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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너의 그런 점을 내가 좋아해. 앞으로 나아가. 뒤를 돌아보지마.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없는 거, 너도 알잖아. ……… 하, 젠장. 미치겠네.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혓바닥이 제대로 안 굴러가는 거 보면 독서라는 거, 사고력에는 하등 쓸모 없을 지도 몰라. 지금 형용할 수 없는 내 감정을 역사 속 어느 지식인이 화려한 문장으로 대변해주지? 모르겠어, 나는...
2022년 1월 6일. 학교 내부로 한 바이러스가 퍼지고 난 후, 학교는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다. 숙주를 완벽히 뇌사시킨 후, 뇌를 제외한 주요 장기들을 유지해 마치 살아있는것 처럼 만드는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발생한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학교 안엔 시체가 여기저기 나뒹굴었으며, 곳곳에 피가 튀겨, 지옥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풍경일 것이라 생각해도...
나의 엑스 파트너 *이번편은 과거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17. 우연이 세 번 겹치면 운명이래. 낭만주의자가 떠들어대는 개똥철학이 가끔은 인생을 관통하기도 한다. 내가 이재현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것도 어쩌면 이 개똥철학에서 오는 운명의 힘이 크게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우연이 세 번 겹쳤다는 소리다. 첫 번째는 후문 근처 쓰레기 소각장에서. 그리고...
[시간 되면 갈게.]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몰라 서준에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통화가 끝내자마자 지우의 발걸음은 곧장 사인회를 한다던 그 가게로 향했다. 한 번도 직접 와보진 않았지만 이름은 이미 알고 있던 브랜드였다. 패션에 도통 관심 없는 지우가 그나마 이 매장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서준 본인이 모델이라며 카탈로그를 보여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
세상은 이미 소리를 잃고, 감각은 오래전 색을 놓아주었다. 모두가 광장에 모여 로그아웃이 불가능하다는 부진한 말을 듣던 그때 나는 하늘을 보고 있었다. 붉은색이었다. 핏빛보다는 조금 더 옅고 모래보다는 조금 더 짙은 색. 살면서 그렇게 오래 위를 쳐다본 적이 없었다. 구름과 지평의 경계를 구분해보려 한 적도 없었다. 이 세계의 신은 저무는 낮의 한가운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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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황후 15 "형. 나 할 말 있는데." 나란히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지민이 남준의 눈치를 슬쩍 보며 입을 뗐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와서 쉬곤 했던 캠퍼스의 벤치.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눈을 감고 있던 남준이 조심스레 건네지는 말에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꼼지락꼼지락. 살짝 숙여진 고개로 손에 든 나무 막대기를 만지작거리던 얼굴이 이내 ...
어느 순간부터 생긴 능력이었다. 사람들의 순간적인 미래를, 혹은 머나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이를 보고 누군가는 내게 신의 축복을 받았다 말하고, 누군가는 내게 신의 저주를 받았다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이 능력으로 인해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착각과 가장 끔찍한 상황을 마주했으니. 지금부터 말할 내용은 내 생에 가장 거지 같은 저주의 한...
# 역시나 느지막이 눈을 뜬 성재는 평소와는 다른 장소와 무게감에 벌떡 몸을 일으키려다 머릿속을 스치는 어제의 기억에 천천히 제 허리를 끌어안은 팔을 한번, 제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창섭의 동그란 머리통을 한번 내려보았다. 좆됐다, 큰 손을 들어 올려 눈을 덮은 성재는 곧 얼굴을 벅벅 쓸며 마른세수를 하고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쳤다. 멀끔한, 어제 이 집에 ...
어느 아침에는 용기를 내어 창을 한 꺼풀 벗겨 봅니다. 일전에 한 번 이렇게 했을 땐 소리도 없이 온통 새하얘져 있었죠. 나의 백치 같은 겨울,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게 사랑이라고 믿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창 밖에는 나의 새빨갛고 까슬한 봄이 다시 옵니다. 물이 닿이면 따가운 곳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따스한 침묵의 땅 상처를 덮고 있던 솜이 밤새 내 ...
지독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전쟁. 나의 종말, 혹은 너희의 종말, 그리고 파멸과 정의의 판가름을 이끌 전투에서 너를 만났다. 정열을 상징하듯 붉게 타올랐던 머리카락, 밝과 쾌활했던 성격, 비슷한 환경. 정말 쌍둥이가 아니냐며 장난스레 웃었던 그 많은 것들은 진즉 내게서 떠나갔다. 더이상 붉은 머리칼도, 맑고 친절했던 성격도, 너와 같은 환경이나 생각을 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들어보세요... 프롬 - 너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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