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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주말 (정연 집) /오후 주말은 정연에게 매일 내려지는 숙제같은 존재 징크스가 없는 유일한 휴식의 날이다. 이날만큼은 정해진 규칙없이 그때그때 떠오르는 행동을 그대로 해버리고 즐긴다. “평화로운 주말이다~” 정연은 소파에 기대 누운채 손을 뻗어 더듬더듬 리모컨을 집어들었다. 야무지게 정수리위에 틀어올려진 머리카락과 도수가 얼마인지 가늠이 안가는 뱅글이 안...
*** 아이는 집요했다. 동선이 노출돼서인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번 내 앞에 나타나는 너를 보며 참으로 할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욕을 해볼까도 싶었다. 그러나 입을 떼는 순간이면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날의 기억에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기 일쑤였다. 마치 생각지도 않던 과거가 무기가 되어 나를 쫓는 것 같았다. 인정하긴 싫었지만, 상황이...
나를 황선우와 이어주기 위한 전국민 궐기대회가 일어난 것만 같던 일주일이었다. 아버지는 내게 전화를 걸어 닦달이 아닌 듯 묘한 닦달을 해댔다. 나는 우리가 그런 사이가 되기에는 성격 차이가 너무 크며, 나는 그 사람이 남자로서 전혀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아버지가 원하는 이 혼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아버지는 한 귀로 흘려버렸다....
시간은 멈추고 그곳에 남겨진 건 오직 민형 오빠와 나. 나도 모르게 귀가 뜨거워졌다. 목이 울렁였다. 축배사이다 열 캔을 비우기라도 한 듯 입안이 달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화벨 소리가 아니었다면 아마 돌처럼 굳어버렸을지도 모른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서 전화벨 소리가 끊기기 전 수화기를 들어 올렸다. 여보세요? 수화기 속에서는 나재민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
출간 예정으로 본편은 삭제합니다 :)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아. 연료통.' 물론 연료통을 쏜다고 폭발하지는 않을 거다. 그냥 기화되어서 주변에 가스가 가득 차겠지. 문제는 아직도 화염방사기 앞 부분에 작은 불이 붙어있다는 거다. 여기에 가스가 가득 차면 당연히 폭발한다 잠깐 숨을 골랐다. 김원일과 통신을 한 지 3분 20초가 지나가고 있었다. '미친 짓이긴 한데...' 항상 악순환을 끊어내는 건 작지만 대범한 행...
이 콘텐츠는 부안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다소 잔인하거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면이 묘사되어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뒤로 태훈과 지현의 사이는 가까워졌다.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말을 놓기 시작하면서 더욱 그러하였다. 지현은 근무 시간이 끝나...
오전 6시 20분, 스산하게 울리는 알람소리에 설은 슬슬 잠에서 깨어난다. 윗몸을 일으켜 힘 빠진 눈으로 앞을 응시하다가는, 기지개를 주욱 켜며 눈가를 비빈다. 오늘은 월요일 아침, 설이 학교에 가는 날이다. 이불을 착착 개어 정리한 설은 위에 베개와 쿠션을 정리해 올려놓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간편하게 샤워를 하고 나면 머리카락의 물기를 대충 닦고 아침밥을...
뽀득뽀득. 식사의 잔흔으로 더러움에 찌든 그릇의 때들이 벗겨져 간다. 설이 오기 전까지 연화는 설거지를 쌓아두고 한 번에 정리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설의 '밥을 먹으면 설거지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라는 생경한 반응 탓에 밥은 설이, 설거지는 연화가 하는 것으로 역할이 완전히 분담된 후로는 밥을 먹자마자 설거지를 하는 것이 연화의 일상이 되었...
#깊은 꿈을 꾸었다.생생한 촉감까지 있었다.마냥 행복했다.네 향기도, 말캉한 살결도깨고 싶지 않은 시간이었다.깨질듯한 두통에 손에 쥐어진물을 단숨에 마셨다. 난 아직 꿈에서 깨기 싫었다. 텁텁하게 말라버린 입안에 물기가 어리고,다시금 침대에 누웠을 때 꿈에 빠져든 것 같았다.분명 널 다시 끌어안는 꿈에 빠진 것 같았는데..몸 안에 채워진 수분 때문인지 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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