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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시절에 쓰던 블로그를 다시 들어오니 새삼 부끄럽고 날것의 감정들이 민망하네요. 어쩜 이렇게 무책임하게 죽고싶다는 글만 내뱉다 사라졌는지;;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겹쳐서 정신없이 달리다 블로그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렸고 돌아보니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못나고 우울하고 찌질한 절 종종 들여다보고 걱정해주던 이름 모를 분들, 전 2년동안 많이 단...
:: 23. 서경의 사무실은 넓고 쾌적했다. 그녀의 성격답게 실용적이고 모던한 구조였다. 한쪽에 크게 난 창으로는 햇살이 여과 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최민호와 기범을 비롯해 서경과 태민까지. 그렇게 네 사람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었지만, 기범이 제 할 말을 끝낸 이후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각자의 앞에 놓인 찻잔은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채 싸늘하게 식어가고...
형이 먼저 용기내서 말해줬으니까 나도 용기내서 말할게 . . . . . 처음에 형이랑 대화할때는 내가 재미난 얘기해준다고 대화했을때는 형이 맞장구쳐줘서 좋았는데 . . . . . 그때 이후로 계속 형이 잘챙겨줘서 기분이 좋았었어 대화하면서 형이 나에 대해서 물어봐주고 했었을 때 내심 나에 대해서 물어봐주니 기분이 엄청 좋았던거같아 . . . . 그 뒤에 커...
태용은 제가 잘못 들은 건가 싶었다. "여주야, 뭐라고?" "저 싸우는 거 알려주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이럴 때 갑분싸라는 말을 쓴다던데. 딱 갑분싸 그 자체였다. "왜 싸우는 걸 알려달라고 하는지 물어봐도 돼?" "언제까지 이렇게 숨고만 있을 수도 없잖아요. 그리고 저 혼자 있을 때 이규형 마주치면 나를 지킬 사람은 나 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어떤 미친놈...
약 5,500자.배드트립에 대한 내용 및 원작 대사를 그대로 사용한 부분이 있습니다.개인적인 캐해가 아주 가득합니다.논컾입니다.원작 내용에 약간의 날조를 끼얹은 무언가. 이부키 아이가 누군가를 저렇게 쳐다볼 때에는 대부분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이다. 이부키는 원래도 시마를 자주 쳐다보긴 했다. 특히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이부키는 하고 싶은 ...
"실례합니다. 호라이즌 선배 맞으시죠?" 자신의 금색과 다른 의미로 반짝이는 금색의 머리카락. 성인이라기엔 여린 눈매와 얼굴이 의문을 품게 했다. 아주 낯선 얼굴은 아닌데, 그런 생각을 하며 상대를 향해 몸을 틀었다. "다행이다. 아니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순한 미소. 어른이라기엔 아이에 가까운 얼굴이었지만 자신만큼이나 훤칠한 키는 눈앞의 사람이 마냥 어...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눈에 띄지 않나요 내가 외로워 하는데 그대는 왜 날 버리고 가나요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그대를 붙잡아 보지만 떠나고 없네요 쓸쓸한 들꽃처럼 나는 외로이 피었네요
“그러면 리타야, 네가 좀비가 되면, 내가 책임 지고 물려 줄게.” “뭐야, 책임 지고 물려 준다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언니?” “농담이지, 바로 도망칠게, 알았지?” “진짜, 그런 농담 좀 하지 마.” 어느 날에 주고받았던 그 말은, 기겁하면서 매도했지만 사실은 마음 한켠에서 무척이나 고마웠던. 한 겨울날의 추억이었다. 붉은 피가 흘러내렸다,...
오늘의 내용은 제목과 부제목에서 다 알 수 있듯이... 머리카락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들... 전 게시글들이나 제 트위터 계정을 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원래 장발 보고 입덕해서 지독한 장발파로 정확히 298일을 보냈네요... 아니 벌써 시간이? 어쨌든 당장 어제까지만 해도 머리 자르면 안된다... 킹덤에 장발을 하고 나왔으면 모를까 4개월을 통으로 날렸는데 벌...
문을 열려던 동혁이 자신을 잡는 손길에 돌아서서 인준을 쳐다 봤다. '아... 뭐라고...' 할 말 있냐고 묻는 듯한 동혁의 눈빛에 인준은 뻣뻣하게 굳었다.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내려보는 눈빛, 그 눈빛을 잡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두 손으로 놓치지 않게 꽉 붙들고 싶었다. "나..." 동혁은 손목을 인준에게 잡힌 채로 이제 아예 인...
17p * 여러가지~편의적 설정과 날조~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브금 같이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BGM tmi.모두 아는 그 이유로 술먹고 울면서 대사썻습니다..
*마지막인데 마지막 아닌것 같은 마지막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잖아요 찡긋- *재밌게 봐주세요!ㅎㅎ❤ 이나리자키 “와, 온통 여주 냄새 난다 우짜노 너무 좋다 아이가” “츠무, 변태같이 여주 이불 냄새 맡지 마라” “이거 너 어릴때야? 지금이랑 똑같은데?” 여주 지금 몹시도 황당함 순식간에 제 방에 들어와 이리저리 해집고 다니는 이나리들 보면서 갑자기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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