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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무슨,” 저 멀리 호를 그리며 떨어지는 운석을 보며 중얼거렸다. 얼마나 넋이 나갔는지, 고개를 들었을 때야 하나가 내 머리 위로 곧장 떨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바로 무슨 마법이라도 시전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은 듯했다. 죽는다, 는 생각이 들 때쯤 운석은 쨍강, 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펼친 방어막에 가로막혔다. “멍청아! 정신 나갔어? 그러고 있으...
Lock-er 록어 w. 청리 근처의 아무 커피숍이나 갈 셈이었는데 꽤 멀리 걸었다. 남자가 한사코 끌고 온 곳은 구석진 곳에 위치한 노천 카페였다. 이 햇살에 야외 테이블이라니, 얼굴이 구겨졌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주문한 음료들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았는데 생각보다 어색했다. 여주가 난감해하는 걸 느꼈는지, 남자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화는 아니었고 일...
3. Cause of occurrence 생존의 기록 <1월 1일> 거리를 떠도는 좀비 발견, 좀먼이 되어버림, 생존자 무리에 합류 <1월 2일> 학교 방문, 활과 화살 제작, 좀비의 뇌를 공격하면 죽는 것을 알게 됨, 충분한 동력 확보, 부모님들 중 일부는 좀비가 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자리에 남아계시지 않던 부모님도 계심...
정은성이 죽었다. 웃고있는 얼굴 위로 그어진 새까만 두 줄, 사람의 온기가 닿지 않아 꽁꽁 언 바닥, 입구 밖 곳곳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울음소리까지, 익숙한 그림들이 겹쳤다. 질끈 감은 눈 아래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얼굴이 또다시 내 머릿속을 잠식한다. '이런 것까지 닮을 필요는 없었잖아 은성아.' 지끈거리는 머릿속에선 그날 본 엄마의 마른 다리가 춤을 춘...
** 죽음에 대한 묘사 주의 ** 저는 평범한 글쟁이이며, 취미로 글을 쓸 뿐입니다. 묘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 줄거리를 쓰다 적기 시작한 소설이라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1차창작 죽어서도 나의 영혼은 육체에 영원히 머무를 것이다. 그저 가만히 존재하고 있으리라. 제임스 포스터는 급한 일이 생겨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급발진한 차...
낮선곳이다.하지만 어딘가 낮익다. 요괴?아니 인간의 모습을 한 여자가 말을 걸어온다. 눈은 무언가 때문에 흐릿하여 자세히 볼순없지만 붉은색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수있었다. 그리고…이상할정도로 나와 똑같이 생긴 코와입 그리고 키와 신체 비율까지 그리고 한번도 본적없지만 낮익은 옷까지 분명 처음보지만 신체가 나와 같다. 그리고 저 까만머리카락까지 난 고아로 태어...
※공포요소, 불쾌 주의※
-3화- 끼익- 나무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그곳을 쳐다봤다. 한 남자가 서 있었는데 요한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요한은 아니었다. “너야?” “네? 누구세요?” 꿈속에서 처음 보는 그의 얼굴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그는 나에게 바로 신경질적인 태도로 반말을 하며 말을 걸어왔다. “아니 요한 이 자식이 갑자기 검술 실력이 좋아져서 비결이 뭔가 했는데 지하에...
길바닥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라크와 같은 모험가 또는 용병이라면 흔하고 평범한 일상에 가까웠다. 의뢰를 수행하다 보면 몇 날 며칠을 야외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었고, 심하면 거의 한 달 가까이 제대로 된 침대에 눕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었다. 20년이 살짝 넘는 자신의 인생 중 절반 이상을 거칠고...
흑백만화로 가려고 했던게 어느새 부분 채색 드문드문 하고 있음... 참, 마왕은 세계관 최고 미남입니다. 이거 중요한 설정임. 둘 다 이제 자기 얘기는 어느 정도 꺼냈으니까 쌤쌤인걸로.
= 저승, 염라전(閻羅殿) = (2) 이래저래 이야기 하는 사이에 벌써 염라청 안쪽이다.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건물 하나를 지나 안쪽으로 이어진,(호낭 말로는 저기서 죽은 이들이 재판한단다) 바깥이 훤히 뚫린 복도를 쭉 걸어 들어가는 곳이 있었다. 염라청이라고 하기에 피바람이 휘날리고 무시무시한 무기들 가득할 것이라 여겼지만, 의외로 복도 쪽은 무척이나 깨끗...
= 저승, 염라전(閻羅殿) = (1) 끝없을 듯 보이는 어둠 속을 얼마쯤 걸었을까. 호낭과 내가 들고 있는 등불만이 앞길을 밝히는 전부일 것 같던 길목 저만치에서 스르륵 또 다른 호롱 불빛이 보였다. 차릉, 차릉~! 게다가 어디선가 종소리 같은 소리도 들려왔다. 쇠들이 차르륵 흐느끼듯 부딪히면서 들려오는 소리가 스산하게까지 느껴졌다. 뭔지는 모르겠다만, 어...
매주 토요일. 포스 타입 ver. '무한의 구름' 이 연재됩니다.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일주일 빠르게 '무한의 구름' 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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