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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1. 형, 오늘은 아무데도 안 나가? 응.., 석진은 잠이 많지는 않지만 한번 이불 안에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는다. 한번 잠을 잘 때도,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에 들어서, 학생 때도 자주 책상에 엎져 자다 두시간은 거뜬히 잤던 적도 많다. 그래서 슈가가 저를 형이라고 부르는 것도 모르고, 제 집에는 저를 형이라고 부를 만한 다른 사람이 없다는 것도 모르...
“아, 씨발.” “정국아?” “아니, 미안. 다시 자.” “왜? 왜 그래?” “아니야. 자, 얼른.” 난데없는 욕설에 눈이 번쩍 떠졌다. 정국이 일어나자마자 욕을 했다. 어젯밤, 우리는 꽤 늦게 잠들었다. 정진이와 셋이서 웃고 떠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정국은 내게 자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니, 자기가 먼저 잠들었다. 안되는데 하면서 눈을 감더니, ...
단순히 TMI인 줄 알았지만 좀 복잡한 개념이 들어가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진냥이입니다. 뭔가 큰 이야기는 아닌데 인사부터 하고 싶었어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객체가 빠진 과정을 통한 전개. 저는 기억력이 많이 나쁩니다. 그 대신 기억해 내기 위한 전개법이 있습니다. 마치 수학방정식을 풀듯이 대상의 이미지를 풀이법에 넣어서 기억을 아웃풋을 하는 겁...
그게 내 길이라고 여긴적이 있었다. 나는 반드시 성공할것이고 절대 실패하지 않을거라고 나의 모든 세계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갈것이라고 확신했던 시절이 있었다. 어쩌면 내 세계의 주인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조연도 아닌 그저 엑스트라로 끝나는게 내 인생일지 모른다는 명제를 떠올리지도 못하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어렴풋이 알것도 같다. 내가 이루지 못한 내 이상과...
/ 네가 이 글을 보고 있을 즈음이면 나는 영원한 안식을 맞이했을 시간이겠지 제발 그러리라 빌어 (네가 쓰는 공책 찢었어 미안) 네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잠깐의 시간을 찾아서 짧은 편지를 남겨 아마 유서라고 했었지 사랑하는 우리 나단이, 다시 돌아올 외로움에 무섭지는 않았을까 정말 혹여라도 네가 울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나는 이제 네 옆에서...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1 하난은 정리에 제법 자신이 있었다. 버려야할 것과 남겨두어야할 것. 그것은 단지 손때 묻은 추억이나 불확실한 사용 가능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었다. 필요하지 않으면, 또 아낄 의무가 없다면, 가차없이 버려질 쪽으로 옮겨져 차곡차곡 쌓였다. 애초에 하난은 무질서라는 단어와 한참하고도 또 한참을 떨어진 사람이었으니, 새해를 맞는 대청소라고 해봤자 거창하진 ...
배포카드는 팀 프라드스(@frauds_trpg )의 솔빈님의 미리캔버스에서 만든 작업물이며, 세션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KPC를 구하고 싶다면 옥상으로 따라와.] 시나리오 정보 인원 : 다인 (키퍼가 감당 가능 할 만큼)룰 : CoC7판배경 : 현대탐사자 :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이. 선생님도 가능KPC : 짱구 같은? 말 장난 잘 치고 호기심 많은...
무수히 많은 생명이 드넖은 초원에서 스러지고, 무고한 영혼을 앗아가는 게 당연한 시대였다. 전쟁이란 그런 것이었다. 셀 수 없는 수의 사람들이 사라졌고 땅은 연신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 붉은 꽃을 피워냈다. 하늘을 물들이는 검은 연기는 자욱하게 퍼져 푸른빛을 좀먹었다. 누군가는 친구를 잃고, 누군가는 가족을 잃었다. 그들은 견딜 수 없는 상실의 고통을 이겨내...
# "축하해."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가볍게 와인잔을 부딪치는 두 사람을 감쌌다. 별다른 대화가 오가지 않아도, 간간히 서로 마주치는 시선이면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현식은 한사코 거절하는 창섭에도 자연스럽게 접시를 가져가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썰어 다시 창섭의 앞으로 놓아주었다. 어서 먹어, 내가 좋아서 하는 거야. 이건 하게 해줘. 다정한 목소리...
노랫소리가 들린다. 평화를 되찾은 사람들의 웃음소리, 바위를 치는 파도소리, 방 안을 부유하는 침묵과 그 속에서 유유히 흘러나오는 오르골의 소리 당신이 남기고 간 흔적에서 나오는 익숙한 노랫소리 귀에 익은 멜로디를 따라 목을 울린다. 귀에 익은 멜로디를 따라 나와 당신, 우리가 읊조렸던 가사를 조심스레 입에 담는다. 혀를 굴려 발음한다. 우리가 함께 했던 ...
자리가 비었다. 그토록 따스하고 따스했는데, 자리가 하나 비어버렸다. 릴리 커스타드는 그동안 많은 죽음을 보고 보고 보고. 나아왔다. 기사단에서도 마물 처리를 하다 죽은 사람을 여럿 봤으리라. 그럼에도 나아가야했다. 죽음은 아무것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애당초, 예상은 했었다. 이 길고 긴 길에서 누군가 하나는 죽으리라고, 분명 죽을 것이라고. 그렇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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