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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저녁은 한적한 한식당에서 먹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소담히 담긴 음식들이 차례로 나왔고 나는 부담 없는 음식들 위주로 집어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못 먹는 음식 있어요? 좋아하는 음식도 좋고.” 또 시작했다. 차 안에서도 그는 이것저것 나에게 물어왔다. 운전은 할 수 있는지.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고 싫어하는 계절은...
사랑해가 좋은 말이던가 나의 망설이던 사랑해와 너의 거짓된 사랑해는 다 부패했는데 나는 저무는 사랑을 똑바로 마주할 만큼 강하지 않아 방치된 내 사랑은 겨울 바다에 휩쓸려 어디로 갔는지를 모르고 닮은 그림자라도 스치면 눈부터 감아야지 나는 견고할 자신이 없으니까 너와 같다는 게 자못 분하다 새벽에는 슬픈 내가 애석하고 글을 읽고 쓰다 보면 마음이 울어 나에...
Snoh Aalegra - I Want You Around 눈을 떴을 때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태용은 남은 것이라곤 오랫동안 방치해둔 먼지와 그늘이 전부인 텅 빈 공간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삐그덕, 문이 열리는 소리에 뒤를돌았지만 길 잃은 바람이 들렀다 황급히 빠져나가는 기척만이 남아 태용을 물끄러미 마주보았다. 누구를 기다리는지도 모르고 한참을 그자리...
_반짝반짝 빛나는 달, 케이린에게! 케이린, 편지는 잘 받았어요! 편지를 받은지 좀 지나서야 답장을 쓰네요. 요즘 바쁘거든요, 곧 루마니아로 여행갈 거라 준비하느라요. 형이 꿈이 용 연구자라면서 하도 용을 보고싶다고 해서, 보는 겸 휴가랄까요? 한 번도 가지 못한 외국이라 벌써부터 설레는 거 있죠. 다녀와서 케이린을 만나면 이야기 잔뜩 해줄게요, 벌써부터 ...
들려온 답에 잠시 걸음을 멈춘다. 당장 앞을 향하던 시선이 네게로 향하고, 다물린 입이 벌어진다. 눈썹이 팔자로 늘어뜨려지는 것과 동시에 어설픈 웃음이 흘러나온다. 아하하……. 작은 웃음과 동시에 그는 눈을 떠 곁에 머무른 이를 온전하게 담았다. 나 말야, 어떤 답이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 걸까? 터무니 없다 싶을 정도로 뜬금없는 말이 ...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종려 씨가 죽었다. 왕생당의 당주는 드물게도 눈물을 보였고, 온 리월항의 사람들이 인간 종려의 죽음에 슬퍼했다. 그러나 나는, 그러니까 종려 씨가 '공자' 라고 불러주었던 이방인은 그의 죽음 앞에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좋을 지 몰라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저를 닮아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송신의례'를 주관하던 이가 사라...
"뭐야. 너 아파?"-민규 "아... 괜찮아 그냥 피곤해서."-석민 "야 뭔 소리야 너 머리 불덩이구만"-민규 아침부터 힘들어 보이더니 지금은 열까지 나는 석민에 민규는 걱정하며 물었다. 민규는 석민의 이마에 손을 대곤 상태가 이런데 뭐가 괜찮냐며 석민에게 말했고, 석민이 정말 괜찮다며 고개를 책상에 박고 말했다. "넌 아까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잖아. 왜...
"야 전수아!! 너 거기 안서?" "응!! 안 설건데~~!!" 아침부터 추격전을 벌이는 이유가 뭐냐고? 저 전수아 미친 자식이 내가 책가방에 몰래 숨겨놨던 휴대폰을 가져가서는 선생님께 이른다고 교무실로 뛰어가고 있다. 지금 쟤가 교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저 폰을 뺏지 못하면 난 이제 영원히 폰압에다가 외출금지다.. 그렇게 되면 내 인생은 끝이라고 아주.......
*소재 주의 (트리거 주의) 훈아, 나는 너를 XXX X 해 이제야 깨닫는다. 너를 지우는 일은몸이 부서질 듯나부터 지우는 일임을.- 이선영, 지우개 눈을 뜬다. 숨을 들이쉬자 폐로 깊은 절망과 메스꺼운 방의 공기가 채워진다. 승협은 일어나자마자 변기를 잡고 헛구역질을 해댔다. 한참 헛구역질을 하다 보니 잠이 다 달아났다. 오늘은 훈이 죽은 지 50일째다....
" 깜짝 데아 등장 " _이름 :: IDEA 자신이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딱히 어떤 뜻은 없고, 어감이 좋아서 이렇게 지었다고 하네요. 종종 아이디어로 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이디어가 아닌 이데아 입니다. 이.데.아. 아이디어 아닙니다. 아디다스도, 이디아도, 이케아도, 인디언도 아닙니다!_성별 :: XY ■ㅊ\ 조※ㄷ¿=? 아니, 태어났...
견딜 수 없는 갈증에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승철의 상태를 보기 위해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온 게 꿈은 아니었는지 눈을 뜨자마자 낯선 공간이 지훈을 반겼다. 자신은 분명 정한과 승철이 같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한의 집으로 왔으니 정한이 잠을 자는 방에 있는 게 분명했다. 원우는 다시 회사로 돌아갔으려나. 아니면, 다른 이들과 함께 거실에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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