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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은 현진과 함께 Carol of the bells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석현에 의해, 벽은 점점 더 허물어져갔다. 어디에서나 석현은 스스럼없이 현진의 이름을 부르고, 현진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현진에 대해 물었다. 석현이 현진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서먹서먹하게 굴던 아이들은, 오히려 석현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가오자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1분단 맨 뒷줄에서 시작된 쪽지가 바싹 석현의 옆자리까지 왔다. 책상 서랍에 새우깡을 숨겨두고 하나씩 쏙쏙 꺼내먹으면서 만화책을 보다가, 석현이 반사적으로 쪽지를 향해 손을 뻗었다. 허나 쪽지는 석현을 건너뛰고 그 옆줄에 앉은 녀석에게로 날아갔다. 뭐야. 석현의 눈앞에서 쪽지가 포물선을 그렸다. 뭔데 지들끼리만. 잠시 발끈하다가, 석현은 다시 만화책으로 시...
점심시간도 끝나갈 무렵, 급식을 먹고, 매점엘 갔다가,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놀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교실로 다시 모여들었다. 복도에서 싸운 일에 대해 점심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반성문을 제출하라는 학생주임의 불호령에, 석현은 점심시간 내내 반성문에 쓸 말들을 쥐어짜느라 애를 썼다. A4용지의 반을 상투적인 말로 채우고, 나머지 반은 친구들에게 한 문장씩 기부...
일주일에 두 번 있는 체육시간. 체육복을 입은 아이들이 운동장으로 모여들었다. 사물함에 체육복을 잘 간수해둔 아이들은 여유롭게 옷을 갈아입었고, 체육복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잃어버린 녀석들은 옆 반으로 달려가 친구를 부르며 체육복을 빌리느라 부산을 떨었다. 그렇게 모든 인원이 겨우 제 시간에 구령대 앞에 모였다. 제각각 웃고 떠드는 아이들 틈에서, 딱 한 사...
여덟 시 오십 분. 아침방송이 끝나고 복도로 아이들이 쏟아져 나왔다.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개구진 녀석들이 서로를 쫓고 쫓으며 쿵쾅쿵쾅 뛰는 발소리가 좁은 복도를 꽉 메웠다. 매점으로, 화장실로, 무리지어 향하는 아이들 틈을, 막 등교한 학생 하나가 책가방을 멘 채 조심스레 가로질렀다. 3학년 10반. 교사 가장 구석에 위치한 교실 앞에 다다라, 소년은 ...
우석이 잠든 사이 몰래 키보드를 두드렸다. 자칫 들켰다간 개박살 날 수도 있었다. 몇 년째 좋은 사이를 유지하며 동거까지 하던 커플은, 조승연이 헬스에 빠진 이후 매일 냉전 중이었다. 동거의 장점. 일상을 함께 보내며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치명적 단점. 알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알게 된다. 출근 도중 유튜브를 본 게 화근이었다. 알고리즘의 마법...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다녀올게.” 허락이 애초부터 필요치 않았다는 듯 도플라밍고의 입술이 열리기도 전 가볍게 피아의 발소리가 튀어나갔다. 도플라밍고는 가볍게 제 의자 위에 다리 한쪽을 올리며 달려나간 그녀의 허리께에 느슨하고 긴 실을 쏘아 보냈다. 날뛰는 건 좋지만,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닐텐데. 즐겁게 놀고,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의 사슬이었다. 타다닥, ...
검은 조직 궤멸 후 아카이 슈이치는 그들을 이은 테러리스트 집단을 처단하다 결국 폭탄의 파편이 그의 온 몸 구석구석에 박히게 되고, 결국 심장 근처에까지 박히게 된다. 그리고 머리를 크게 다치면서 결국 의식불명의 사태로 미국의 경찰병원으로 옮겨진다. 그 소식을 들은 아무로는 당장이라도 그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때는 장마철, 특히 그날은 폭풍우까지 겹쳐 비행...
손톱. 어느 가을날 늦은 저녁이었다. 인적이 드물어진 도시 외곽의 공원에는 단 한 사람만이 남았다. 가로등과 거리를 두고 한층 어두운 벤치에 누워있는 이는, 포트 마피아의 최연소 간부였다. 온통 검은 옷을 입은 소년은 매우 얌전하게, 가지런히 누워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공원에 오더라도 의자의 일부라고 여기고 지나칠법했다. 반면에 그의 내면에는 온통 극도의 ...
. 시작은 평범했다. 시간이나 때우기 위해 슬쩍 서재로 들어간 호손은 구석에서 의도치 않은 장면을 보고 말았다. 익숙한 뒷모습의 사람이 누군가와 입을 맞부딪히는 순간을, 어, 보고 싶어서 들어온 건 아니었는데. 호손은 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발을 물렸다. 너무 급하게 물린 탓인지 책장의 책을 몇 권 떨어뜨린 것이 흠이었지만. 상당히 큰 소리에 아이코라는 고개...
"어렸을 땐 아이코라처럼 되고 싶었지. 똑똑하고, 노련하고, 정신력만으로 사람을 녹여버리고. 소녀들의 꿈이잖아." 1. '지금은?' 호손은 난간에 걸터 앉아 다리를 흔들었다. 여기 야경도 꽤 괜찮은데, 콘크리트를 좋아한다면 말이지. 부스러지는 듯한 여행자의 모습과 무너져 가는 건물들의 모습이 썩 어울린다고 그녀는 느꼈다. 몇몇의 헌터들과 아이코라가 얘기하는...
'목이 부어서 말이 안 나와.' '그러니까 쓸데없는 말 하지마, 케이드.' 호손은 작은 수첩에 끄적끄적 글씨를 적어내렸다. 휘갈겨 쓴 듯 하지만 어찌되었든 알아볼 수는 있는 글씨. 흐음, 케이드는 유심히 글씨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러니까 너한테 말 걸지 말라는 거지? 그럼요, 환자한테는 말을 걸면 안되지요. 알고 있습니다, 네. '말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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