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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1.5)

덮힌 일기장의 표지는 붉은색의 가죽 위 노란실로 장식된 눈모양 자수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사람손을 타 모두 뜯어지고 볼품없어져버린 이것을 보며 우리는 과거를 생각할수있을까?

십사일째, k가 안 보였다. 별로 걱정은 하지 않았다. 나만 생각해도 벅찬데 누가 누굴 걱정해. 그저 그러려니... 차가운 바닥에 누워 밋밋한 단색의 천장만 바라보았다. 하지만 이곳이 배인걸 안 뒤부터 계속해 묘한 울렁거림을 느끼고 있는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 위를 뱅뱅 돌며 생각에 잠겼다. k... 어디로 간 걸까 돌아온다면 물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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