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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어려운 책을 이해하기 위해 지루한 이론을 공부하고 시야를 넓히는 법을 배워 좋아하는 것을 하려면 그렇지 않은 것을 연습해야 하기에 시를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으려면 그만큼 많이 쓰고 다듬고 읽고 생각해야 해 그래야 내 이야기를 적는 걸 계속하니까 새벽은 여전히 은하수 틈으로 유성을 가리고 창 밖은 겉으로만 평화로운 먼지투성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
너덜너덜해진 수첩에 그리운 이야기들 누군가를 동경했던 나의 색은 검은 글씨가 머금어 주었어 이유없이 끄적인 누군가의 이름과 사소한 말버릇 대화를 나눴던 순간들 동경했던 뒷모습과 약속을 잇는 손가락의 끝을 온기가 아직 남아있으니 그리움의 이름으로 추억의 이야기를 써 지금 이 손가락의 끝은 검은 글씨를 잇고 있으니
내 손에 떨어진 눈이 내 온도에 녹아든다 내 입김을 타고 내려오던 차가운 눈이 발치에 내려 앉는다 새하얀 거리에 빈공간이 더욱 부각돼 옆자리를 차지하던 너의 빈자리가 너의 추억이 녹아있어 아이같이 눈을 좋아하던 너의 행동이 떠올라 하지만 춥다며 손 모아 배시시 웃던 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너의 동내에도 눈이 내리고 있을까 하얀 눈을 보며 누구를 먼저 ...
마음을 가른다. 삭아버린 뼈를 치운다. 새카맣게 물든 폐를 꺼낸다. 울긋불긋 피멍이 피어난 심장을 꺼낸다. 통통하게 살이 찐 혈관들을 꺼낸다. 텅 비어버린 마음을 꼬맨다. 가벼워진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비어버린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포근한 날에 보기 좋게 멋쩍은 소란한 참새 소리는 저 푸른 마당의 것 지저귀는 소리에도 열지 않는 고요한 새벽 물결은 내 하얀 마음의 것
복수의 끝에 남는 건 공허라는 건 옛말 그걸 시행하는 이유는 바꾸고 싶어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이들은 화려하고 치밀한 복수로 심판해야 해 정의는 정하기 나름 그렇다 해도 힘든 일 당연하지, 잘못하면 어떤 식으로든 벌을 받게 해야만 해 선조들이 하늘에서 노여워해 벼락을 치는 걸 기다리다가는 화병이 나니까 너무 힘들잖아? 계속 살아가는 건 잘 살...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우리의 청춘을 기억해. 목숨을 끊어버리겠다던 날을 기억해. 목숨 줄을 부여잡고 구역질을 했던 날을 기억해. 우린 그러므로 살 수 있을 거야.
신발이 땅에 끌리는 소리에 문득 꿈에서 깨고 말았다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내 귀를 긁어 피가 난다 다시 잠들자.
평생 잃어본적이 없어 말할 수 없다 느낀적이 없어 말할 수 없다 공감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그저,
외로움에 손이 녹고, 발이 녹고, 뇌가 녹는다 잡을수 없고, 걸을수 없고, 생각할수 없다
가슴속 깊이 썩혀둔 말들 밀려올때 그 가시박힌 말들을 말하지 못하고 삼켜 내길 반복한다 식도는 긁히고 베여 너덜너덜 해지고 몸안에 쌓여 썩어가는 피 아무도 모르게 토해내고 변으로 빼낸다 붉다기 보단 씨꺼먼 내뱉은 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다 다시 피를 토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곳서
그대를 보다 보면 바다 생각이 난다. 한때 잠겨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 좋아했던 바다 끝이 안 보이던 넓은 바다, 좋아했지만 감히 탐낼 수도, 안을 수도 없었던 바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변가로 모래를 몰고 상처를 받은 채로 돌아오는 파도를 따라가며, 그 안에 잠기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난 감히 안을 수도, 탐낼 수도 없었지만 바라보고 따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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