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다음 날, 잠에서 깨어나서도 속은 계속 답답했다. 아켈을 위한 일은 계속 하겠지만, 쉬이 지워지지 않는 쓰라림. 그가 날 싫어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밤에 왜 바로 생각하지 못한걸까. 그가 이전 삶에서도 날 사랑했다면, 날 그렇게 대했으면 안되는거였는데. 나는 갑작스러운 허탈함에 어떤 일도 하지 못하고 침대에서 빈둥거리는 중이었고... 이따금 아켈...
하얀 드레스를 입은 이사라는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이대로 가면 파티의 주인공처럼 보여서 신시아가 질투할만큼. 그래도 눈이 가려지는 티아라를 쓰니 확실히 아랫것처럼 보이기는 했다. 감히 함부로 어떠한 것도 쳐다보지 못하는 아랫것. 혹은, 아무도 감히 바라볼 수 없는 고귀하신 분. 뭐, 어쨌든 파티에서 이사라를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고, 한번쯤은 입에 ...
서점에 다녀와서 가벼이 환복한 뒤 침대에 누워있는 내게 부모님이 찾아오셨다. 저녁을 거른다고 해서일까. "드로니아, 힘든 일이 있니?" "그래, 필요한게 있으면 아비한테 말해다오." 어머니는 내 손을 잡고 손등을 쓰다듬었다. 아버지도 나를 가여워하는 눈빛으로 보고 계셨다. “움베르노에서 선물이 왔단다.” 네? 움베르노에서요? 누가 보냈을까요? 어머...
"닥터 에머슨?" 에머슨은 사람들이 어울리며 노는 사이 주방에서 설거지와 요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곧 저녁 식사가 있는 시간이었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니까. 그런 에머슨을 격식있는 목소리로, 러시아 억양이 섞인 발음으로 부를 사람은 딱히 생각나지 않았다. "네. 제가 에머슨입니다." 고무장갑을 벗은 에머슨이 수건에 손을 닦으며 돌아섰다. "Весомы...
한편 그때, 슬레인은 갑자기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있다. 얼굴은 ‘왜 하필 이럴 때 전화가 오냐’고 푸념을 하기라도 하는 듯 얼굴을 찌푸리지만, 전화에 찍힌 이름을 보고는 금세 언제 그렇게 얼굴을 찌푸렸냐고 말하는 듯 조금 전의 평범한 표정으로 돌아온다. 그 전화 너머의 사람이란 다름 아닌 셰릴이다. “아, 여보세요? 슬레인, 지금 뭐 하냐?” “어... ...
가장 고대했던 순간에 다다랐을 때, 심장은 전속력으로 달렸을 때보다 거칠었다. 제자리에서 숨을 고르느라 어깨는 들썩였고, 산소가 고르게 퍼지지 않아 머리는 멍했다. 시야는 무언가에 얼룩져 흐릿해 고개를 떨구었다. 떨어진 시선에 맞춰 웅덩이진 피에 내가 보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바람이 불어 찰랑이는 피에 내 표정이 보이지 않았다. 얼굴을 손가락으로 더...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게이트를 들어설 때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너무도 완벽한 암흑이라 분명히 눈을 뜨고 있음에도 감고 있는 듯했다. 모든 감각기관이 제 기능을 해도 낯선 무형의 기운에 약한 어지럼증이 밀려왔다. 퍽! 그런 문영을 깨운 것은 둔중한 무언가 충돌해 터지는 소리였다. 그와 함께 척, 하는 소리도 따라왔으며 헬멧 위로 무언가 달라붙은 무게감이 ...
#19 #집착 #고수위 #몸정>맘정 #현대물 "꼭 찾으러 간다고 했잖아. 안그러니? 련아" *** 구미호는 죽어도 환생하며, 기억을 잃지 않는다. 때문에 고마운 이에게 보은을, 원수에게는 복수를. 그러니 나는 너를 죽이고 그 시신을 밟으며 즐거워해야 할 텐데. “사랑한다, 련아.” “사랑해요, 세련씨. 나는 네게서 누굴 보고 있는걸까? 그 여...
우리는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우리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다. 우리의 관계를 뭐하고 설명해야 할지 그 때는 잘 몰랐었다. 지금은 조금 더 인터넷을 헤매이다 보니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우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만난 이후로 구하나, 김도희, 김세리 셋은 세트였다. 어딜 가든 함께였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놀고, 같이 울었다....
“무슨 배짱으로 뻔뻔하게 내 눈앞에 나타난 거지? 황룡?” 란은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듯, 주먹을 꽉 쥐었다 펴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연화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얼굴로 어깨를 으쓱할 뿐이었다. “나는 네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우리 초면 아닌가?” “그래, 초면이지. 그런데 너희 황룡 놈들이랑 연이 좀 있어서 말이야. 설마 모른다고...
*사망자의 정보는 사망 당일 기준으로 작성 이수영 15 남 (달호고등학교 조사 도중 사망) 166cm 57kg 소속: 괴이대항협회 조사대 2팀 직책: 팀장 작전 투입 횟수: 14 작전 성적: A 퇴치 괴이 수: 9 체력: 99점 상황 판단 능력: 100점 침착함: 80점 인성: 75점 성장 가능성: 100점 특이사항: 최연소 대원 + 최연소 팀장 협회 가입...
"...." 결국 또 쓰러지고 말았다. 분명 아까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러지 않았던 걸까? 그래도 수확은 있었어. 날 죽이려 했던 자들을 잡아 지하 감옥에 가뒀고, 리베르타르 경의 진짜 신분도 알아냈으니까. 그가 말을 해줄 때까지 기다려주긴 하겠지만, 너무 늦는다면 내가 먼저 말해버릴 수밖에 없겠지. 그가 하루빨리 말해주기를 기도해야겠네. 그런...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