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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하드 스토리 전체의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하드 페르사, 갈루스의 스토리 중 일부 대사가 차용되었습니다. *카르티스 클라우디스의 과거 날조가 매우 심각합니다. 카르티스 클라우디스는 하필 3왕자였다. 제국 시절의 부흥을 일으켜 줄 것이라 어릴 적부터 칭송받고 추켜세워졌던 1왕자나 그 뒤를 가장 가깝게 뒤쫓으며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2왕자도 아닌, ...
나는 가끔 생각한다. 슈이치의 마지막 아침은 얼마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을까. 그 후 짐을 챙기고 로드레이서에 오르기 까지는 얼마나 느리게 시간이 흘렀을까. 우리가 너무 사랑해 마지않는 것들은 모두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린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애와의 대화 같은 것. 반대로 내가 끔찍해하는 시간들은 꼭 길게 늘어진 테이프처럼 더디게 흐르곤 했다. 주사...
훈이랑 썸타는 규. 훈 생각하면서 자기위로 하는 중인데 훈이 갑자기 규 집에 찾아왔으면 좋겠다.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한창 좋은 시간 방해받아서 화나가지고 걍 안나갈까 생각중이었음. 근데 핸드폰 울려서 보니까 훈이한테 집에 없어? 나 너네집 앞인데. 하고 카톡이 와있는거지. 널부러진 이불과 베개.. 그리고 몇...
"무명의 죽음을 조상하는 데 일만 자의 만사인들 지나치겠습니까?" 다만, 슬픔이 지극하면 문리마저 막히는 법이지요…. 그는 다만, 웃었다. 이름 HMT 플루토 HoMeros T pluto Homeros \r천공을 조각하여 신전을 만들고 그 위에서 삶을 영위하던 신들의 도시. 그것을 하나의 경전으로 만든 이가 있었다, 그를 표상하는 이들 또한 있었다. Tei...
붉유 탄 지 좀 됐습니다 기억 다 날아가기 일보직전입니다 러프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두기만 하는 게 목적 붉은유성-종언의 명륜까지 대체로 스포 있습니다 1. 최종병기 교통사고 오늘 않앙 글을 쓰면서 내심 좋아하는 기믹을 넣고 혼자 쪼개고 있었지요. 펄프크툴루 드립을 참지 못하고 그만. 그러다 보니 붉은 유성 생각이 나더라 이 말이어요. 클린한 뇌로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방아쇠 에피소드 마지막 편에 필이 아무의견없이 본인의 뜻대로 있는 인형같은 멸을 원한다는걸 보고,, 필멸자만이 존재하는 아쿠아리움에 멸을 가라앉혀놓고 그저 옆에 두고 감상하고싶은 필 보고싶었다 표정없고 공허한 멸이와 예쁘고 화려한 열대어들이 모습 자체는 대조적인데.. 사실은 필 마음에 드는 형태로 물 속에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는, 비슷한 역할로 보여지고 있...
20.06.22 어젯밤에 자려고 누워서 생각한 릉추썰 정리. 언젠가..그리고 싶은데.. 어쨌든 잊고 싶지 않아서 메모. - 먼저 약관이 된 사추를 놓치기 싫었던 어린 난릉 금씨 종주 금릉이 사추를 잡게 되고, 둘은 공식적이진 않아도 주변이 아는 연인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1년 정도 후 고소의 후배들을 끌고 야렵을 나갔던 사추가 갑작스레 실종 되면서 금릉과...
술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마약도 안 하고, 문신도 안 하고, 클럽도 안 가고. 사실 도덕적으로 거부감이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귀찮고 내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게 더 크지만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죄다 돈을 필요로 하는 행위들이다. 돈 모으기 위해서라면 1일 1식도 서슴치 않는 내게는 어림도 없지! 심지어 친구 무리랑 만나도 등산 가거나, 밥 먹...
소개에도 적어뒀지만 이곳은 백업용 포스타입입니다. 따라서 그 목적에 충실하게...공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즉 최근 작성한 글뿐 아니라 아주 옛날에 작성했던 글 중 좀 괜찮다 싶은 것들도 게시됩니다... 오래된 글들은..제가 그만큼 어릴 때 작성했다는 점을 고려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맞춤법 상 틀린 부분이나 오타가 있는 ...
뭐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거 없는데, 집이나 존나 가고 싶다. 나랑 있는 거 재미없나 보네. 응. 왜? 너라서 재미 없는데 난 너랑 있어서 재밌는데, 내가 싫어? 너한테 그 정도에 관심도 없어. 그럼 괜찮은 거지? 내가 싫은 건 아니잖아. 아니. 이제 그만해. 나 가만히 있어. 네가 지금 하려는 거, 거기까지만 하라고. 싫은데. 생각하지 마 김태형은 존나...
한바탕 그 난리를 친 다음에야 반성을 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다른 가족들의 눈총을 받은건지 카오루는 저 구석에 가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처량해보이기 까지 해서... 응,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따 가서 조금 위로해주어야 겠어요. 어머니는 일단 원래대로 돌린다고 잠시 방으로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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