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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병실의 창가에 서 있었다. 창문을 조금 열고 손을 뻗어봤다. 손에 떨어지는 건 없었지만 공기가 많이 젖어있었다. 아주 작지만 비가 사르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다. 눈을 감고 앞으로의 나를 상상해봤다. 원래 눈앞에 그려지는 뚜렷한 형체는 없었어도 정국이와 함께하는 내 앞은 따뜻한 봄날 같았는데,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상상되지 않았다. 상상하는 것...
예슈화는 서수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 늘, 생각해왔다. 틈만 나면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민했다. 예슈화가 생각하는 경우의 수라는 건 끝이 없었다. 매순간 서수진을 일부러 상영표를 찾아보지 않았던 독립 영화관에서, 동창회에서, 기차 옆자리에서, 동기의 결혼식에서, 툭하면 들리던 동네 분식집에서, 도서관에서, 자주 가던 카페에서, 이미...
1. 원유원 모네님(@dawnkissed) 이렇게 끝이다. 저 자와 나의 인연도. 서자에게 보내진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나의 운명이었고 저 자에겐 그 결혼이 적당한 밑천과도 같았을 것이다. 20여년 전 어린 티를 벗지 못한 얼굴로도 당돌하게 꾸민 표정을 만들어내던 사람. 내가 몇십 년의 결혼 생활의 틀을 내 손으로 찢어발기고 도망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 준...
나는 이별은 몇 번을 겪어도 익숙해지지를 않아. 몇 번을 아파도 늘 같은 듯 다른 아픔이 되어 날 들쑤셔놓아. 내 나이 열아홉이 될 동안 나름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 만남에, 이별에 너무 서툴러. 그래서 그냥 막 너무 분하기도 하다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또 보고 싶고 그래. 헤어짐은 늘 힘들었지만 오늘은 조금 더 힘드네. 난 여태 ...
사랑하는 사람들을 여럿 만났고 또 떠나보냈습니다. 그들은 저의 마음에 온기를 나눠 주었고요,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모두 추억이 되어 버린 것. 더 이상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매 순간 죽음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을 진실로 소중하게 여겼던 적이 별로 ...
※근/현대 과도기 시대 입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누군가 그러더라. 자고로 사랑이란 장애물이 있어야 더 빛나는 법이란다. 그도 그럴께 어떤 사랑이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 더 애절해 보이고 그 만큼 더 애정이 가는 법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또 사랑은 아무나 하는 건 아니었다. 그런 사랑이 오기까지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를 잘 대해줘야한다. 이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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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작 오랜만에 다시 봤다! 넘 빻았고! 넘 재밋다! 정주행할 생각 없었는데 이북도 사다 보니 재밋어서 최신화까지 다 봄 매번 이렇지 이번에는 빠르게 뽀너스 설명은 넘기면서 술술 읽었지만 느리게 읽어도 재밋다 능력자 판타지 고어 그림체 연출 스토리 다 좋아서 내 덕질 인생의 기초를 마련해줬구나 새삼 느껴짐 반대로 이게 내 취향이라서 입덕작이 된걸지도 그전에...
굳이 탓을 해보자면, 벚꽃이 문제였다. 실내디자인학과가 있는 생과대 건물에서 중앙도서관에 가려면 본관을 지나야 했다. 에둘러 갈 수 있는 방법도 여럿 있었지만, 복학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윤기는 툴툴대면서도 굳이 본관을 가까이 두고 가는 길을 택했다. 봄의 본관은 벚꽃과 청춘만을 남기고 중간고사라는 단어는 지워버린 듯한 모습이었다. 윤기는 미간을 좁히며 고...
- 토니피터 / 피터른 / 슈퍼팸 - 홈커밍 이후 시점 *** 밤의 적막을 가르고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퍼졌다. 평소에 사람의 왕래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폐 주택단지 사이로 수십명의 경찰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이내 주변으로는 출입을 통제하는 노란색 테이프가 둘러쳐졌다. 이리저리 터지는 플래쉬 소리와 참혹한 현장을 보고 고개를 젓는 경찰들. 그...
연구실에서 빌라로 돌아가는 란지에를 학생 관리부의 교사가 불러 세웠다. 딱히 짐작될 법한 일이 없어 의아해 하고 있자니, 예상치도 못한 말이 이어졌다. "후견인이 면담을 요청했으니 가보렴. 이건 전달해 달라고 한 편지고." 답장이 오지 않아 그냥 넘긴 것이려니 하고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했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가 버렸다. 긴 한숨을 내쉰 란지에는 편...
W. Trauma 로찬 / 린찬 / 린당 / 쟁찬 / 쟁빈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나 말투는 실제와 무관할 수 있으며 작가의 주관과 스타일이 반영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편집이 없는 실시간 라이브. 숨김없이 편집없이 전해지는 여과없는 말들에는 어떠한 진심들이 담겨있을까요. [ '댄스팀 터넌' 의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 [ '댄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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