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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나의 황후 24 "그새 자랐네." 테라스 난간 위로 팔을 지탱하고 서서 화단을 쳐다보던 지민이 조용히 중얼거렸다. 푸릇푸릇한 잎사귀뿐이었던 그곳엔 어느새 망울이 맺힌 꽃봉오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벚꽃이 저 갈 때 즈음 피우려나. 무슨 꽃일까. 올망졸망 자리한 연보랏빛 꽃눈에 시선을 고정한 지민이 기대감에 찬 옅은 미소를 띠었다. 도대체 무엇에 정신...
이렇게 감정기복도 심하고 제멋대로인 나랑 친구해도 괜찮아?뭐 어때, 우리라고해서 마냥 좋은점만 있는 거 아니야. 하단 결제를 진행하시면 이 이야기에 대한 작가의 말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후원은 작가의 창작에 큰 힘이 됩니다. *
한참 전에 써드리기로 한 거였는데 드디어 완성한 면목 없는 글(ㅎㅎ;) 분위기 맞다 생각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Honne - <Warm on a Christmas Night> 크리스마스는 한참 지났지만 이 난로 틀고 노곤노곤해질 것 같은 이 분위기가 잘 맞아서 ^^ "리버~ 준비 다 했어?" "다 한 것 같은데." "그럼 얼른 가...
[형 나 목소리가 안나와..ㅜㅜ] 바쁘고 조금 더 바쁜 날들의 연속이었다. 나는 나대로. 원래 이쪽 일 이라는게 실시간으로 몰아치다가도 예정된 때에 속도를 쫓아가기 버거울정도로 몰아치기도 하는데, 그게 아직 내 몸에 익숙지 않은건지 어쩐건지. 무튼 그런 날들이었다. 문자도 뜸해지고 통화는 시간이 더 엇나가서 좀 처럼 하기 힘들었던. 워낙 문자든 전화든 잘 ...
케이크 위 촛불은 꺼진 지 오래인데 손가락 걸어가며 맹세했던 소원은 여전히 떠오르지 않네 어제까지 떨구었던 촛농의 깊이에 감히 나의 사인을 익사라 단정지었지 허나 오늘 찾아간 바다는 얼어붙은 설원, 촛농에 부유하던 벌레의 속삭임은 어느새 침묵, 뭉개진 잿더미에는 작은 불씨 한 점 없고. 인정하자, 우리에게 불사는 있되 부활은 없음을
정국아, 나 좀 봐. 나 손이 다 없어진 거 같은데? 정국에게 손이 오그라드는 모양을 해서 보여주니, 피식 웃는다. 어우, 자존심상해. 방금 피식 하는 거 좀 멋있어 보였어. 하아, 여긴 또 뭐냐. 박지민씨, 박지민씨는 정상 아니었어요? 지민은 당장이라도 정국에게 안길 것 같은 표정이었다. 지민은 드라마에서나 보던 하트모양의 눈으로, 정국에게로 시선 고정이...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무대의 막이 내리고 커튼콜이 도래했다. 두 배우가 무대 위로 올라와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후에 무대에서 내려왔다. 박수 갈채라고는 없는, 오직 둘밖에 없는 고요한 극. 오직 단일의 무대.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배우는 더이상 극의 배우가 아니게 됐다. 배우가 아닌 두 사람은 더이상 배우로서가 아닌, 나 자신으로서 서로 앞에 서서 눈을 맞춘다. 우리는 비운...
*캐붕주의 *원작 노선과 다름 주의 *폭력적이고 유혈적인 묘사 주의 *학교폭력 묘사 주의 바쿠고 카츠키는 미도리야 이즈쿠를 경멸한다. 세상 누구나 알 법한 진리였다. 미도리야 이즈쿠도 그 사실을 잘 알아서, 구태여 반박하지 않았다. 어째서? 미도리야 이즈쿠는 어째서 바쿠고 카츠키의 경멸을 인정하였는가? 어떻게 그렇게 담담하게 자신이 미움 받는다는 사실을 받...
삶은 살아지지 않아도 흘러간다. 그냥 줄줄줄 새어버린다. 내가 나를 나라고 부르지 않아도 말 하는 순간 나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진다. 정신을 차려보면 2022년이고, 나는 뭐라도 되어 있지 않고 그냥 2022년에 25살 먹은 나일 뿐이다. 내 나이도 자꾸 헷갈린다. 단어도 자꾸 해마다 한 권씩 까먹는다. 책은 읽지 않고 나도 읽히지 않고 언젠가 읽어질 날을...
외전 아그라바의 제일가는 권력이 누구인가. 어린아이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술탄 하킴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술탄은 어찌된일인지, 금욕적이었다. 화려한 장신구와 남색을 탐하던 예전 술탄과 모든게 달랐다. 국가적 행사가 있을때만 술탄답게 아름다운 수입 비단을 걸칠뿐. 그 외엔 소박했다. 문제는 그 새로운 술탄이 후계를 볼 생각도 없다는 것이었다. 아그라바 사...
자파가 구걸대신 죽음을 택하는건 뻔한 선택이었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사내이니 당연했다. 허나, 매일 같이 그의 귓가를 울리는- "자파를 죽여라" - 이 말을 무시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점점 하킴 근처로 몰려들었다. 반란의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 하킴의 손짓에 수많은 군사들이 움직였다. 시내에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남색에 빠진 술...
[영원한 고통의 굴레] 인하... 놀고 계셨습니까? 이름 류은 / 柳隱 버들 류 자와 숨을 은 자가 함께 쓰인 이름입니다. 구태여 뜻을 해석해보자면 버들 속에 숨다, 정도이겠지요. 보시다시피 외자 이름이기에, 류은이 아닌 은으로만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나이 25 나름... 어느 정도 나이는 찼다고 생각합니다만, 글쎄요. 그런 다짐을 한 이후로 벌써 7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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