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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억울한걸. 넌 원래 미쳐있었잖아? 뭐, 어때. 이 편이 훨씬 완벽하고 아름답지. 그래, 기대하고 있을 거야. 네 손에 가득한 혈흔에 기꺼이 입맞춰줄테니. 네가 거둬들인 생명들에게 함께 지옥으로 끌려가는 한이 있더라도...적어도 그 이상으로 재미있었으니까. 아하하...네 독자는 결코 실망하지 않을테야.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다릴게. 내게 ...
지우가 일하고 있는 가게 앞에는 이 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작은 공원 하나가 있었다.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친환경 공원 조성이 목적이라고 했던가. 커다란 건물 숲 사이에 무인도처럼 자리한 녹색 공원이 다소 이질적이긴 했지만 제법 구에서 관리는 잘 하고 있던 모양인지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이 나와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런데 ...
못 일어나겠어. 오늘 연습 안돼. 홍중은 앓는 소리를 냈다. 그는 겨우 몇 발자국 걷더니 그대로 연습실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우영은 순간 헉 해서 달려가 홍중을 살폈다. 그의 골반을 한손으로 잡고 이러저리 마사지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우영의 목소리에 걱정이 가득 묻어나왔다. 그의 마사지를 받던 홍중은 가만히 미소를 띄었다. "아니 왜 웃냐고. 나는 진짜 걱...
“자, 다 됐어 히이로” 히이로의 머리 위에 작은 손으로 엮어낸 화관이 얹어진다. “......!! 우와 형 대단해! 어떻게 한거야?” 아직 어린 아이의 동그란 볼이 불그스름하게 물들었다. 똑 닮은 붉은 머릿칼과 푸른 눈 둘은 아마기 공국의 왕자들로 형인 아마기 린네는 첩의 자식이었다. 손이 귀했던 나라에서 “아마기 린네”가 첫째로 태어난 그 해 나라는 발...
이 소설은 2차 창작물입니다.본작에 대한 해석 부족으로 캐붕과 날조가 상당합니다.전체적으로 독자른을 지향합니다.내스급은 포타에서 배웠습니다!전독시 X 내스급입니다. "…괜찮을 거다. 김독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었다.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행들은. <스타 스트림>의 화신들로만 이루어졌던 성운 '김독자 컴퍼니'는 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이 무색...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나의 라일락 ♣ 상사를 욕하고 있는데 그걸 들키는 이런 일은 정말 크나큰 대참사였다. "김도영 회장님? 왜 여기 계세요?" "제가 말한 아끼는 사람이 절 초대해서요. 김여주 이사는?" "저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서..." 어리둥절한 나를 옆에 두고 이민형과 김도영은 인사를 나눴다. 분명 김도영도 날 보고 놀랐을텐데... 김도영은 놀란 티가 하나도...
ㆍ ㆍ ㆍ [ 태양이 질투한 불꽃의 잔향 ] 온전한 자유란 없어. 자유란 누구도 가지지 못한 것,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것. 또 누군가는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 글쎄, 이런 말에 의미가 있을까. 길들어진 새가 잠들 곳은 새장인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또 어디가 있을 수 있다고. 보호받는 것에 익숙해진 새는 야생으로도 돌아갈 수 없으니. 계속해서 ...
째깍, 째깍, 째깍? 틱, 틱, 틱? 탁, 탁, 탁? 그 어느 소리라고도 단정지을 수 없는 텅 빈 초침소리가 한 곳에서 울렸다. 어디에서 들리는 걸까. 어째서 들리는 걸까. 그 소리가 언제 들리지 않을까? “ 아마 지금? ” 틱. 소리가 멈췄다. “ 열셋. ” 그래, 맞아. 열셋. “ 으악! 이게 뭐야!! ” 세븐의 비명이 한 고아원에 울려퍼졌다. 눈 뜨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나의 일생, 그중에도 가장 알면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중학교 시절과 자퇴 이후에 관해 말을 꺼내야 할 것 같다. 다들 알다시피 난 학밖청, 그러니까 자퇴생 출신이다. 그것도 중학교를 1년도 채 다니지 못한 자퇴생이다. 중학교는 자퇴가 안 된다. 그렇다면 중1에서 어떻게 학밖청이 되었는가? 먼저 중학교 1학년, 나에게 일어난...
. . . . " 전 항상 진심인걸요. 거짓말을 하는 나쁜 아이가 아니랍니다. " " 괜찮아요, 생명을 져버리려는 게 아닌, 내 목숨을 당신의 손에 쥐여주는 거니까. 일종의 선물이라 할 수 있겠죠. " 져버린다고 해도 그건 당신의 선택, 내 목숨의 주도권이 당신이 되는 것이에요. 당신이 살아남으라 외친다면 난 어떻게든 살아남는 거고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
네에, 네에. 그럼요! 그렇게 전해드릴게요. 伊勢田 美矢香이세다 미야키 여성 19세 168cm 49kg 츠키시타의 예민, 유우야케의 사랑둥이. 그 정도 수식어면 되겠습니다. 오, 이세다의 수치 아니던가. 네에, 그러네요. 제가 더 잘해야겠어요. 흩날리는 치마, 바깥의 것 하나 없이 단정히도 차려입은 교복에서 미야키의 굴욕 수난 기쁨 사랑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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