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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 "제 파트넙니다." 지난해, 회사 이름으로 지금 쓰는 이 사무실 건물을 살때, 은행에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커밍아웃을 한 적이 없다. 그런데 나는 또, 그 이상을 원했다. 나는 지우를 숨기고 싶지 않았고 매순간을 함께 하고 싶었을 뿐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 나를 아는 모두가 우리가 손 꼭잡고 사이좋게 함께 나타주길...
그렇다 나는 글을 길게 쓰는 걸 못하는 쓰레기입니다. 악마호비×신부미겔 한적하고 작은 마을에서 신부님으로 있는 미겔. 슬하에 딸아이와 같이 살고있는데 어느날 아이가 죽음. 뭐.. 병이라든가 사고라든가.. 실종? 으로 죽고 난뒤에 너무나 슬픔에 빠진 미겔은 아이의 시신을 땅에 묻지도 못하있는데 여기서 병으로 딸아이가 죽는다면 악마 호비가 아이를 살려줄테니 어...
장충동 신라면세점에서 일하게 된 김부미. 30이 다 돼가도록 호텔 한 번 가본적 없는 김부미는 자기가 그 유명한 신라호텔에서 일하게 됐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엄연히 말하면 신라‘호텔’이 아니라 신라‘면세점’이지만 가족들한테는 그냥 신라호텔에 출근한다고 하고 나와버렸다. 대망의 첫 출근. 부미는 자기도 이제 비싼 물건 좀 만져보나 하고 두근거리며 업무 배정을...
당신이 그렇게 얘기하는데 내가 어떻게 끈질기게 고집을 이어 나갈 수가 있을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상호는 병찬을 좋아했다. 연모라는 말을 함부로 갖다 붙이는 것이 과분하다 느껴질 정도로 조심스러운 사랑은 이미 아주 오래 전에 정립된 것이었다. 그때가 아마 상호가 이 집에 병찬의 몸종으로 들어온 지 막 1년이 되던 해의 여름 무렵이었을 것이다. 내리쬐는 태양 ...
결제는 소장용 *소재주의* ••• BGM 그리고 차가운 진눈깨비와 함께 나의 가장 아프고 아름다운 계절, 겨울이 찾아왔다. 바로 나의 엄마가 가정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그 계절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인준과 함께니까, 영원히 곁에 있어준다 했으니까, 그런 줄만 알았으니까. ••• 추운 겨울 날, 우린 빨간 목도리를 같이 두른 채 함께 첫 눈을 보...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 apk 파일 다운로드 후 실행하시면 됩니다! 2차 가공, 재업로드,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 (카톡 테마 제작 로니 (@Ronef_svt_) 님이 도와주셨습니다~!) 해당 테마 8월 18일까지 무료공유 합니다! (이후 유료 공유)
요네즈 켄시 춘뢰를 듣다가 생각난 이야기의 흐름 진짜 딱 보고싶은 몇몇 장면들이 있는데 글로 써내거나 그릴 시간도 여력도 능력도 없어서 그냥 혼자 주절주절 하나미치가 재활을 끝내고 농구부에 복귀해서, 윈터컵에 아슬아슬하게 이름을 올리고 쇼호쿠라는 학교가 남들이 보기에는 좋은 성적. 하지만 다들 어딘가 아쉬움을 품고 다음을 위해서 박차를 가할 그런 성적을 거...
上 눈꺼풀이 깜빡거리는 걸 억지로 비벼가면서 버티다가 열두시가 넘은 걸 보고야 책을 덮었다. 슬슬 잘까. 씻으러 나가려는 순간 방문 열기 직전에 밖에서 터벅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또 늦게 들어왔네. 발걸음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갔는데 문 열자마자 멀뚱히 서 있던 놈이랑 눈이 마주쳐서 악 소리를 지를 뻔 했다. 편한 사이 같으면 뭐한다고...
모르는 걸 알게 되니 새로운 질문이 생겨나고, 머릿속에 혼란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있다. 물음표의 방향이 더이상 맴돌지 않고 서로를 향한다는 것. 둘만 알게 된 후 : 모르는 시리즈 외전 아아 시은 씨이 - 진짜 한 번만. 어?? 나 진짜 한 번마안 - 원래 이런 성격이었나. 연시은은 그동안 제가 봐왔던 안수호를 떠올려본다. 그러나 ...
처음에는 마땅히 읽을 책이 없어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검색으로 찾은 추천 도서로 가볍게 읽고 치울 단순한 교양책이었다. 책을 처음 펼치기도 힘들었던 게 미술대학을 다니고 있었기에, 우리 캠퍼스의 도서관에는 오직 '미술'관련 도서만 즐비해 있었다... (이게 말이 됨..?)(애초에... 미술대학 학생들이 교양도서를 즐기지 않는다는 것인지...?) ...
*예전에 보고 싶어서 썼던 조선시대 상뱅을 조금 덧붙여 올립니다. 시대 고증이나 언어표현이 미숙합니다. 다소...예스러운 비엘 감성 주의해주세요. 역키잡이 될 예정입니다. 조선 정조 시대. 기씨 가문이 대대로 평안했던 것은 고려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황후가 원나라로 가게 되면서 기씨 일가는 권문세가가 되었고, 조선으로 접어들어 왕조가 바뀌었음에도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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