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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매일, 그 앞날을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너른 평원에서 그 너머를 바라보는 것과, 모래 폭풍 속에 갇혀 걸음조차 힘겨울때에 받아드리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다. 붕괴한 문명이 모래로 화한 이곳은, 그런 형태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었다. 한걸음, 한걸음이 위태롭고, 너머 본 안전한 인류의 마지막 보루라고 불리는 저 ...
이런글 보고싶다. 여주는 아무것도 절대! 눈치를 채면 안돼. 절대로 누구랑 사귀는일은 없어. 그대신 돌아가면서 여지를 주겠지. 근데 여주는 아무것도 몰여서 여지를 주는지 얘가 날 좋아하는지 이게 여우짓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는거야. 친오빠는 문태일!! 왜냐하면 나는 문태일의 친오빠 모먼트가 넘 좋으니까. 문태일이 친오빠인데 나이차이가 ...
에필로그 불새(火の鳥) “이건..!!” 요마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노이즈들이 전부 소멸된 것을 모두와 같이 본 나는... “이겼다...!!” 우리가 승리했다는 것을 알았고, 오른쪽 주먹을 높게 올려 모두에게 승리를 알려줬다. “이겼다아아아아아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됐다아아아아아아아!!!” “이...
빛이 사라진 이 집에 남은 후회가 있어 이 지독한 악몽이 끝나기를 바래 칠흙같이 어두운 그림자가 우울한 삶을 찾아왔어 만화나 TV속에 나오는 영웅은 방관하고 있어 모든것이 거짓이였어 마지막 남은 한방울의 생명이 울부짖고있어 "삶에 의미를 말해줘" "눈물이 떨어지면 끝이야" 어처구니 없는 말들에 나는 납득하고있어 가족이든 뭐든간에 사라져버렸으면 부서지고 썩어...
왜 또 술을 처먹고 들어와서 지랄일까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아니 죽여버리고 싶다. 시발..진짜 왜 저럴까 욕이란 욕은 전부 처 넣어도 내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어 또 다시 시작인가 왜 과거로 돌아가는거야 내게 있어서 술이 어떤 의미인지 끝도 없이 계속 말을 했는데.. 대체 얼마나 많은 주변 사람이 자살로 죽어봐야 술을 끊을까? 아니 끊는건 바라지도 않...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최윤화평 + 프롤로그 정도로 생각하고 쓴 글이라 많이 짧습니다. 버스는 한적한 시골길을 덜컹이며 내달렸다. 군데군데 빛이 바랜 버스는 한눈에 봐도 연식이 오래되어 용케 제 속도를 내며 굴러간다 싶을 정도였다. 나는 제멋대로 미끄러지려는 여행 가방을 단단히 붙들어 다리 옆에 두었다. 이곳에 올 때는 매번 그렇듯 짐이 한가득이었다. 묵직한 무게감이 손아귀에...
창문을 넘어오는 밝은 빛에 잔뜩 찌푸리며 눈을 떴다. 어제 미처 제대로 치지 못한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바깥은 어느새 아침이 되었다고 강하게 알려준다. 누운 채로 시계를 흘겨보니 시침이 10에 위치해있는게, 기상시간이 많이 늦긴 늦었다. 물론 오후가 되어 일어난 건 아니니까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평소 기상시간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늦은 시간이 맞...
정마대전이 끝나고, 평화를 되찾은 화산의 어느 평화로운 아침. 소소는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소소. 준비 다 했어? - 헉 잠시만요!! 금방 나갈게요 사고!! - 응. 천천히 나와도 돼. 기다릴게. 소소는 아침부터 열심히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자신의 하나뿐인 정인과 함께 화음에서 열리는 축제를 구경하기로 했으니, 이렇게 열심히 ...
나는 오늘도 거짓말을 한다. 아, 텔레비전에서 봤어요! 이 거짓말은 언제 끝날까. 애초에, 끝나기는 할까. 거짓말은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했던가. 아마 지금이 딱 그 상태일 것이다. 란한테는 전보다 추리 덕후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확실히 코난인 상태로 옆에 있어서인지 잘 들렸다. 그리고, 전보다 더욱 지친듯하다. 가끔 음성변조기로 전화를 걸어 ...
아아 지금의 나는 죽어가고 있는 것 같다. 지나간 어제를 기록하지 못해서일까? 과거의 행복함을 기록하지 않은 게 원인일거다. 나는 그 끝의 얼룩만을 생각하느라 정작 그 일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혼자 동떨어진 삶을 살지. 현재에 집중한다면 그래 분명 괜찮기는 해. 근데 그래도 가끔 스스로가 싫어질 때면 과거가 불현듯 스치곤 해. 나에겐 이게 너무 상처야....
※ 주의, 이하 2차 창작에는 후카오 공업 제작 쯔꾸르 게임 《세포신곡》과 DLC 《이소이 사네미츠의 기록》에 대한 스포일러 및 개인의 해석, 날조가 만연합니다.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까? 주교는 고해실 너머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고개를 돌려 물끄러미 바라봤다. 고해자가 누군지 알 수 없으나 불투명한 유리 너머의 사람의 너무나도 처절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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