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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인간에서 신이 된 사람이라 내세출입국서 유일하게 망자를 망자의 눈높이에서 봐줄 수 있는 사람. 애기들 달래주는 것도, 슬프게 부탁 거절하는 것도, 이번에 독립운동가한테 코트 덮어주는 것도... 탈의파와는 모든 게 반대다. 탈의파는 시왕 중 가장 유명세 있는 염라대왕의 누이로 선천적인 신이다. 심판자의 위치에 언제나 있던 그가 망자들을 이해해줄 리 만무. 탈...
아무리 다시 봐도 쓰레기... 학대도 학댄데 특히 이연한테 불쑥 찾아와서 너 동생 있을걸? 시전. 즉 이랑엄마 홀리고 나서 아이 가진 걸 알고 있었음(떠나기 전에 임신한 걸 알았거나 나중에 보고 대강 때려맞췄거나). 어느 쪽이든 미쳤는데? 이분 그 구미호 맞으세요...? 순정은 개나 줬거나 본인이 드셨구만 그거 먹는 게 아닌데 근데 지가 안 가고 큰아들내미...
01_내기의 시작 유독 달이 밝은 밤이었어. 어둠 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보름달은 별들의 빛까지 흡수한 듯 빛났고 주변의 별은 단 한 개도 보이지 않았지. 그 달은 오직 이랑, 단 한 명만을 비추고 있었어. 이랑은 자신의 하나뿐인 금안과 똑 닮은 달을 등진 채로 자신의 하나뿐인 형의 집을 찾았어. “나랑 내기하자, 이연.” 이연은 한밤중에 내기나 하자며 찾...
#이랑지아 '전생' .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고통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아련한 추억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그때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것은 사후 느끼는 감정이겠고, 사실 거의 모든 '누군가'들은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인간이든, 인외이든, 요괴이든, 그 무엇도 아닌 반쪽짜리이든 마찬가지. 잘난 산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어느 누가 기억하리...
*주의: 자해, 자살, 강압적인 행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랑이가 구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작가의 취향이 듬뿍 들어감.) 전백두대간 산신 이연. 태생부터 영생을 약속받고 태어난 존재이다. 그는 뭐든 원하는 것은 손에 넣었으며 무엇이든 가질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이랑의 행동은 다소 충격이었다. 분명 자신만을 따르고 제 말만 들어주던 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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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비늘 산신 이연의 청에 객잔에서는 연못 위에 배를 띄었다. 신이 난 건 청구에서 온 작은 여우 뿐만이 아니라 객잔의 주인인 만월이었다. 탈의파 할멈의 배웅을 마치고 돌아온 만월은 온종일 그렇게 술을 마셨는데도 부족했는지 만월은 술병이 가득 든 궤짝을 옆에 끼고 앉아 자꾸만 이연이며, 이랑의 잔을 채우기 바빴다. 이랑은 잔을 입가에 갖다댔지만 홀짝이는 흉내...
신우여는 자신과 다르게 부정을 타지 않은 구미호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같은 남자 구미호인데 하나는 산신이고 다른 하나는 부정의 결실이니 참으로 억울하기도 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여겼다. 인간의 기력을 먹어 여우구슬을 채우는 자신과 달리 산신인 그는 그러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딱히 교류는 하지 않았다. ...
신주와 나란히 정자에 앉은 연은 우걱 수박을 씹으며 아까부터 보이지 않는 랑을 찾았다. 얘는 아침부터 어딜 갔대. 주위를 휘휘 돌아보는데 마적단 부두목이니 뭐시기니 하는 늑대놈이 어기적거리며 걸어가는 꼴이 눈에 띄었다. "야 이리 와봐. 니네 두목 어디갔냐?" 연의 부름에 머리를 긁적거리며 걸어온 녀석은 대답대신 고개를 도리질쳤다. "저도 모르는뎁쇼." 역...
묘수 비단 보료 위에 귀왕의 팔을 베고 모로 누웠던 이랑은 자꾸만 귀왕의 목덜미를 매만지며 놀라워했다. 여전히 서툰 입질로 피부가 너덜거릴 정도로 짓씹었던 귀왕의 목덜미는 언제 피를 흘렸냐는 듯이 말끔해져있었다. 들짐승에게 할큄을 당한 자국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일각 전만해도 제가 이를 박고 물어뜯었던 피부에는 어느 흔적조차 없었다. 흡혈귀의 회복속도에...
* 주의. 자해 묘사가 있으며 유혈이 낭자한 글입니다. 그래서 포타로 넘어왔습니다. 이 썰에서 이어집니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이를 억지로 살리는 것.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연은 미처 알지 못했었다. 이연은, 저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존재가 -사랑하는 여인만을 제외하고- 불로불사의 존재였기에 삶을 당연히 여겼으므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
이무기야. 이무기가 데려갔어.아유, 뭐하는 짓이야.안하던 짓 하지 마. 나 두 번 죽고 싶어질지도 모르니까.날 살리는 대신에 유리가 그놈 따라갔대. 수오가 봤어.아이, 멍청하게. 세트로 죽자는 거야, 뭐야.넌 못할 것 같아서 내가 팼어.그놈은 나한테 양보해라. 두 번이나 날 죽이려고 했어.혼자 있지, 그럼.걔 지금 네가 끌고 나와도 안 나와.이것들은 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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