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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잊어버리면 안되는걸 잊어버린 것 같은 기분, 울고 싶지만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속이 메스껍고 무엇을 하든 항상 우울했다. 그때 친구가 해준 말로 나는 결정을 내릴수 있었다. "하린아! 너 그때 옥상에 마녀 있는지 확인한다고 갔었잖아!! 마녀 진짜로 봤어??" 이 말을 들은 내가 내린 결론은. 다시한번 옥상에 가봐야겠다는 것 뿐이었다. 그날 옥상에서 무슨 ...
왕세자는 자신의 운명을 알았다. 흔들리는 뱃머리에 서서 소용돌이치는 바다를 내려다보는 기분을 아는가? 잠잠할 틈 없는 밤바다에서 목적지 없는 항해를 지속하는 기분. 성난 파도가 배를 집어삼키는 것이 먼저일지, 혹은 안전장치 없이 휘청이는 당신이 추락하는 것이 먼저일지 가늠하는 기분을. 열넷, 카시우스 기디언 라이프니츠는 짧은 평생을 침몰해가는 배 위에서 살...
북부의 황량하고 건조한 공기가 두 마족의 발치를 휩쓸었다. 체스는 제 앞에 선 마족을 찬찬히 훑었다. 겉모습은 늙은 인간 남자와 비슷하지만 피부가 완연한 잿빛이다. 게다가 마족어 사용까지. 인간계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는 증거였다. 그는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이고서 상대를 무감하게 응시했다. “용건이 뭐지?” [공작님의 말씀이 사실이었군. 아주 오만한 녀석이...
희생 없는 이야기가 가능할 리 없잖아, 안 그래? 그리 말하는 네 말투는 너무도 가벼워서, 마치 오늘 아침밥 메뉴라도 되묻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누가 죽음을 앞둔 사람의 마지막 유언이라 생각하겠는가. 앞서가는 너를 붙잡기 위해 손을 내밀어 뻗었으나, 내 손은 그저 허공을 스칠 뿐이었다. 가지마, 가지마. 몇 번이고 외쳤으나, 매정한 너는 한번도 뒤돌아보지...
성옥은 빨래를 탁탁 널었다. 종숙이 이미 한 차례 털어 널어놓은 것이었지만, 그 모양새가 영 성에 차지 않았다. 짧고 강하게 두어 번 털어 쫙 펴진 상태에서 열라고 그리 말했건만, 종숙이 널어놓은 빨래는 잔뜩 쪼그라든 모양새다. 종숙은 성옥과 함께 살기 시작한 다섯 달 전부터 한결같이 빨래를 이렇게 널었다. 제가 없었던 오랜 시간동안엔 대체 어떻게 지냈는지...
아이가 다쳤다. 친구들과 교실에서 뛰어놀던 별아는 풀썩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자칫 흉이 남을 수 있는 상처였다. 별아는 으아아아앙하고 목청이 찢어져라 울었다. 아직 아홉 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였으니까. 수린은 기겁을 해서 얼른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요즘 교사들이 일을 하기 괴로운 시대가 아니던가. 아이가 조금이라...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반가워요:) 두번째 소소하게 알려드릴려고 포타접속 했어요♡ 제가 지난 9/7일 멤버십을 열고 나서 몇몇분들의 요청사항을 받았어요! (기존 유료발행 글만 싹~보고 싶은데 멤버십 따로 안하냐는 요청🤔) 그래서 구매리스트를 살펴보니 개별로 구매해주시는 분도 많으셨는데,연달아 구매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으셔서 급하게 부랴부랴 VVIP멤버십을 오픈했어요. 처음 포타를...
나티비타스와의 갑작스런 만남 이후, 얼떨결에 그들에게 합류한 노바였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은 그의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었다.정부가 일반 시민들에게 숨겨오던 정체불명의 위험, 신의 불꽃, 잔화, 나티비타스, 그리고 그 무엇도 기억해낼 수 없는 자신. 전부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가족의 얼굴과 그들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또렷이 그의 기억 속에 남아...
{칸&빔} 中 {아우디&폰} 3장 "뭐,,," ("응? 한 번 더 말해줘?") "아니,, 그럴 필요 없고,, 하,, 이만 끊어요. 더 이상 할 말 없으니까." 폰은 아우디가 자신을 더 이상 당황시키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 더 이상 귀찮게 안 할게, 난 더 길게 통화하고 싶지만,") 아우디가 다정하게 말했다. "난 그럴 시간 없어요. 일...
{칸&빔} 14 "데이가 뭐래?" "이제 곧 도착할 거래요.. 근데 데이 형 이상해요. 엄청 특이하게 상냥하다고 할까요? 왜 그러지,.," "ㅋㅋ 아마 너 놀리는 거겠지." "응! 친구분도 같이 오는 것 같아요. 방금 전화받으셨거든요." 벨은 고개를 끄덕였다. trr,,,, trr,,,, "응 누나" ("빔. 점심때 칸 오빠랑 같이 갈 테니까 같이 ...
{칸&빔} 13장 칸이 무릎에 앉으라는 말에 빔은 조금 당황했다. 저기에 앉으면 집에는 더 늦게 가게 될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어,, 칸형,, 그,," 빔은 어떤 핑계라도 찾고 싶었다. "왜이렇게 고집이 세?" 빔이 자꾸 망설이자 칸이 신음했다. "아무짓도 안할거니까 빨리와, 뭘 그렇게 두려워 하는거야? 안해본것도 아니면서.." 칸이 다시 말했고...
{칸&빔} 中 {조&그라프} 4장 그라프는 조의 말을 듣고 놀랐다. 날카로운 눈이 조를 응시했다. 그라프가 조의 얼굴을 한 번 더 때렸고 조의 얼굴이 돌아갔다. "도대체 무슨 소리야?! 나랑 장난해? 지금 나 놀려?" 그라프는 말을 살짝 더듬으며 조에게 소리쳤다. 충격이었다. 조는 찢어진 입꼬리를 쓱 훔치며 진지한 눈으로 그라프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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