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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외전 모음집 제목: 사랑하는 타키야샤마루 첫 번째 이야기: (해당 포스트 열람 중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현패러 환생 타키야샤마루와 그 주변인물들(칸타키, 하치타키, 코헤타키, 아야타키, 이사타키가 존재하는 타키른) 세 번째 이야기: 무로마치시대 타키야샤마루가 현대로 오는, 환생 타키ts에 전생 타키를 끼얹기(2번의 타키른 상황과 동일한데 여기선 타키ts...
4. 만약 다르게 만났다면 🍰 그녀가 이 빵집을 연지도 3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프렌차이즈도 아닌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반평생을 밀가루를 만지며 살았고 내 빵집을 갖는 게 꿈이어서 눈 딱 감고 밀어붙였다. 다행히 손님들은 그녀의 절실함과 노력을 알아주었고 이젠 동네에 어느 정도 잘 정착해서 출퇴근 시간 단골도 생긴 빵집으로 잘 꾸려가고 있었다...
*음슴체 사용 “…이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그들의 사이에 싸늘한 공기가 흘렀음 샬롯은 맞은편에 앉은 단과 에반을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았음 그 시선에 두 남정네가 크윽, 하는 얼굴을 했으나, 샬롯은 단호했음
<plz use the SPOON!>과 이어지는 외전입니다. 반드시 본편 먼저 읽어주세요. 1. 전원우가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대의 벽을 깨고 9.95의 기록을 냈다. 백 미터 기록 9초대를 돌파한 것은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사태였으며 이로써 전원우는 9초대를 기록한 다섯번째 아시아인이 되었다. 역사상 중국에 두 명, 일본에 두...
리트리오 1. 열여덟의 리트리오 “이젠.” “응?” “그~랬으면 좋~겠네~” “아잇, 진짜…” “ㅋㅋㅋㅋ 넌 맨날 속냐.” 방과후 자습이 끝나고 석식시간이 시작되자 마자 가방을 챙겨들고 복도에서 날 기다리는 이제노와 집으로 향했다. 다른 지역으로 원정경기를 갔다온 이동혁이 일찍이 귀가하면서 우리를 콜했기 때문이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소파에 디비져 누워있던...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아가씨.” 권우였다. 어서 좀 어떻게 해보라고. 오빠한테도 소중한 아우 아니냐고. 예령은 눈빛으로 권우를 채근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매달렸으나, 매번 동생을 싸고돌지 못해 안달하던 권우가 어쩐 일인지 애처롭게 울고 있는 연우를 거들떠도 보지않고 예령을 향해 운을 뗐다. “짧은 소견으로 아가씨께 결례를 범했던 것에 늦었지만 다시금 정중히 사죄...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①
비가 쏟아졌다. 장대비에 모든 게 축축했다. 한여름 날씨에 화로를 피웠다. 그렇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물이 먹어 금방 썩어버린다. “으응. 아서.” 차가운 몸이 감겨왔다. 온객행이의 몸은 다른 이들보다 체온이 낮았다. 주자서의 몸이 좋지 않을 때 그를 만질라치면 온객행은 일부러 체온을 올렸다. 주자서가 그의 몸이 다른 이들보다 차갑다는 걸 안 것은 한참 후...
*캐붕주의 *잔인한 묘사가 있습니다. 오키타 소고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성격이 지랄맞다는 것을 아는 것쯤은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다. 주변 사람을 갈구는 버릇은 그가 어린 소년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적립금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오키타 소고가 매년 여름 장맛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혹시나 그때 걸리기라도 하면 개돼지 취급...
외전 3. 얼굴을 살피고 다시 옷 매무새를 살피는 모양새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시영은 몇 번이고 펴낸 셔츠의 구김을 다시 문질렀다. 처음으로 단 둘이 떠나는 여행 일정에 시영은 설렘을 금치 못했다. 핸드폰에 메모해둔 여행 팁을 되새기며 진정하려들지만 신난 마음은 좀체 가라앉지를 않았다. 한 달 전, 지아가 여행을 제안하자마자 시영은 짐을 싸 두었다. ...
외전 2. "언니..." 눈썹을 잔뜩 늘어뜨린 시영이 운전석의 지아를 돌아보았다. 안절부절 못하는 기색이 역력해 지아는 작게 웃었다. "나 생일인데 맛있는 거 먹게. 예약도 해놨으니까 싫다고 하면 안돼?" 지아는 능숙하게 핸들을 꺾어 파인 다이닝 주차장에 진입했다. "그리고 원래 생일인 사람이 사는 거, 알지?" "언니이..." 근 몇달간 지아와 시영은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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