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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191104-1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봤으니까 터미네이터 au 썰: 5년 뒤 포드라로 차원이동해서 전란을 끝내는 영웅이 되는 벨레스를 지키기 위해 파견된 클로드 보고 싶다. 벨: 날 지키기 위해서 왔다면서 왜 직접 맞붙는 건 피해...? 클: 원거리라 독약 쓰고 킬박스를 만들어 유인하고 활로 패는 렙35 클로드 오후 7:37 · 2019년 11월 4일·Tw...
“형,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 턱 끝까지 차오른 말을 꾹 참아 삼킨 선정이 물기어린 눈으로 자신의 앞에 서있는 옛 연인을 바라보았다. 아직 진정이 되지 않았는지 떨리고 있는 어깨를 보고 있자면, 와락 끌어안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예전 같았다면 분명. 옥죄어오는 추억들에 숨을 쉬기 힘들어 선정은 입술을 깨물었다. 이미 다 지난...
3. 재하가 전학을 온 학교는 시골에 있는 학교 치고는 규모가 컸다. 서울에서 다니던 학교에 비해 학생 수는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었지만 학교 부지가 넓어서 부대시설이 꽤 잘 갖춰진 편이었다. 아버지가 당분간 시골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고 했을 때 텔레비전에서 보던 전교생 열 명 안팎의 오지 학교를 상상했던 재하는 조금 미안할 정도였다. 재하는 새...
연습을 하는 사이 코치님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다. 키가 크고 길게 늘어뜨린 갈색 머리에 윤기가 났다. 정국은 연습을 하면서도 코치님을 찾아온 사람이 궁금해 자꾸만 눈을 흘겼다.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곧게 뻗은 것 같은 등허리가 일반인처럼 보이지 않았다. 마치 발레를 하는 사람처럼 등이 꼿꼿이 선 채로 코치님과 대화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정국은 그 사람이 ...
원체 성격이 꼬였는지, 아니면 너무 태평했는지, 웬만한 일로는 충격을 받지 않았다. 누군가가 심하게 놀래켜도, 갑자기 잘 걷다가 넘어져도 그저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그런 웬디라고 해서 자신의 복제인간이 있었으며, 자신이 첫번째 삶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도 태연하게 넘어갈 수는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딜레마는 참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지, 웬디가 딜레...
시즌9 하 부터 보면 되네 어디까지 본지 남겨둬서 다행이야 요즘 봐야할건 많은데 보고싶은건 없는 느낌이다! 유명한거 상받은거 아직 못본게 정말 많은데 보고싶어지질 않는다... 봐야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거겠지 하지만 봐야하는걸 어쩌겠나 떼이잉.. 요즘 내가 재밌게 봤던거나 재탕하는게 일상이 됐다 새로운걸 못보고있어! 새로운걸 볼 기력이 없는걸까? 좋아하는 배...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타 사이트에 연재했던 '너와 걸었으면'을 재편집했습니다. 첫사랑이라 잊히지 않아 이 곳에 박제하려고 해요. 능숙한 이야기꾼이 못 되는지라 부끄럽지만 용기를 조금 내어 수줍게 꺼내놨습니다. 이야기는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사실 산으로 가긴 해요. 순수한 줄 알았던 녀석들이었는데 조만간 막장으로... 얘넨 잘못한 거 없어요. 부족한 작가를 만나서 작품 속에서 훨...
1. 소년과 소녀는 햇빛이 부서져 녹아드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들은 물이 빠진 선창가에서 갯지렁이를 파내고 있었다. 저녁에 할 낚시를 위한 준비였다. 바닷물이 마르고 버석하게 소금기만 남은 소년의 어깨 위에도 하얗게 반짝이며 햇빛이 부서지고 있다. “입술이 보라색이다.” 소녀를 돌아보는 소년의 눈빛이 따뜻하다. 소녀는 햇빛을 받아 뜨뜻하게 열이 오...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가쿠의 이야기 아름다운 보랏빛 하늘을 거대하게 밝혀주는 백색(白色)의 초승달의 아래, 피로 물든 거리에 한 남자가 소년을 껴안으며 흐느끼고 있었다.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빠져, 소년이라도 잃을 수 없다는 듯이 울부 짖는 남자의 모습에,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눈을 떠 보거라…, 제발 두 눈을 떠 보거라…!” 아무리 흔들어...
그러니까, 정말로 이런 상황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었다. 한국어로 이런 걸 뭐라고 하더라. 엎친 데 덮친 격? 아닌가. 이것보다 분명히 더 짧은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남자는 이 상황에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찌할 줄 몰라 허리를 감싸안았던 손을 어정쩡하게 들고 있는 자세가 스스로도 멍청해 보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를 고민하기도 전에 이게 무...
[봉인]이 풀린 후 세 달이 흘렀다. 봉인되어 있던 관은 정화하여 그 자리에 그대로 묻었고, 쳐두었던 미진을 거두고 평범한 수풀로 덮었다. 이제 그 곳에 악귀가 나온다느니 뭐니 하는 소문은 사라진 지 오래였고 평범한 사람들이 오가는 그런 숱한 길이 되어 있었다. 현문세가에는 남희신과 섭회상이 힘을 합쳐 관에 묻혀있던 '이들'은 흉시가 되었으나 곧 잡아들여 ...
옷장 문을 활짝 열어놓고 옷가지들을 침대에 던져놓은채 계속해서 거울에 비교하는 사토시. 결국, 마지막 옷까지 침대행이었다. 다시 거울을 보는데 이젠 머리까지 마음에 들지않는다. 머리를 헝클어버리려다가 공중에서 멈추는 손. 거울에 어제의 장면이 비춰지기 시작했다. 순전히 사토시의 시점이었지만 어둠 속에서도 둘이 얼마나 가까이 붙어있었는지는 알 수 있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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