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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학교 괴담은 어느 동네나 비슷비슷하다. 특히 가장 흔한 전설이라면 ‘음악실에는 귀신이 산다’와 ‘혼자 소리를 내는 풍금’ 류의 것. 오오가미 코가는 중학 동기들이 밤새 풀어놓은 단톡방의 학교 괴담을 읽다 말고 코웃음을 쳤다. 니네 음악실에 귀신이 살아? 우리 학교 경음부실엔 흡혈귀 새끼가 산다, 이 겁쟁이들아. 더 읽어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 오오가미는 휴...
※ 시빌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윈솔 이후 루마니아 이야기를 날조하고 있습니다 디마온에 나왔던 SOME DAY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SOME DAY 샘플 : http://hwanwolmcu.postype.com/post/203321/ 아마도 쩜오온 신간용 럼로우는 나름대로 에셋에게 신경 쓰고 있었다. 도망치듯 떠나와서 간신히 구한 방이라 좋은 ...
* 2016년 7월 9일 명대른 배포전에서 나올 신간의 일부입니다.(제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개되는 부분은 책의 1장 정도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책으로 나올때는 다른 본편 내용 및 프롤로그/에필로그가 포함됩니다. * 퇴고 없는 초고이므로 책으로 엮을 때는 몇몇 부분 수정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아무말대잔치. 미리 죄송합니다(_ _) 음악 무한반...
우주를유영하는물고기처럼. 그는, 기다렸다.찾으러 갈 수도 있었지만, 그는 기다림을 택했다. 의무도 책임도 강요도 없었지만, 그는 기다림을 택했다. 가슴에 자리한 건 기대감과 그리움이었다. 그는 아주, 아주, 아주 오래 기다렸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넓디넓은 우주에는 항상 빛이 명멸했고, 모든 방향으로 태초의 비가 내렸으며, 기다리는 이의 그림자가 묻어났다....
별이 쏟아진다.키사라기는 넋을 놓고 제게 달려드는 별을 바라보았다. 검은 하늘에 선을 그으며 흐르던 별은 잠시 멈칫하더니 그대로 그에게서 멀어졌다. 전진보다 빠른 후퇴였다. 그것은 이윽고 별의 무리가 되고, 성단이 되고, 뿌연 안개 같은 은하가 되었다.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은하가 그의 머리 위에서 반짝였다. 붉은 것, 푸른 것, 흰 것, 저마다 색은 달...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언뜻, 잠에서 깨어나는 그 감각.눈꺼풀 안쪽으로 은하수가 희미하게 빛난다. 검기만 한 공간에 크림색의 길이 생겼다가 사라지고는, 별 하나가 반짝 빛났다가 도로 어둠 안으로 잠겼다. 무언가를 본다는 자각도 없이 우타호시는 그 궤적을 눈으로 좇았다.어둠은 곧 밝게 빛났다. 그러나 여전히 어둠이었다.우타호시는 그 자신이 잠의 경계를 헤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이바이, 겐쨩!”“이 녀석, 선생님이라고 부르랬잖아!”“선생님 안녕―!”“그래, 내일 보자!”종례가 끝나자마자 교실을 나가는 학생들의 뒷모습을 보며 키사라기 겐타로는 흐뭇하게 웃었다. 체크무늬 치마가 키사라기를 스쳐 지나가며 팔랑거렸다. “위험하니까 뛰지 말고!” 꺄르륵 웃는 아이들에게 몇 마디 주의를 시키면서도 그는 학생들의 인사를 하나하나 받아주었다...
우타호시의 입맛은 예민한 그의 성정과는 다르게 그다지 까다롭지 않았다. 맛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알지만, 미식가라도 되는 양 맛을 따져가며 먹는 편은 아니었다. 대신에 그는 편식이 심했다. 멍게나 해삼같이 식감이 흐물흐물한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았고, 심심하게 무친 나물 반찬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우타호시는 햄버거나 피자, 햄, 너겟 등 몸에 안 좋은 ...
문득, TV의 화면이 눈안에 들어왔다. 집으로 향하는 회색빛 거리를 걷던 중, 발걸음을 멈추고서 츠키시마는 살며시 쓰고 있던 헤드셋을 벗어 목에 걸쳤다. 무료한 시선의 끝에 걸린 것은 붉디붉은 실타래. 선명하게 풀어가지는 붉은 끈이 광고 속 모델들의 새끼손가락 끝에 연결되는 장면이 물 흐르듯 이어진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것은 붉은실이 녹듯 아스라이 흩어져가...
사각거리며 흰 종이 위를 유려하게 누비며 움직이던 펜이 돌연 그 몸체를 멈췄다. 달칵하고 펜을 놓은, 뼈마디가 단단하고 굳은살이 잡혀있는 손가락이 손을 뻗어 멀리 놓여 있는 핸드폰을 감아쥐었다. 고요히 잠들어 있는 폰을 켜 톡톡, 몇번의 터치를 하자 이내 화면은 자잘한 글씨와 배경으로 도배가 되었다. "망할카와 녀석." 이와이즈미는 피로가 짙게 서린 눈을 ...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었다. 오이카와는 그 사실을 지금, 너무나도 절절하게 깨달았다. 상실의 그림자는 짙고 크게 그를 뒤덮으며 나락으로 이끌면서, 적나라하니 그 사실을 온 몸에 새겼다. 이와이즈미 하지메가 사라졌다. 그간 쌓아올렸던 세상과의 인연이 모두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다. 만약 오이카와가 그 마지막 시간을 같이 있지 않았다면, 그랬더라면- 휩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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