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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나는 내 사무실로 들어가 어젯밤에 정리해놨던 정보들을 서랍 속에 넣어놓고 다시 수집하기 시작했다. 가끔 일도 하긴 했지만 대부분 정보를 찾을 뿐이다. 윤아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울을 통해 얼굴을 확인하고 있었다. 정은이는 그저 그런 윤아를 보며 얼굴에 아무런 문제는 없다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침이라서 잠옷 차림인 선하는 그런가? 하며 옷을 갈아입으러 갔...
"뭘 또 이렇게 준비해서 왔어." "여사님 생일인데, 당연한 거야." "같이 모여서 식사 준비하는 거 제가 좋아해요." "그래도, 도무지 나서지 못하게 하니까 미안하잖니." "여사님, 가끔은 시어머니의 체통을 지켜보는 게 어때?" 식사준비를 하는 지안과 태경을 보는 선아의 눈에 고마움이 스쳐지나갔다. 결혼을 하고 나서 매번 제 생일과 명절 때마다 집에 들러...
"이번 가사 너무 마음에 들어요." "본인이 곡 작업 잘했으니까 가사가 잘 나오지." "요즘에는 곡보다 가사인 거 알잖아, 누나." "감사합니다." "근래는 잘 지내요?" "비슷한 게 희소식이죠." 가볍게 웃으며 말을 마치는 태경에 이경은 커피를 마시며 표정을 가리고, 서율은 대단하다는 얼굴을 했다. 세상 두려울 거 없이 모든 여인의 공공재를 자처하던 황지...
# 이곳은 하프시티. 불행히도 서로 다른 종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들의 도시다. 인간이 멸종하고 그 자리를 차지한 수인. 스스로를 신인류라 칭하는 호칭이 무색하게 그들은 무엇보다 종과 혈통을 숭배하는 계급주의자들이었다. 때문에 타종 간에 태어나 기괴한 색까지 타고나는 혼혈들은 어디에서나 배척받았다. 말 그대로 혼혈.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이방인. 사회로부터...
블랙호크에 들어가기란 생각보다 까다로웠다.숨기고 있는 것들이 많은 탓인지, 아니면 이 세상에 존재도 잘 알려져있지 않은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중앙정보국에서는 블랙호크의 조직원들조차 파악되지 않았다.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었다."이러다가는 안 돼, 타이밍을 놓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가면남을 좀 만나야겠어.""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손희가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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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니 무슨 오시가 잘 어울려?" "진이는 엄마 무슨 옷이 제일 예뻐?" "엄마는 이뻐서 무슨 오시든 다 예뻐." "진이도 엄마 아들이라 모든 다 잘 어울리니까 진이 좋아하는 거 골라." 사실과 자랑 모두에 해당되는 말에 신이 나 입고 싶은 옷들을 찾는 진이를 뒤로하고 태경은 주변을 둘러봤다. 백화점을 제법 와 봤지만 이렇게 브랜드 별로 매장을 돌아...
"아 내가 주방장인데 뭐! 맛은 봐야 내놓을 거 아냐!"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에머슨은 고개를 끄덕였다. "으아아아... 어쩌지. 조리실에 있는 모든 재료들을 다 주고 싶은데."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이 둘러싸면 누구라도 놀라잖아." 대부분 조리원들은 굼 앞에서 떠나는 걸 아쉬워했다. 그래도 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건 위험하니, 다...
민이 뒤를 돌아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보인다. 교복은 미린고등학교 교복이고, 거기에다가 양갈래 머리, 가방을 한쪽 어깨에 비스듬히 멘 자세 등을 보니, 민도 누구인지 알겠다. 저녁 시간이고 또 조명 때문에 약간 어둡게 보이기는 하지만, 얼굴의 윤곽선만 보고도 그게 누군지 민은 바로 알아볼 수 있다. 다름 아닌 자동차 연구 모임의 셰릴이다. “잠깐! ...
인간 혹은 천사 혹은 빌런
1. 아리아는 옆에서 훌적이며 울고 있다. 아리아는 형님에게 별로 혼나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럴만하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막내 동생을 누가 그렇게 혼낼 수 있으까. 아버지인 백작님조차도 그렇게 잘 못한다. 그나마 가장 독한 큰 형이니까 이렇게 혼내지 않을까. 그리고 소백작님은 남동생 둘을 야단칠 때는 절대 봐주는 법이 없다. 변방으로 차출되서 돌...
군데군데 삭선이 그어져 있고 수정된 부분이 많은 것 같은 지침서를 정독하는 나를 보는 사장님의 시선이 이따금 느껴졌다. 사장님이 다 쓰신 것이니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지루해서 그런 거라고,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사실 집중해서 읽느라 그것도 제대로 인식도 못했고, 어느 순간 사장님이 차를 내어오신 것도 몰랐다. 사장님은 서고 구석에 있는 탕비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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