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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3월에 결혼하기로 한 마음에는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게 크게 작용했을 터였다. 그러나 아침까지만 해도 결혼하는 신랑 신부를 축복하는 것 같은 맑고 푸른 하늘이 오후가 되어 거짓말처럼 흐려졌다. 식이 진행될 때까지만 해도 이냥 저냥 화창했던 하늘은 식이 끝나고 회장을 나올 무렵에는 흐린 옷을 입고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하얀 눈송이를 쏟아냈다. 그래도...
김제니 그리고 김지수 1. 웬일로 김지수가 먼저 술 먹자고 하나 싶었는데 얼굴 보자마자 우울함을 양 쪽 어깨에 매달고 있어서, 대충 예상은 했다. 아, 얘 또. “나 또 차였어...” “야 너두? 나두...” 김지수는 이 세상 최고 헤테로다. 고르는 악세서리나 입는 거나 하는 짓만 봐도 그냥 천상 헤테로 그 자체. 스무살이 된 이후로 남자친구가 없었던 일수...
본 글은 드라마 The Sentinel의 세계관을 차용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원작을 해치지 않기 위해 용어를 수정하였습니다. “친구야, 급이 떨어지면 행동이라도 바르게 해야지. 이렇게 멍청하게 굴면 현장에서 어떡하려고 그래?” “야, 이제노.” “내가 너희가 쓰레기같이 굴어도 넘어갔던 이유는 같은 쓰레기 되기 싫어서야, 근데 재민이를 건들면 어떡해.” “윽...
본 글은 드라마 The Sentinel 에 세계관을 차용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원작을 해치지 않기 위해 용어를 수정하였습니다. “센터장님, 제가 장난하는 것처럼 보이세요?” “….” “저 제노 가이드 아니면 안 해요. 제노 아니면 가이드할 마음도 없어요. 보고 받으셨을 거로 생각해요. 제가 가이딩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마음만 먹으면 가이딩 한 ...
본 글은 드라마 The Sentinel 에 세계관을 차용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원작을 해치지 않기 위해 용어를 수정하였습니다. 어쩐지 눈을 뜬 제노는 아프지 않은 제 몸이 신기했고 이상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멍하게 눈을 뜬 제노는 느리게 눈을 꿈뻑였다. 아, 아직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아니면 내가 기어코 폭주해서…. “제노야, 괜찮아?” “도영이...
본 글은 드라마 The Sentinel 에 세계관을 차용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원작을 해치지 않기 위해 용어를 수정하였습니다. “얼른, 위층으로 올라, 하아, 가세요.” “….” “여기, 위험해요.” “아, 정말 가이드로 살고 싶지 않았는데 운명을 놓치는 바보 같은 남자는 아니라서. ” 오늘도 제노에게는 평소와 같은 날의 반복인 줄 알았다. 폭주 전조까지 ...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애덜버트 다이스퀴스는 전쟁 유경험자였다. 그는 보어 전쟁에서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쳤던 많은 장교들 중 하나였고, 그중에서도 살아 돌아오는데에 성공한 운 좋은 사람이었다. 약간 마르고 피곤해 보였지만, 제법 멀쩡한 얼굴로 돌아온 후계자에 늙은 다이스퀴스 백작은 성대한 환영회를 열어 제 아들의 귀환을 축하하고자 했다. 내로라하는 영국 귀...
(이제노x나재민x정재현) 한바탕 싸우고 나면 한동안은 각별해진다. 겉만 그럴지는 몰라도. 어쨌든 서로 일부러 더 신경 쓴다. 바쁘다는 이유로 뜸하던 연락도 잦아졌다. 출근과 퇴근을 알리던 메시지가 그 사이 시간에도 이어진다. 별 내용은 없다. 나도 별 생각 없이 답장을 한다. 메시지를 보내고 나면 괜히 부정적인 마음이 커진다. 이렇게 연락이 되는데. 이정도...
“야, 나재민. 오랜만이다.” “그러게. 제대 축하한다. 집에는 다녀왔냐?” “갔다 왔지. 오자마자 너 보러왔다 아냐. 그나저나 영찬이는 왜 안 와?” 목소리가 거칠다. 입대 전에도 한두 개비씩 담배를 물던 녀석은, 이제는 완전히 골초가 된 모양이다. 냄새를 꺼린다고 말했던 기억이 분명 있는데 아무래도 잊어버린 듯하다. 그게 아니면 지금 내 얼굴을 향해 희...
창문을 닫았다. 방은 이내 작은 바다가 되었고 나는 그 어디에도 뿌리내린 곳 없는 작은 섬으로 다시 태어난다. 바람이 불어 블라인드가 흔들리면 천장에는 파도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도로를 달리는 차 소리가 파도의 그것과 같다. 달빛 하나 없이 검푸른 그믐의 밤에 투명한 창을 투과하여 흘러드는 노란 나트륨등 불빛. 둥둥 떠오르는 감각. 바로 누워 유리창 너머의...
18. 행복
아침에 일어나니 '그'가 평생 보지도 못한 화려한 의상이 도착해있었고, 시녀들은 욕조에 김이 나는 뜨거운 물을 채운 뒤에 온몸에 핑크빛이 돌 때까지 정성스레 씻겨주었다. 시녀는 예전의 왕대비가 애용하는 향수들도 준비해왔고, 그는 한참동안 향을 맡다가 꽃향기에 약간의 레몬향이 섞인 향수를 고르자, 시녀는 손가락에 향수를 묻혀 그의 양쪽 귀 뒤와 턱 밑에 가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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