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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트위터이 올린 게 화질이 별로라 여기에다 백업해둡니다 😎 빼빼로 데이 때 그린 만화... 아주아주아주 약한 마신 임무 스포 존재합니다
* 곤충 소재 묘사에 주의 바랍니다 *공포보단 괴이에 가깝습니다
가면라이더 스피릿 X 공권룡전대 스쿼다이저『기원도 존재도 불분명한 생명체』 한적한 오전, 컨테이너 사무실에는 컵라면으로 빠르게 아침을 때우는 남자 순경 한 명과 경장 세 명이 보인다. 각자 다른 컵라면을 먹던 그들, 검은 머리 경장인 박종륜이 대뜸, 옆에 있던 안경잡이 경장, 김재헌의 라면을 보고 눈을 빛낸다. "어이, 재헌! 네 거 좀 맛있어 보이는데 한...
<3-3> 김보영, 『종의 기원담』 3부 로봇 케이는 로봇의 생존을 위해 인간을 척결했지만, 많은 로봇이 이를 원치 않습니다. 인간교도가 된 로봇들은 유기사원을 건설하여 인간에게 제를 올립니다. 환경청장이 된 케이는 오염된 자연을 회복시키기 위해 부청장 제논과 함께 일합니다. 제논은 특수한 가루(제초제)를 분사하는 관을 가지고 있는 로봇으로 유...
<3-1> 김보영, 『종의 기원담』 1부 3부 구성인 김보영의 『종의 기원담』은 지구 행성의 지배자가 로봇이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의 도구로 발명된 로봇은 점차로 인간을 닮아갔고, 종국에는 자연선택의 결과가 됩니다. 인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고, 로봇이 이들을 대체합니다. 『인권의 발명』에서 린 헌트는 소설 읽기를 통해 낯선 존재...
창자와 창작 공감 창자와 창작.아무래도 둘은 비슷하다. 살아서, 쉴 새 없이 심장 고동에 맞추며 꿈틀댄다.창자도 그렇다.창작도 그렇다. 구부러진 통로 사이로 선홍빛의 기염을 토한다.창자도 그렇다.창작도 그렇다. 차가운 아메리카노 한 잔에 정신이 확 차려지는 것 또한.창자도 그렇다.창작도 그렇다. 포도당 덩어리에 열량을 뽑아 먹는 것.창자도 그렇다.창작도 그...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좋은 하루 공감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눈이 따갑다. 누적된 피로에 억지로 끼워 넣는 렌즈는두 각막에 가뭄을 일으키듯 물을 빨아들인다. 다만 갈라진 땅에도 새싹은 여전히 피어난다.태양은 대지를 비추고 스콜은 땅을 적신다.가시나무는 눈물에 씻겨 흘러간다.함께, 정전된 나의 하루 역시도 느긋하게 흘러간다. 앞차와 간격을 맞추어 천천히 걸어가는 고속열차.녀석도 가...
망 공감 수많은 망. 절망으로 가득 찬 쓰레기 더미 속어망에 걸려 버둥대는 치어의 미약한 숨소리.멸망한 왕국의 폐허, 적막만이 맴도는 무리에서도망쳐 나온 작은 소녀가 있었다. 흥망성사는 하늘이 점지해준다고 했건만허망하게 모든 것은 사라져 버렸다.갈망하지 않는다, 가진 것 없으니.소망이 있다면 작은 빵 조각 하나라도 떨어지기를 빌었다. 삭망월, 달은 떴지만 ...
한 직원이 라디아타의 명물인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장에게 다가와 애교가 섞인 말투로 말했다. " 사장님~ " " 네. 무슨 일인가요? " " 사장님은 할로윈에 왜 뱀파이어로 분장해요? 이유가 있는 거예요? " " 그건 갑자기 왜 물으시나요? " " 저도 그렇고 다른 직원들도 보면 자신의 살아생전의 일과 비슷한 것들로 정해주시는 거 같은데.. 사장...
게토는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 교실 안 창 밖의 떠다니는 구름들을 쳐다보면서 쉴 새 없이 손가락에 쥔 펜을 돌리거나 딸깍거렸다. 소리를 들은 앞자리 학생은 펜 좀 가만히 두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턱을 괴고 오랫동안 창 밖을 바라보던 게토에게 그런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바람이 선선하게 분다.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 그런 감촉들을 전부 몸에 상기시키고 있었다...
충심의 기원 김정도 박평호 그리고 방주경 "즐거우셨습니까?" 박평호는 묵직한 음성이 들려온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태우던 담배를 바닥에 뭉개 끈 그는 담담한 눈으로 상대를 바라봤다. 피로한 소모전을 예감한 박평호의 눈썹이 꿈틀 움직였다. "용건이라도?" "꼭 앞뒤가 있어야 말 섞는 사이는 아니잖습니까." "이전에야 그랬지." 이번에 꿈틀한 건 김정도의 눈썹...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을 때 공감 저 우주의 공간은, 아니 우리 주변도 마찬가지로대부분의 것들은 빈 곳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이 모조리 공허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기나긴 나의 여정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창 밖으로 지나가는 차들도 그저 진공 속의 흐름일 뿐이다.모든 것은 주위에 있고 저마다의 색과 빛을 발하지만, 그저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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