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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이메레스 원본)
일본 던전 공략을 무사히 마친 후 여러 보상과 함께190cm의 작은달 공주님과 한국에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 성현제의 다정함을 새삼스럽게 곱씹는 한유진이 결국 화끈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는데...ㅋㅋㅋㅋㅋ 보고싶은것들을 다 때려 넣었더니 엄청 길어졌네요. 안끊고 싶었는데 스크롤을 내리는게 지쳐서 두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이번편은 유진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
n 년 1월 16일 <행복> 평소 일기를 쓰지 않던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바로 민현이와 같은 반 이 되었기 때문이다. 1학년 때 내가 10반 민현이가 3반이라서 너무 멀고 층이 달라 얼굴도 많이 볼 수 없었는데 같은 반이라니 이제 민현이를 많이 볼 수 있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빨리 봄 방학이 끝나고 민현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
발목 잡힌 사람처럼 멍하니 멀어져가는 등만 쳐다봤다. 임재범은 천천히 걸어가면서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다. 임재범이 부른 건 열아홉의 나였고, 그 애가 입을 맞춘 것도, 남겨진 것도 열아홉의 마크 투안이다. 지금 여기 스물아홉의 내가 아니라. 그래서 임재범을 잡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십년 전의 우리를 이 골목에 어지럽도록 남겨두고, 임재범과 나는 다시...
그 날 이후로 둘은 자주 만났다. 늘 마주치긴 했지만 그동안의 만남과는 종류가 다른 것이었다. 김태형은 매일같이 전정국의 소매를 끌어당겼고, 전정국은 기다렸다는 듯 몸을 옮겼다. 그 뒤를 좇는 시선 몇몇이 느껴졌으나, 그런 것에 위축될 만큼 눈치를 보는 성격은 아니었다. 김태형의 손에 이끌려 못이긴다는 듯이 뒤뜰로 향하곤 함께 시간을 보냈다. 흐드러지게 피...
+ 책등, 책날개, 도비라, 19세 미만 구독 불가 분양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ㅁ^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열심히 썼는데 폰이 맛이 가서 글이 다 날아가버렸다. 참 우울하네. 요즘 우울우울하다는 글뿐이다. 지겹지만 계속 우울증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니 글도 이런건 어쩔 수 없다. 3주만에 산에 다녀왔다. 사방이 무해한 초록초록 나무들. 발소리와 새소리가 적막함을 더 돋보이게 한다. 그게 참 좋다. 고요한 건 내게 힐링이 된다.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던 작년이 떠오른...
*완결 편인 만큼 꽤 길 수도 있습니다..! 스압주의! 알싸한 알코올 향기만이 입 안 가득 퍼졌던 그 입맞춤은 한껏 달아올라 계속 뜨겁게 이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짙고도 뜨거운, 쪽쪽 거리며 혀 섞이는 입맞춤의 소리가 거실에 조용히 울려 퍼지고 있었다. 오늘도 두 사람의 밤은 기나긴 밤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 무사히 종대와의 집들이를 끝내고,...
※캐붕 주의 연예계에 유명한 커플, 레오이즈 커플의 이야기 이다. 이 커플은 사람들은 그들을 늘 응원하고, 흐뭇하게 바라본다. 늘 까칠하지만 어느때는 다정해보이는 세나 이즈미, 늘 장난 치고 있지만 누구보다 이즈미를 사랑하는것이 보이는 츠키나가 레오. 그만큼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를 사랑하는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엄청났다. 하지만, 이즈미는 외국에...
11605 2016년 10월, 제2차 성간 전쟁이 끝났다. 지구는 지도를 다시 써야 할 상황이었고, 계속된 전쟁으로 더욱 궁핍해진 버스 신민들은 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었다. 지구는 화성에 자원을, 화성은 지구에 알드노아를 수출한다는 조건으로 두 행성은 화친을 맺게 되었다. 2016년 11월, 알드노아 1로가 건설된 이후, 알드노아의 사용으로 지구...
자 만약, 당신 눈 앞에 뱀파이어가 갑자기 나타나 배고프니 먹을것이 없냐 하고 물었을때 당신은 뭐라고 할 것입니까? 아니 애초에 자기가 뱀파이어라면서 소개하고 있는 이 남자가 제정신이라고 보장이 안됬었다. 아, 눈이 풀렸으니 술을 마신건가 아님 그래도 해가 떠있는 오후니 숙취가 안된건가..? 하지만 이 남자는 제가 집으로 오는 길을 따라오고 이젠 제 집 방...
은하열차의 경적소리가 들려 W. 추리 우리 다시 만난다면 은하수 위가 좋겠어. 어느덧 텁텁한 무더위가 느껴지는 여름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엔 KPC가 혼자 여행을 가는 바람에 한동안 보지 못했던가요?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이번 해 7월 7일의 하루 전날, 칠석날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리는 마을로 함께 가기로 했으니까요. 우리는 두 사람에게 모두 즐거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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