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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학교에 나오질 않았다.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학교에 밥 먹듯 지각을 하고, 수업을 재낄 때도 있고, 지 꿀릴 때 일찍 하교를 하기도 하던 태형이었지만 이렇게 아예 결석을 해버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어제 방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나가던 태형이 다시 집에 들어왔는지는 정국도 보지 못했었다. 무슨 일이 있는건가. 조별 과제 태형이 해야하는 것들도 전...
하느님.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용기를 그 차이를 구분할 지혜를 주소서. / 라인홀트 니부어_ 평온의 기도 갑갑하다. 이해할 수 없다. 속이 막혀버리는 기분. 어째서 스스로가 불 붙인 도화선이 아닌 일에 그리 쉽게 고개를 숙이고, 사죄를 하려 하나. 너와 승패를 가르는 논쟁을 한 적도 없고, 그렇다 해서 네가 먼...
퇴근하려던 준완이 차에 올랐을때, 준완의 핸드폰이 울렀다. 발신자를 보니 재학이였고, 콜임을 직감적으로 안 준완은 한숨을 푹 쉬며 재학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갈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준완은 차에서 내린 후, 거칠게 차 문을 닫았다. 그리곤, 응급실로 곧 장 달려갔다. 허억- 허억- 숨을 몰아쉬며 응급실에 도착한 준완은 ...
날이 너무 건조하면 입술에 수포가 생긴다. 아주 작은 물집들이다. 터지면 짓물이 굳고 얇은 딱지가 앉는다. 이게 꽤나 신경쓰이지만 바세린 듬뿍 바르는 것 말고는 별다른 조치를 취해본 적이 없다. 역시나 몸에 더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반성한다. 상처란 말을 듣고서 정신적 외상, 마음의 상처에 대해 먼저 떠올렸다. 할 말이 많다. 그러나 요즘은 몸의 건...
We were so beautiful우린 너무 아름다웠고 첫만남은, 그러니까... 그래. 기숙사 배정식이었다. We were so tragic너무 비극적이었어 신에게 안부나 전해줘. 신을 믿지 않는 나로써는 퍽 황당한 말이었다. ..아닌가? 잘 생각해 보면 신을 믿지 않는 자가 신을 믿는 자에게 하는 말일수도. 어쨌거나 별 생각은 없었다. 내가 자라온 곳에...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육섭 + 약간의 육섭훈..? 섭을 한낱 장난거리로 생각하는 육 X 그런 육을 알면서도 흔들리는 섭 - 화보잖아, 더 가까이 와요. 씨발, 잘생기긴 더럽게 잘생겼네. 점점 다가오는 얼굴에 또 설레고 말았다. 이 모든게 감정 없는 장난이란걸 알면서도, 이창섭은 육성재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 할 수 밖에 없다는건 창섭과 성재 모두 아는 사실이다. "야 육성재, 하...
#1 그 애는 내게 근린공원 뒤편에 길고양이들이 모이는 장소가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갓길에 자전거를 잠시 세워놓고 오솔길을 한 걸음, 두 걸음 봄까치꽃 덤불을 밟으면 털뭉텅이들이 납작하게 엎드려 약속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그쪽이 해가 잘 든댔다. 아직 쌀쌀한 한낮에도 가만히 서서 남향을 맞이하면 정수리가 뜨끈하게 데워진댔다. 거기에서 해바라기...
02 나는 계절에 무디다. 딱히 추위나 더위를 타는 체질도 아닐뿐더러, 유달리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도 아닌지라 크게 계절의 흐름을 타는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아, 봄이 오는 냄새는 곧장 맡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경의 변화라든지 감정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냥. 봄이구나, 하는 거. 물론 방에 있는 솜이불과 선풍기가 공존하는 한 바뀌지...
앞집 남자 릴키. "전정건. 학교 재밌어?" "응" "좀 자주 들러. 아들 얼굴 한번 보기 힘드네. 정건아, 삼촌 너 한국 오니까 집에 들락날락거린다야. 원래는 할머니 신경도 안 써." "뭘 또 신경을 안 써." "한번 들여다 보기를 해. 자주 전화를 하기를 해. 아들이라고는 둘 있는 거, 한 놈은 외국에 있고, 한 놈은 코 빼기를 안 비추고. 엄마 섭섭해...
* 2018년 쩜오온에 낸 경염매장소 소설 개인지 * 무협AU라고 하기엔 무협 이야기가 거의 없고 제자 소경염과 스승 매장소를 이야기하고 싶어 적어본 글이었습니다. * B6 / 98p / 10,000원 / 전체관람가 * 샘플 : https://blanket.postype.com/post/1818396 오른쪽 클릭 - 연속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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