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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조직이라는 것도 알았으니 범천즈는 숨길 것도 없고 이제 약간 프리하게 다니기 시작해 드림주도 별 생각 없이 쭉 잘 커 근데 이제 문제는 부모에 관한 거야 당연히 커가면서 부모가 궁금했겠지. 드림주 마이키랑 같이 침대에서 뒹굴다가 문득 떠올라서 드림주 마이키한테 마이키 나 부모님 궁금해, 느닷없이 묻는 진지한 질문에 마이키 그냥 가만히 듣고 생각해 사실 ...
침대에 서로 누워 각자 서로의 얘기를 하던 중, 아츠무는 문득 궁금해졌다. 학교 뒤에 어떤 산이 하나 있는데 왜 못 들어가게 막아 놨는지 누나는 그 이유를 아냐고 못 가게 하는데 정작 그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 학교가 이상했는지 그 학교를 졸업한 누나에게 물었다. "정말 그 이유가 궁금해?" "응응!" "그래 그럼 알려줄게." 여주는 씩 웃었다. 궁금하냐는 ...
이 소설은 2차 창작물입니다.본작에 대한 해석 부족으로 캐붕과 날조가 상당합니다.전체적으로 독자른을 지향합니다.내스급은 포타에서 배웠습니다!전독시 X 내스급입니다. "소소하다더니." 던전에서 몰래 숨죽여 나왔던 나는 혹여 유진이와 그 일행들이 있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그곳을 떠나왔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은 힘의 필요성을 톡톡히 느끼면서 이동한 나는 신입이 알...
있잖아, 키요. 나 네가 정말 싫었어. 한심했고, 부끄러워서, 한때는 차라리 귀신이 널 잡아갔으면 했어. 기억나? 우리, 어렸을 때 숲에서 숨바꼭질 했었잖아. 네게 귀신에게 잡혀갔으면 해서,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정말 형이 귀신에게 잡혀가버릴 줄 알았으면. 그딴 소원 안 빌었을 거야. 그런 멍청한 소원도, 바보같은 놀이도....
bgm 열다섯의 방학은 무료했다. 늘 그렇듯 창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설레서 뛰어나가기는 커녕 숨이 턱 막힐 듯이 회색인 하늘에서 무심하게 떨어지는 흰 눈을 시선으로 좇을 뿐이었다. 무력하게. 또래라고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의 관심도 닿지 않는 방구석 바닥을 두어 번 쓸고 나자, 문득 바다가 스쳤다. 서재로 갔다. 서재라기엔 책이 터무니 없이 ...
내 평생 잊지 않으리라 지금 내 곁에 새근새근 잠들고 있는 너의 모습도 꿈결에 젖어 작게 사랑해- 웅얼거리는 작은 입술도 꿈을 지나 눈을 뜨면 다음날 떠있는 햇살에 젖어 빛나는 네 금빛 머리결과 싱그러운 공기 아침을 만드는 나를 뒤에서 껴안는 네 따스한 체온마저도 하늘이시여 내 불평많고 원망 많은 삶이었으나 너를 나에게 준 그에게, 당신에게, 이번만큼은 감...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창민은 고르고 고르다 결국 ‘아무거나’, 하는 타입이고 주연은 처음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오늘 저녁엔 회사 근처 골목 백반집에서 김치찌개 먹고 집에 들어가야지’, 정해 놓는 타입이기 때문에 '밥 먹으러 어디 갈까?'하는 주제로 둘이 길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밥 먹는 일로 가장 많이 싸운다. 싸움의 레파토...
20xx.xx.xx 즉흥적인 여행이었다. 가을 바람은 잔잔한 파도와 대조되게 거칠게 불어오고, 순간 너의 향기가 훅 나의 후각을 마비시켰다. 이보다 달콤한 향이 있을까, . . . . 종강 하자마자 우리는 강릉 여행을 계획했고 그간 열심히 알바해 벌었던 돈으로 여유있게 여행을 계획했다. . . . . . 너와 함께하는 시간은 무한하다. 밤 바다를 걷는다. ...
시노노메 에나는 이따금 생각했다. 모니터의 불빛이 꺼지면 떠오르는 외로움의 무게에 대해. 작업이 종종 일찍 끝날 때나 밤이 긴 겨울이면 에나가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도 방안은 모노톤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회색 시야의 구석자리에 외로움은 앉아 있다 갔고 그 존재가 에나는 불편했다. 속이 뒤집히는 기분이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외로움...
나날이 영원할 줄로만 알았다. 태양이 기울고, 별은 가물고, 달이 차올랐다 이지러지는 불변의 굴레 속에서도 우리 나날 하나만큼은 영원하리라고 믿었다. 나는 그저 어리고 너는 다만 젊었던. 치기어린 유년의 수천 빛깔 파란색이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어 웃음소리에 활활 나부껴졌던. 살풋내 어리워 예민하고 서툴고 또 반짝였던. 나날들. 시간들. 권태로워서 소중했던 ...
서태이. 인문대. 국문과. 그리고 서창빈 동생.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 애였잖아? 이걸 알게 된 순간 이민호의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아는 게 단 하나도 없어 며칠 간 이민호의 머릿속을 시끄럽게만 콩콩 뛰어다니던 그 애를 다시 만난 것. 그 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게된 것. 이 별 것 아닌 일이 이민호를 웃게 만들었다. 당돌하게만 보이던 첫 만남에 이어 ...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결국 얼굴을 가리고 하교를 해야했다. 인기쟁이 김정우의 등에 여자애가 엎혀서 하교를 했다는 게 누군지 알려진다면...분명 학교가 떠들썩해질 것이 분명했으니까 말이다. 얘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건지, 그리고 나는 김정우가 인기가 많은 것에 왜 이렇게 심술을 부리는 건지. 김정우가 강제로 안아들어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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