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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대표님, 저 왔습니다.” “어. 커피 할래?” “아뇨. 됐습니다.” “왜? 너 커피 좋아하잖아. 좋은 원두 들여왔어, 한잔 마셔.” 아, 빨리 끝내고, 지민이네 카페에 가서 마시려고 했는데. 대표가 두 번이나 권하니, 거절하기도 어렵다. 대표는 정국이 아는 사람 중, 몇 안 되는 좋은 사람이었다. 돈을 좀, 많이, 밝히는 게 흠이긴 하지만, 세상에 돈 싫...
언제나 생각하지만 나를 너무 좋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어 디트리히. 네 흔치 않은 솔직함과 의존성이 전부 내 것이길 바라는 건 네게 있어서 결코 구원이 될 수 없겠지. 자신을 구원자라 여기며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나마저도 구원해주고 싶었다는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몰라... 누군가에게, 내게 의지한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라니 어째서? 거의 모든 인간들은 필연적으로...
-딸랑-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간 혁재는 익숙한 듯 카운터를 지나쳐 가게의 가장 깊숙한 방으로 향했다. 입구에 옅게 쳐진 셔링 커튼을 젖히자 붉으스름한 조명으로 찬 방이 모습을 드러낸다. 고개를 푹 숙인 혁재가 앉은 자리는 황사장 옆 쇼파가 아닌 그의 앞에 길게 뻗어있는 유리 테이블 위였다. 딱딱하고 차가운 유리의 서늘함을 견디기에 한 겹 뿐인 바지는 역부족...
*조선/오메가AU *트위터 썰 백업 및 추가 " 우리 집에서 함께 살지 않겠소? " 음인과 양인. 대체로 양인은 높은 관직을 맡으며 크게 된 인물로 자라 가문의 부를 끌어모았으나 반대로 음인은 가문의 몰락, 즉 수치를 뜻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의 자식이 음인으로 발현되면 이를 숨기거나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고는 했다. 16세를 맞이한 겨...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처음부터 끝까지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글씨가 트리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글의 일부는 이상의 날개에서 차용/모티프를 했습니다. • • • 새벽녘의공기는맑고신선해야하건만지금나의콧속을꿰뚫고들어오는공기는그저우울과패닉과바이러스와온갖혼란들만으로점칠되어있소.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것이오?나는모르오.아무것도모르오.오직아는것만은 지독히도 파고들었...
분명 동해의 시선이 와닿았다. 설마. 모자를 더 깊게 눌러 쓰려했지만, 몸이 얼어붙는다. 찰나가 영원과 같이 길다. 그러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잠시 후 동해는 더 먼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놀란 가슴을 겨우 진정시킬 때쯤, 연설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듣기 좋은 저음이 그의 국민을 향했다. 그래, 이 인파 속에 저를 알아볼 리 없다. 안도의 한숨을 내...
형원은 여러모로 유명한 센티넬이다. 능력은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제일 출중하고. 하지만 그가 센터 내에서 그렇게 유명인사가 된 이유는 성격 때문이었다. 정신계 센티넬은 대체로 성격이 예민한게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무의식 중에도 능력이 사용되는게 정신계다보니 형원은 전투가 아니더라도 능력이 자주 새어나왔다. 그럼에도 형원은 성격이 전혀 예민하지 않았다. 잠도...
난 종종 이유없이 선물을 하곤 해. 대부분 내가 그 순간 받고 싶은 것들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것들을 선물하지. 즐거워하는 너의 얼굴을 보면, 나는 너무나도 뿌듯하고 또 외로워져.
이제 넣어도 되겠지… 아직 더 만져줘야 하나? 역시 세상에 만만한 건 없다. 누나를 좋아하게 되면서 나는 처음인 것들이 늘어갔다. 물론 첫사랑이니까 당연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것도 난생처음이다. 생각보다 어렵네. 방학을 맞아 더욱 본격적으로 미미호떡에 드나들다가 문득 든 생각이었다. 누나는 언제 밥을 먹지? 그동안 매일 매일 누나를 보러 갔지...
발치에 놓인 옷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가지런히 개인 상복을 마주하다가 옷을 집어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옷을 입지 않는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멈칫하는 손길은 어쩔 수가 없다. 그렇게라도 하면 떠나간 이가 돌아오기라도 할까 봐. 환복을 마치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러모은 무릎을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적막한 빈소와 빨갛게 타들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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