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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2022.10.14~2022.10.19
이곳은 햇살이 잘 드는 작은 꽃집. 동네 주민들이 종종 모여드는 곳이다. 어제 있었던 일을 마구 쏟아내는 아주머니들의 담화와 술 마시고 꼬장부려서 아내에게 점수 따야한다고 꽃다발을 주문하는 아저씨들의 머쓱함과 형아에게 사탕 뺏겼다고 엉엉 우는 꼬마아이의 억울함까지 모두 들리는 곳. 사장님은 이 동네의 마음치유에 유달리 뛰어나신 분이다. 그녀는 온세상 모두를...
다음날 오전, 아침 식사까지 각자 마친 팀원들은 어느새 고쳐진 응접실로 모여들었다. "언제 가게?" "다 모였나요? 그럼 가보자구요." "어떻게 가게, 걸어서?" "걸어가기엔 조금 멀고, 기차 타고 가면 되지 않을까요?" "와~ 우리 관리자님이 기차를 타신다! 당연히 일등석이겠죠?" "기차 좌석도 나눠져있어요?" "모르시는구나~ 중하층 열차는 화물칸 삼등석...
오이카와나 카게야마나 서툴기는 매한가지였다, 카게야마는 그런 쪽으로 관심이 없었고 오이카와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몰랐다. 카게야마가 무심해서 서툴다면, 오이카와는 신중해서 서툰 인간이었다. 카게야마는 숨길 줄을 모르고 겉으로 생각이 전부 드러나는 유형이지만 그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 그렇게 쉬운 건 아니었다. 반대로 오이카와는 복잡한 속내를...
아샤는 긴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에 알 수 있었다. 당연한 일이었다.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을 머릿속으로 그려온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분명 익숙한 일이었는데 어쩐지 아샤는 명치부터 올라오는 이상한 긴장감에 마른 침을 삼켰다. 꿈과 현실은 괴리감이 크다는 말이 곧이 느껴졌다. 긴장했나. 나란히 걷고 있던 사수쯤 되는 상관이 아샤에게 물었...
그해 12월에는 폭설이 내렸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11시 41분.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는 인파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한 한파와 눈보라가 거주 지역을 덮쳤다. 유례없는 대설주의보가 선포된 그날 밤 스크린 속 흘러나오던 사무적인 목소리는 이를 두고 요 몇 년 들어 최악의 크리스마스라 일컬었다. 축복 받아 마땅한 날 무엇이 겨울의 노여...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짧게 치고 있는 글입니다. 욱씬. 헤드를 내리치며 충격을 받은 어깨가 시큰했다. 몇 번이나 헤드와 정면으로 맞붙는 중이었다. 지난해와 똑같은 상황.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과 같은 전기계 헤드를 상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특수소재의 전투복인데도 고압의 전류가 흘러 여기저기가 타 들어갔고, 와치는 이미 터져서 고무로 된 손목 끈과 아래판만 간신히 손목에...
“나한테 말 못할 사연이 있는 여자를 만난다고? 김석진 네가?” 쉬이 말을 꺼내지 못하는 내가 답답한지 형은 내게 답을 갈구한다. 말해야 한다. 형에게 거짓말을 할 순 없으니까. 죽기 전에도 난 형에게 거짓말 할 생각은 없다. “…” “남자야.” “…? 어?” “…” 순식간에 모든 것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니까. 형과 내가 마...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은 중학교 2학년 2월이었다. "잘 돌아가셨다." 나는 작은 할머니들의 그 말을 잊을 수 없다. 죽음과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한창 생각하기 시작하던 시기인만큼. 자신들의 친언니의 죽음에 대해 그런 반응을 보이는 작은 할머니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장례식에서 술안주로 나누어주는 말린 바나나를 입에 문 ...
이제노. 우성 알파로 유명한 가문에서 명맥을 잇기 위해 태어난 독자로, 올해로 스물세 살이다. 이제노의 아버지가 지역의 영주였기에 태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받은 건 당연한 일이었던 아이. 영주의 독자 이제노가 못하는 건 없었다. 부모님과 방문 교사의 역할로 착실하고 바른 아이로 성장한 이제노는 또래 아이들보다 머리가 비상했으며 성장 또한 빨랐...
**리퀘 받았던 미유키X쿠로오 크로스 드림입니다. ** 미유키, 쿠로오, 켄마, 드림주 모두 소꿉친구라는 설정입니다. 좀 아슬아슬하려나.... 창을 슬쩍 본 쿠로오는 (-)가 제 자취방에 온 첫날, 마치 통행증처럼 받아냈던 (-)의 시간표를 떠올리며 시간을 확인했다. 자취방에 딱 하나 있는 우산은, 아슬아슬하게 일어나 정신없이 뛰쳐나간 (-)가 잊고 간...
* 제이티비씨 드라마 괴물 X 포레스텔라 *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드라마의 본래 전개와는 많이 다릅니다ㅇㅅㅇ... 카운터 이외의 모든 조명이 꺼진, 어두컴컴한 가게 안에 멍하니 앉아 두훈은 어딘가를 바라봤다. 어딘가. 초점이 잡히지 않은 눈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 수도 없었다. 사실 그의 눈에 들어오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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