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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03 : 결과만 좋으면 됐지! 쟤가 날 싫어하는지 낯을 가리는 건 진 보면 알지. 동혁은 수업 시간 이를 바득바득 갈았다. 어찌나 세게 간 건지 옆에 짝지가 어디서 맷돌 돌리는 소리가 난다며 손들고 발표할 정도였다. 깔깔대는 웃음소리 속에서도 시간은 흘렀다. 3, 2, 1. 쉬는 시간 종이 땡 울리자마자 동혁은 기다렸다는 듯 교실 밖으로 총알처럼 튕겼다. ...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기면 됩니다. 이 단편 소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단편은 세븐틴 일본 싱글 앨범 2집인 <Fallin' Flower> 를 참고하고 썼습니다. 아티스트 비하하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권 그룹의 회장 아들이다.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는 물론, 친척들까지 나를 여러 사람들이 나를 ...
* 이제노와 나의 관계는 그랬다. 틈을 주지 않으려 했다. 분명 그랬다. 아니 사실 모두에게 여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조그만 틈도 없던 그녀를 어떻게든 파고들어 와 마음속에 들어오는 그 아이가, 어쩌면 조금은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고 여주는 인정했다. 이제노의 품은 따스했다. 차디차게 식어버린 그녀와는 이질적인 아이였다. 그는 뭐가 그리 무서운지, ...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의 기분, 날씨, 향기 그리고 너의 모습마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 지루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에게 넌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는 거 넌 몰랐겠지? 네가 갑자기 나에게 나타난 날 나는 처음으로 느껴본 기분을 경험했어. 어딘가 간질간질하고 심장이 내려앉은 거 같고 갑자기 엄청 긴장되더라ㅎㅎ 네가 내 옆으로 와 해맑게 웃어줬을 땐 정...
*결제창은 소장용입니다. *결제창 아래 내용 별거 없습니다. 정재현 후회물? 대강 생각 해본 거는 여주인공이랑 정재현 10년 정도 사귄 장기커플인데 여주가 딱 9주년 되는 해에 암 말기 된거임, 근데 재현이랑 여주 10주년 여행 가기로 했단 말이야. 근데 암 말기라 반년을 못 넘긴다네? 근데 여주는 예전부터 잔병치레가 많았어서 여주도 암말이기는 뭐 어느 정...
엑스 가이딩 20 이제 이주연은 인간이 아니다 BGM; CRYING & LAUGHTER 지창민 대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교도소장님이 비정부원을 데리고 심문실로 도착했다는 호출을 받았다. 분명 교도소장이라면 센터장님처럼 나이 진득히 먹은 사람이려나. 전에도 이주연과 심문했던 경험이 있어서일까, 그리 긴장되지 않았다. 특히나 그런 일을 당한 지...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양정원 없다 TALK 그네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여주 바쁘신가... 어 읽었다 우리의 여주는 안읽씹 당해도 꿋꿋함 [속보] 양정원 인턴 들은 것보다 훨씬 미모의 남성으로 밝혀져... 충격 입사한 지 얼마나 됐다고 농땡이를 피우려는 간 큰 신입 아 갑분싸... 눈물의 지우기 오늘도 안읽씹... 에반데!!! 양정원 지금 오바했는데!!!...
모든 이들은 움직일 수 없다. 걸을 수 없다. 지구의 인간들은 걷는 법을 잊었다. 서로에게 인류는 닿고 싶지 않아했고 끝내 걷는 법을 잊었다. 개인주의가 만든 인간이었다. 가족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이름만 닿아있을 뿐이지 전혀 함께하는 생활을 살지 않았다. 현재의 지구는 인류가 점점 줄어 의무 출산을 하고 있다. 누구든 자신의 생체정보를 출산담당센터로...
w. 콩알 봄 바람 살랑~도 다 지나고, 매미 새끼만 오지게 처울어대는 여름. 윤여주는 급식으로 나온 피크닉을 쭉쭉 마시고 있었다. 종례가 조금 늦게 끝난 김동현이 우당탕 소리를 내며 계단을 뛰어 내려오다 윤여주를 발견하고는 다짜고짜 손부터 내밀었다. "야, 나 피크닉 한입만 먹어도 되냐." "니 돈으로 사 먹어!" "아, 진짜 한입만. 나 뛰어오느라 너무...
BGM: Mia Rodriguez - Psycho (Acoustic) 쇠사슬 2화 변백현의 처음은 내가 다 앗아갔다. 정확히 말하면 착취겠지만. 너무 쉬웠다. 이렇게 쉬워도 되는 걸까, 싶을 정도로 너무 쉽고 간단했다. 이게 사랑이야 하면, 변백현은 그걸 사랑이라 믿었고 그 무엇 하나 의심하지 않았다.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머리가 비상한 아이들의 장...
질투심이 많은 나와달리 항상 여유롭고 쿨한 아저씨... 그래서 괜히 질투쟁이인 나만 속 좁은 사람 같단 말이지? 억울해. 그리고...불안해. 혹시 그가 날 안 사랑하는 거 아닐까 하고... 어떻게 하면 아저씨의 질투심을 불태울까? 생각하던 중 SNS에서 핫한 챌린지(?)를 발견했고 그대로 실행하기로 맘 먹었다. "다왔다. 내리자." 날 집까지 데려다 준 그...
* 4272자 작업했습니다:) 삑, 삑삐삑, 삑삑. 다소 굳어버린 석고상같은 손가락으로 매일 같이 누르는 도어락을 풀고, “ 들어와, ㅇㅇ아. ” 평소보다 뻣뻣해져 유려함이 사라진 목소리로, 순영은 예상치 못한 손님을 본인의 자취방에 맞이했다. " 실례합니다! " 딱히 실례할 타인 같은 존재가 순영의 자취방에 없을 걸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ㅇㅇ은 씩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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