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훙야 :: 2017. 07. 15 Cyphers, Lucy lee "선생님. 오늘 수업 끝나고 시간 좀 내주세요." 쉬는 시간 아이들이 붐비는 복도사이로 빠르게 걸어가는 그를 겨우 쫒아가 팔 소매를 잡아채었다. 변화 없는 그의 무표정한 얼굴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말했다. "진로상담 해주세요." 14.나는 당신이 얄밉다. 수업이 모두 끝난 후의 교무실에는 ...
(bgm 플레이 추천드려요) 좆됐다. 햇빛이 살짝 열린 창문 틈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아침, 정국은 이불을 박차고 벌떡 일어나며 중얼거렸다. 정국은 손을 들어 자신의 갈색 빛을 띠는 생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렸다. 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좆됐다. 으아아아, 정국은 작게 비명을 내지르며 쾅쾅 침대를 내리쳤다. 스프링의 반동에 몸이 흔들거린다. 윽. 정국은 오른...
"여주야, 이쪽!"강의실로 들어서자마자 지연이가 부르는 소리에 시선이 돌아갔다. 가까운 강의실에서 이전 수업을 듣는 지연이가, 오늘도 나를 위해 좋은 자리를 잡아두고 있었다."지연... 나 너무 피곤해.""으이구, 보니까 새벽 네 시까지 카톡 와있더만. 좀 일찍 자라니까."지연이가 자리를 맡아둔 쪽으로 가 옆자리에 가방을 두고 앉았다. 지연이가 맡아두는 자...
저 짤은... 진짜 지금봐도 캠게 밖에 생각이 안 난다. 푸석한 탈색머리에 흰티에 검정 반바지 수수한 옷차림 반스 운동화 옆으로 둘러멘 백팩 거기에 옆에 보고 있는 시선까지 김태형 쫑알대는 거 들어주는 민 선배 밖에 생각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짤의 민윤기 약간... 얘가 좀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같은 동아리 선배일 것 같음(ㅋㅋㅋㅋ대체... 암튼 ...
진전이 없는 관계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그 대상이 짝사랑 상대라면 더욱이 그렇다. 그런 면에서 난 매일을 아파하며 울고 밤을 뜬 눈으로 꼬박 새웠어야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힘들고 지친 기억은 없었다. 모든 게 처음이라 아픔도 생소해서 그 크기를 실감하지 못했던 걸까, 하고 지금도 가끔 생각해 본다. 난 무엇이 됐건 처음 겪는 것들은 이전의 경험이 ...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잠시 무거운 침묵이 둘 사이에 존재했을 듯. 훈은 자기 감정 제대로 알아차림과 동시에 예정에 없는 고백에 마음이 혼란스러웠을 거고, 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갑작스럽고 그저 당황스럽고 놀랐을듯. 버뜨 훈이는 자기 감정에 확실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머리를 정리하고 년에게 확실하게 전했을 것 '형, 갑작스러우셨을거 알아요. 하지만 지금 거절하지 말고 조금만 저에대...
그냥 보관하려고 했다. 꾹, 꾹 흙들을 모으고 눌러 화분에 보관하려고, 그러다 너무 보고 싶으면, 나 혼자 보려고. bgm_ 짝사랑(inst) by.이산들 다정이 나를, 0. 김 종대는 착하다. 학과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서는 선배, 동기, 교수 불문하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김 종대 칭찬을 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김 종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마,...
" 룸메이트??? " 해리가 일어서자마자 리암이 조용히 소리질렀다. 우둘투둘하게 찌푸려진 눈썹만 봐도 피곤해지는 기분이라 루이는 얼른 맥주로 입을 막았다. 리암은 루이가 맥주를 마시는 그 잠깐 사이에도 끊임없이 물어보았다. 룸메이트?? 진짜??? 진심으로??? " 아직 완전히 결정난건 아니고.... 주말에 집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잖아... " " 미쳤...
짝사랑 잔혹사 전정국 X 김태형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 둘 중 누구도 평화롭지 않은 시간이 느리게 흘러 어느덧 겨울이었다. 그 느렸던 삼 개월 동안 태형은 억지로 웃느라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있었다. 정국에 관한 일이라면 더 날을 세우고 반응했다. 하지만 정국에게 너무 생각을 쏟은 바람에 정작 일상 생활에서는 나무늘보마냥 축축 늘어졌다. 이건 뭐 배보다 배...
엄마는 어릴 적 내 사진을 많이 남겨놓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곤 했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날들인데, 내가 미쳤지. 이웃집 숙희네한테 카메라 좀 빌려주라고 할 걸,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버텼었는지. 뭐 이런 소리들을 했던 것 같다. 나는 엄마가 술에 취해 한탄의 말들을 늘어놓을 때마다 몇 장 되지 않는 사진을 꺼내 대꾸했다. 이 정도면 많이 찍었구...
준면이 형 방 꼬라지가 이게 뭐에요 발끝에 채이는 잡동사니들을 쓱쓱밀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건 한숨뿐이요. 보이는 건 침대에 누워있는 김준면이다. 멍한 표정으로 형을 바라보고 있으니 침대에 누워있는 준면이 형이 어색하게 웃었다. 합숙했던 그 시절에 어느 누구도 준면이 형이랑 방쓰는 걸 싫어했다. 바로 이 때문이다. 생긴건 멀끔하니 잘 생겨서 어째 치우...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