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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아, 춥다. 지민은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굴렀다. 패딩 주머니 안으로 하도 읽어서 너덜너덜해진 질문지가 손에 잡혔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1시간이나 남은 약속시간 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어제 정국이 카페로 오면, 같이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려 했는데, 정국은 오지 않았다. 잔다는데 더 이상 귀찮게 ...
어둠 모드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사랑해, 키리기리. 괜찮아, 그러니… 괴로워 하지마.
사실 오래된 이야기지만 말이야. 언젠가 내가 힘들 때. 카페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너한테 말했었잖아. 내가 잘 하고있는 게 맞냐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 길 앞이 뚜렷하지 않다고, 투덜거리고 징징댔던 것 같아. 사실 매년, 주기적으로 그런 불안에 휩싸여서 매번 너를 곤욕스럽게 했을거야. 하지만 그때마다 너는 나를 믿어주고 또 함께있어줬지. 그리고 그때마다 너...
이 소설은 2차 창작물입니다.본작에 대한 해석 부족으로 캐붕과 날조가 상당합니다.전체적으로 독자른을 지향합니다.내스급은 포타에서 배웠습니다!전독시 X 내스급입니다. 툭 발치에 걸리적거리는 흰색의 코트를 주웠다. 두 번 다시 입을 리 없다고 생각한 코트를 다시 벽에 있는 옷걸이에 걸고는 두어 걸음 물러나 구경을 하듯이 바라봤다. 티끌 하나 묻어있지 않은. 새...
미안, 천국은 너 혼자 가게 됐네. 언제나처럼 같이 가자고 자신 있게 말해주고 싶었는데, 허풍으로라도 이런 거짓말은 못하겠다 싶어. 역시 나는 천국은 갈 수 없는 사람이었나봐, 이런 지옥에 남게 된 걸 보면. ... 있잖아, 네가 말한 그 복잡한 감정은 대체 뭐야?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 이해하는 척, 안다는 척 해도... 나에게 그건 다 '하는 척'에 ...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15금 주의... 짧음 주의... 망필력주의..| 이 조각글은 파랑새에서 곈오님과 잇다가 이거 파랑새에 탐라에 그대로 노출시켜도 되나 싶어 이리로 옮겨 쓰는 김에 아예 소설 형식으로 써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곈오님의 아이를 캐붕시켜서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공백포함 1117자/공백제외 829자) "허락한 것으로 알겠네. 싫다면 언제든 거부...
그해 겨울 오랜 연애를 마감하였고 파란 사파리 점퍼를 사서 계절이 다 닳도록 입었다 즐겨 들었던 노래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몇 갑의 담배를 피웠고 끊을 수가 없었다 떨지 않았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았던 그해 겨울,¹ ¹유희경, 그해 겨울 * * * ― 있지, 에밀. 모든 게 다 끝나면 같이 살래? 리브라도, 오리온도 사라지는 날이 오면. 지금 우리는 너무 많...
이제는 18살이 된 세라피네 스테이티아는 14살의 어렸던 세라피네 스테이티아가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저 그것을 티 내지 않았을 뿐. * 평소처럼 검술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날이었다. 원래라면 더 오래 훈련을 하다 왔겠지만, 갑작스레 들어온 대량 발주 건으로 마을 전체가 인력난에 시달렸기에 제 작은 손이라도 보태야 하는 시기였지. 그런 ...
딸랑, 딸랑, ... 네 죽음을 보내는 내내 귓가에 방울 소리만이 울린다. 죽음을 목격한 것도, 꽤 가까웠던 사람의 마지막을 본 것도 처음이 아님에도 이전의 것과는 감회가 다르다. 그래, 아마 네 죽음에는 슬퍼해줄 사람이 있어서겠지. 지금껏 유진이 봐온 안락사를 택하는 사람의 끝은 대부분 비슷하다. 어떤 것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어떤 사람도 곁에 두지...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변호사님에게. 변호사님 나 기억하죠? 당연히 기억하겠지? 내가 당신이랑 서로 얼마나 많이 아껴주고, 사랑했는데. 그나저나 우리 진짜 오랜만이네요. 변호사님 생각은 만난 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까지 계속 했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5년 만인가? 어차피 닿지도 못할 편지 왜 쓰나 모르겠다. 아직도 뭐 눈물은 나는데 그 전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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