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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침실 경비요.” “그렇게 됐네요. 야간 경비 포함이니 일하는 시간을 일부 조정할 예정이에요.” 이른 아침부터 티에를 부른 크레데레의 낯빛이 수척해 보였다. 내가 뭐라고 무려 집사를 근심하게 만들었구나 싶어 마음이 쿵 떨어진 티에의 고개가 절로 수그러들었다. 크레데레를 속이는 건 불가능하다. 가주님께서 도무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고 저는 억울하다고 말해보...
아리아는 침대에 힘 없이 누워 붉은 손바닥을 쳐다보았다. 아리아가 아픈 것보다 렉시가 괜히 혼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아가씨” 그러나 그런 고민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하녀가 그녀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아가씨! 그 분이 오셨데요.” “…누구?” “아가씨의 예비 약혼자님이요!” 이상하게 하녀가 더 들떠서 신나게 재잘재잘 떠들었다. “잘생겼다...
슈바르츠는 마침내 마을 중앙에 자리한 큰 나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여태 마을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문도. “먀….” 이전 삶에서 질리도록 봤던 거지만. 그는 지금 고양이고, 이곳은 고양이 마을. 슈바르츠는 새삼스럽게 고양이란 무엇인가 생각하며, 문 앞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때, 문이 열리더니 화려하기 그지없는 큰 고양이가 나온다. 빨간색...
“현진 군은 공격이나 방어를 할 수 없으니 누군가 지켜 줄 사람이 필요해. 그렇지?” “그렇긴 하지만…….” “물론 결계 능력을 다룰 수 있다면 그래도 방어는 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니까. 그렇다면 가장 확실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군.” “그렇…죠?” 어째 답이 정해진 것 같은 기분이지만 일단 끝까지 들어보기로 했다. “나랑 해....
수요일. 행사를 마치고 많은 생각을 가진 채 주말은 집에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한 것과 달리 가만 있지 못하는 근질근질한 성격 때문에 결국 약속을 잡곤 술병으로 고생했던 주제에 결국 또 술을 마시고 일요일을 끝내고 고생으로 시작한 월요일 한 주… 앞으로 이틀만 버티면 드디어 주말이야~ 라는 신나는 생각으로 출근한 회사에서 나는 고뇌를 하고 있었다. 주변은 신나...
캐러밴 문화연구소 콜로니 아르케 지부 수석 연구원 □□□은 근무 십년차의 수석 연구원이었다. □□□은 이곳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는 소란스러운 우주의 중심에서 떨어져나온 조그만 티끌 같은 곳이었다. 세달에 한번 찾아오는 물자보급선과 공용 네트워크만이 세상과의 유일한 연결점이었다. 깊고 고요한 어둠 속에 숨은 조그만 유리돔 안에서 세간의 관심을 피해 살아가는...
“야야, 예들아 들었어? 오늘 전학생 온다는데?” “헐, 대박 봤어? 예뻐?” “보지는 못했는데, 호주에서 살다왔다는데?” 내 이름은 강서원 14살, 중학교 1학년이다. 오늘 우리반은 전학생이 온다는 소식에 들떠있었다. 그리고 곧 이어, 종이울리고 선생님이 교실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리고 그 뒤로 한 여학생이 따라 들어왔다. 염색한 단발머리에, 귀거리, 편하...
" 하아.... " 누군가에게 당장이라도 땅이 꺼지다 못해 무너져 부서질 것 같은 한숨이 묻어져 나왔다. 그녀는 온몸에 묻은 점액과 피를 툭툭 털고 일어섰다. 당장이라도 저 하늘에 있는 구름에 푹신히 눕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하지만 일은 소홀히 하면 안되는 법. 쉴 틈 없이 가쁜 숨을 내쉬며 오늘도 그녀는 포탈을 생성한다. 예쁘게 땋았던 머리는 헝클어져...
“주문하신 아이스 로즈 티와 치즈 케이크, 그리고 특대 사이즈 후르츠 파르페 나왔습니다.” 휴일, 번화가의 어느 카페. 화려하고 먹음직스럽게 장식된 특대 사이즈의 과일 파르페를 보고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라이스 샤워와 흐뭇한 눈으로 그런 라이스를 바라보는 트레이너가 있었다. ‘길을 걷다가 라이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선 포스터에 그려진 특대 사이즈 파르페...
w. 찬토 ***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에게 어떤 사람일까, 나는 뭘까. 그 단순하지만 복잡한 생각을 한 방에 정리한 건 너였다. 계집애가 뭐가 그리 크냐고 놀림 받던 때였다. 그 놀림이 너를 만나기 위한 대가였다고 하면 나는 기꺼이 백 번이고도 맞을 수 있다. 아니, 벼랑 끝으로 뛰어갈 수도 있다. 지금 내 친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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