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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를 바라진 않았는데요 시즌 1 32화 중반부터 리메이크. * * * * * 백설현,다른 세계선의 자신들을 모두 보았던 사람.자신의 죽음을 몇 천번이나 반복한 사람. 괴로운 꿈들을 꾸면서도 이내 내게 웃음을 보여주는 사람.나는 그녀를 보다가 쓰게 웃었다. 안쓰럽고도 대단한 그녀.감히 내가 그녀의 곁에 있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 눈물로 젖은 눈으...
※도사에 대한 정확한 설정은 나오지 않아 뇌피셜 설정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하루 서류가 가득한 탁자에 엎드려있었다. 일이 어지간히도 많았는지 누가 봐도 피곤이 가득해 보였다. 창으로 푸른 머리의 남자가 들어오더니 엎어져 있는 이를 보고는 웃으며 다정히 머리를 쓰다듬었다. 살짝 고개를 들어 누군지 확인하더니 다시 얼굴을 묻고는 이내 동생취급하지 말라며 볼멘소...
"도착했어요" 하늘 위에서 산속으로 들어가 한참을 달리더니 곧바로 절벽이 보였다. 딱 봐도 가파른 절벽이었으나 나무가 그늘지지 않은 곳으로 가다 보니 꽤 앞으로 나가게 되었다. 뒤에서 위험하다며 이쪽으로 오라는 말이 들렸으나 조금도 개의치 않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하긴 보름달이 떴을 리가 없나..." "보름달이 뜨려면 아직 한참 남았잖아. 어느...
그 날 이후로 청설은 매일같이 여유가 날 때마다 인계에 가서 석류와 시간을 보냈다. 갈 때마다 언제나처럼 그저 가끔 다과를 내오고 그를 나눠 먹으며 얘기를 나눌 뿐이었으나 청설은 그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청설님께서는 정말 매일같이 오시네요." "....석류야" "네?" "경어는 언제까지 쓸 거예요?" "...청설님께서도 쓰고 계시는데요." "나는.....
시화가 알려준 곳으로 가보니 과연 그곳에서는 대감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상당히 으리으리한 기와집이 자리하고 있었다. 신야에게 부탁하여 잠시나마 인간이 자신을 볼 수 있는 부적을 얻긴 하였으나 지금 바로 사용할 순 없다. 일단 집 안을 둘러보고 석류가 어디있는지 파악하여 둘만 남게 될 때 사용해야지. 그리 정하고 넓은 집 안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집 안의 사람들...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가득 차오른 보름달만이 밝게 빛나는 하늘 위를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사내와 그를 현 천지해 중앙황제신장인 륜이 조금 떨어진 뒤에서 걷고 있었다. "...청설님" "네" "요즘 자주 밤에 밖을 돌아다니신다 들었습니다. 청우님과 청운님께서 걱정이 많으세요." "동생들에게 걱정을 끼쳤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석류님께서도 이러...
⚠️빻아서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은 권장X ⚠️
※(이 썰?글?은 옛날옛적 프메2를 플레이했던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존해서 이것저것 제멋대로 설정 추가해가며 쓰는 근본 없는 날조물입니다)※퇴고x, 마춤뻡, 오타검사도 안함! 가볍게 즐겨주십쇼※후반부로 갈수록 스포가 버무려질 예정입니다!(주로 초월자와 근원 관련..?)※여기 나오는 종교는 전부 제가 대충 지어낸 유사종교입니다 국왕이 한유진과 한유현에게 입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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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엄청 오래전에부터 썩히고잇던거 * 카이리다치가 도글라니오 금고안에 있을적... * 오늘도 역시 개인만족^!^ 고풍적이고 넓디 넓은 저택 한가운데에서, 레코드에서 울려퍼지는 소리에 이끌려 주변을 맴도는 훤칠한 남성이 있었다. 있지, 카이리군. 그쪽 생활은 어때? 여기는 지금 복구작업중이야. 너희가 있는 금고를 지닌 도글라니오는 현재 특별격리중이야. ...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늦게 와서 미안해, 파사." "..." 상황 파악이 어려웠다. 숨막히는 암흑으로 뒤덮였던 시야에 어느새 부턴가 따뜻한 빛깔이 스며들었으며, 그 빛깔은 어느새 완전히 자신의 감각을 뒤덮고 있었더랬다. 하지만, 대체 어떻게? 지금 자신의 살결을 스치는 바람은, 온기는, 햇빛은, 이 모든 것은. 지금의 그녀에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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