나 제 생각은 다르다며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 모든 게 다 믿음에서 기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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