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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루나슈가 가진 과거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단순한 호기심이라고 할까... 좀 더 알고 싶다고 할까... 그런데 막상 묻기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굳이 좋은 이야기가 아니더라고 알고 싶은데,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더는 열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막연하게 그의 도시 생활을 상상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추측.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 " 나 완전 잘했지! 그치! " 외관 옷의 소매는 팔을 옆으로 쭉 뻗었을 때, 손등만을 겨우 덮을 정도의 길이로 평소엔 길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있으나 움직임이 많은 활동을 할 경우 소매를 팔꿈치까지 가볍게 걷어 올리고 활동한다. 짧게 툭 튀어나온 꼬리는 옷에 가려 평소엔 잘 보이지 않으며 굳이 확인하려고 옷을 들추지 않...
안녕, A쨩. 오늘도 늦게까지 남아있구나? 같이 나갈래? 후후, 시간대도 그렇고 A쨩과 단둘이 걷고 있자니 저번에 같이 하교했을 때가 떠오르네. 그때 노래하는 방송실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지. 응? 나머지 괴담들도 이야기해달라고? 아, 확실히 6대 괴담이니까 나머지 5개가 있기는 해. 하지만 전부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시간이 짧지 않을까? 하나 뿐이라도 괜찮아...
아, A쨩. 아직 집에 안갔어? 나? 나는 물건 찾으러 왔지. 정말, 다이쨩이 칠칠지 못하게 흘려서 말이야! 바보는 감기도 안걸린다더니, 감기 걸려서 학교도 빠지고 나에게 부탁이나 하고. 다이쨩 사물함이... 여기구나. 어. 아직 안갔어? 기다려준거야? 고마워! 후후, 이렇게 노을진 복도를 걷고 있으니까 무서운 이야기가 떠오른다. A쨩은 테이코 6대 괴담을...
1. 모모이 사츠키와 붉은 립스틱 화장품을 한데 모아둔 파우치에서 립스틱을 고른다. 오렌지를 닮은 붉은색, 네가 좋아하는 체리를 닮은 붉은색, 이건 포도주를 떠올리는 붉은색이고, 저건 네 눈색보다는 더 진해진 붉은색. 모두 아름다운 붉은색. 너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모은 립스틱들을 둘러보며 천천히 하나를 골라잡았다. 립스틱 뚜껑을 열고 거울 앞에 섰다. 최근...
* 2013년 미도리마 온리전 <녹색혁명> 발간 보이지 않는 사 막 미도리마가 졸업하던 날에는 벚꽃이 비처럼 내렸다. 바람결을 따라 흩날리는 벚꽃잎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연출이라고 생각했지만 명백한 현실이었다. 졸업 축하해, 신쨩. 함께 농구부 주전으로 뛰었던 타카오가 인사했다. 내미는 꽃은 하얀 장미였다. 어디서 났는...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전대 겨울신, 그러니까 각별의 소멸 직전 각별이 마지막으로 부르짖은 내용이 있다. 겨울신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면서 이 이야기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으나, 겨울신의 마지막 외침은 분명히 존재했더랬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내가 어릴 적 할머니께 들은 내용이다. 내게는 이야기를 들려줄만한 자손이 없기에 기력이 쇠하여 가는 지금, 나의 마지막 글로 ...
눈을 뜨면 물에서 나온 것처럼 온몸이 쳐진다. 보이지 않는 손이 몸을 잡고 끌어내리는 감각이 곁을 맴돈다. 결코 개운하다고 할 수 없는 아침이었다. 아침이라 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는 시간이지만. 어젯밤 충전기를 끼우지 않은 휴대폰은 배터리 부족을 알리는 빨간 불이 깜빡거렸다.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흰색의 앱엔 빨간 말풍선이 붙었고, 간밤에...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많은 세월에 모든, 아니 거의 모든 것이 변했다별다를 것 없이 꾸준히 혹은 쉬어가면서 서로의 길, 각자의 길로 흩어졌을 뿐.다들 그런 것이니까잠시 뒤를 보았을 때, 머나먼 아름다운 추억이 보였다.그리움으로 불러보았다. 소리쳐도 보았다.하지만,다가온 것은 허공의 메아리일뿐너만, 없었다.뒤돌려 씁쓸함을 삼키었을 때다가온 것은,
그 날은 유난히 더운 날이었다. 디노가 돌이켜보건대 그 더위는 이후 닥쳐올 불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였다. 황홀하게 피어나던 장미가 고개를 떨구고 또 다른 야생화가 무성한 수풀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기로 바뀌던 참이었다. 캬발로네 9대가 북부 이탈리아 조직에 볼 일이 있다며 부하들을 평소보다 많이 이끌고 나섰고, 여남은 부하들과 사용...
타들어 가는 라이터의 소리가 골목길을 가득 채운다. 치익- 툭. 보이지 않는 소리만이 남아있다. 어둠만이 가득한 골목길에서 남자는 걸어온다. 무얼 그리 보고 계십니까. 목덜미라도 깨물어드릴까요. 남자의 이름은 수련이라고 한다. 흔히들 아는 그 꽃. 물 위에 피어나는 그 꽃 있지 않은가. 모른다면 이 남자에게 말이라도 꺼내 보아라, 남자는 차를 태워 네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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