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포스트 반응이 없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여진우는 소지품을 챙겼다. 놓고 가는 물건이 없는지 한 번 더 확인 한 후 가방을 들쳐멨다. 그가 가방을 메는 것을 신호로 여기고 Q는 벽에 기대고 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고 먼저 밖으로 나섰다. 어느 순간 부터 비는 일상이 되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적당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일상을 가득 채우던 것을 모두 밀어내 버리고 비가 차지했다. 여진우...
31. "그 씨발년들······." 인상 쓸 일이 잦은지, 미간에 깊은 주름이 패인 남자가 좁은 눈매를 일그러트렸다. 남자는 옅은 갈색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흩트렸다. 좆같네. 조용히 웅얼대는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했다. 남자는 신경질적인 걸음을 옮겼다. 지난 합동 훈련 이후 매일같이 오가는 길이었다. "상헌 씨에게 본부의 의도를 명백히 전달했다 생...
"그 날의 우리는" 이 작의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며 앞으로 조금씩 나올 삽화의 무단 캡쳐또는 사용을 극히 금지 합니다. *오늘 이 회차는 프롤로그 전의 세계관 소개입니다.* *다음회차는 프롤로그가 될것 같습니다.* 스타에일레티 제국 *모든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제국으로 알려져있음* *백성들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제국이라 한다* *이 제국에서 돈 ...
이 책은 여러 의미로 회자된다. 페미니즘... 전쟁과 구 소련간의 정치관계, 현 러시아 정권의 탄압 등등... 하지만 이 단락에서 나는 '전쟁의 극한 상황' 만을 가져와 얘기하고 싶다. 혹시 필름이 끊겨본 적이 있는가? 술을 진탕 마셨다거나, 갑작스럽게 발작이 왔다거나, 혹은 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해봤다거나...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 우리는 그런 상황에 ...
"권한 없음." "그게 말이 됩니까?" "추가 보도도 조사도 없어. 전달된 건 그게 끝이야." "…이소령 명령입니까?" "응." 의문은 커지고, 믿음은 사라진다. 현장에 도착한 여주는 텅 빈 마을 중앙에 망연히 서 있었다. 마을 사람들 전원이 몰살당했다. 이소령은 무슨 이유에선지 그 죽음을 은폐했고, 조사또한 진행하지 않았다. 청주수용소로 가야할 인원이 떠...
지난 밤 내가 사내에게 벌인 짓거리는 그저 충동이었다. 실수라고 하면 너무 비겁하고, 진심이라 하기엔 너무 무겁다. 충동, 충동이 적당하다. 위태로운 눈으로 나를 붙잡는 이소령을 보면서, 내 허리를 깊게 끌어 안고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그를 보면서, 나는 그 젖은 입술에 입을 맞추고 싶다는 진한 충동에 휩싸였다. 불안한 두 개의 시선이 어지러히 얽혀들고, ...
내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작품 태그를 알맞게 설정해보세요.
멀어지는 고향 땅과몰아치는 죽음 앞에두 손 모아 흐느꼈던,차사도 슬퍼서울었을 마지막 날뜨거운 선혈에 몸을 담그고차디찬 바위 틈에 누워아득히 또 아득히기다려온 외로운 날들,물이라도 한 잔 부어갈증이라도 가시게 해주리다 더는 외로워 마시오따뜻하게 걸어가가득히 앉아줄테니
여진우는 K와의 대화 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생각에 빠졌다. 확실히 남들과는 다른 능력이었다. 능력이 생겼던 시기와 그 범주에 대해서 고민은 해보았지만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그에게 죽지 않는 능력이 생긴 이유가 현재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운명에 의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능력을 알게된 시점과 상황이 터진 시점의 사이의 텀이 너무 길었다. 과거에 'P'...
정예 인원 10명으로 이루어진 정예부대 '시더' 그리고 버려지고 내쫓긴 자들의 이야기 계급표 대령 - 중령 - 소령 - 대위 - 중위 - 소위 이름 (코드네임) "''살아있다' 그거면 된 거야.'라고 예전에 누가 나에게 말해줬었지." - 아르메리아 (00) "'시더'는 그대를 위해 산다는 뜻이야. 이 이름처럼 우리는 그저 서로를 위해 사는 거지. 내가 지었...
빰빰- 빰- 빠밤- 사람들로 가득 찬 거리에는 경쾌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다. 전쟁을 끝마치고 돌아온 전사들은 거리의 중앙을 따라 걸었다. 원래도 백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던 아젤시르 왕실 기사단의 단원들은 사람들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었고, 상대적으로 침착하고 정중한 이미지인 발렌시아 기사단의 단원들은 태연한 얼굴로 행진을 계속했다. 모두가 전쟁을 끝...
루이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모두 함성을 지르며 다시 전장을 달렸다. 헤일도 검을 뽑아 양손에 들고 뛰어가면서 머릿속으로 작전을 다시 떠올렸다.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만 모두 몰살시킬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며 적군 쪽으로 달려가자 누군가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미, 미친개가 나타났다!” 그 말을 들으며 헤일은 눈썹을 찡그렸다. “미친개? 설마...
헤일은 말의 속도를 더 높여서 남자를 바짝 따라갔다. 어느새 상체를 숙여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앨리샤를 닮은 남자가 질질 끌고 가는 펠릭스의 얼굴을 보던 헤일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는 걸 느꼈다. 이 사람은 펠릭스가 아니다. 아까 분명 펠릭스를 닮은 남자를 죽였는데. 하나 더 있었던 건가? 그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어디선가 수십 개의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