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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룰루랄라. 현관을 향해 걸음을 옮기며, 휘파람을 불었다. 리듬을 타듯 옮겨내는 걸음을 따라, 엉덩이도 함께 씰룩씰룩. 이런 제 모습을 누가 봤다면, 분명 미간을 찌푸렸겠지만! '여긴 나 혼자 사는 집인데, 무슨 상관이야.' 더 보란 듯 엉덩이를 씰룩이며, 야무지게 운동화를 챙겨 신었다. '이렇게 날이 좋은 주말 오후에는, 산책이지.' 평일이라면 꿈도 못 꿀...
© W (@lu_0808_) 국화 날씨가 쾌청한 날이었다. 이런 날은 화초에 물을 주기 딱 좋았다. 지훈은 물뿌리개에 잔뜩 물을 담고는 가게 밖으로 나섰다. 가게 밖에는 다육식물과 기다랗게 자란 화초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시선을 끌기 위해서 다양한 색이 담긴 꽃들도 있긴 했다. 수가 적긴 했지만 말이다. “어?” 지운은 조그만 화분 앞에 자리 잡...
© 라성 (@sacredWC_)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를 샀다. 만남을 위해. 지훈의 옷 스타일은 그렇게 멋드러진 편이 아니었다. 되려 한국대 단벌 신사라고 불릴 정도의 패션 스타일. 교복 입을 때가 좋았다며, 매일 입을 옷을 고르는 게 그렇게나 어렵다며 교내 행사가 있을 때만 차려 입고 오는 편이었다. 그런 지훈에게 심정의 변화가 있었다면… 동방에서만 살던...
© 그됫 (@whySVT4me) 고엽 「누가 내 노트 만졌니?」 아무도 대답이 없다. 공기는 빠른 속도로 식어 바닥 위를 위태롭게 나뒹굴었고, 그 위로는 차마 뱉어지지 못한 한숨이 드리워졌다. 모두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그 가운데에서도 지훈은 너무나도 평온했다. 거친 언사를 보이지도 않았고, 제 성에 못 이긴 숨을 몰아쉬지도 않았다. 그저 순수한 질문. 툭...
최형제 늑대소년 웆준 정쿱 원홋 (+헤테로) 남전여밍 윤홍윤 헤테로 우쿱 (+헤테로) 애정조데이에 그린 셉플래툰
♪ 낭만 고양이 - 체리 필터 ♪ [우쿱]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밴드부 보컬 이지훈×드럼 최승철, 그리고 96즈 학교의 구관 건물, 가장 꼭대기인 4층, 그 중에서도 가장 외지고 후미진 구석에 위치한 제3 음악실. 그곳은 세봉고등학교 밴드부의 아지트였다. 밴드부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만들어진 동아리는 아니었다. 그 때문에 동아리를 담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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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픽션으로 본문에 나오는 지명, 종교, 동명이인 등 실화가 아님을 밝힙니다.또한, 선정적 혹은 직접적인 단어 및 강압적 묘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직업 여성의 대한 이야기의 언급이 있으니유의하시길 바랍니다.본 글쓴이는 항상 소재에 관련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단순 흥미를 위해 작성하는 것이 아님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말도 안 통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승철은 매번 긴장한 상태로도 정신과를 찾아가는 일을 까먹거나 뒤로 미루지 않았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역할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원우는 지훈만큼이나 친절했고, 승철이 느끼기에 남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건 생각보다 고마우면서도 감동적인 일이었기에 승철은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늘도 별일 없었어요?” “응, 오늘도 친절하셨어.” “다녀왔...
15 ‘와, 자기 가지고 내가 뭔 생각했는지 하나도 모를 새끼가 진짜 섹스 어쩌구 이러고 있고 진짜…….’ 머릿속의 생각을 1/n만 꺼내봐도 질색하고 멀어질 이지훈이 안 봐도 눈에 선했다. 고양이의 플레밍 반응처럼, 진심으로 질색할 얼굴. 물론 지훈은 누군가가 자길 가지고 그런… 생각을 할 거라곤 떠올리지 않을 느낌이긴 했다. 심지어 형이 그랬다고 하면……...
최대한 신경 써서 올리긴 했는데 뒷계 백업에 있던 그림이 있을 수도 있어요~
14 다행히 앉을 자리를 찾아 헤맨 시간보다 배달 시간이 더 짧아서 둘 다 금방 치킨 한 마리씩을 차지했다. 손에 비닐 장갑도 하나 딱 끼고 다리 한짝씩 벤치에 접어앉아 서로 마주 보고 있으니 예전에 어렸을 때 동아리실에서 책상 두 개 붙여놓고 몰래 치킨 뜯고 족발 뜯었을 때가 기억 났다. 그 때도 여전히 밥에는 진심인 친구들이 십대의 지갑에서 할 수 있는...
13 지훈은 대뜸 멱살을 잡아 승철을 아래로 당겼다. 승철이 반사적으로 저항하며 몸을 뒤로 꺾으려 했지만 지훈의 손이 목덜미에 닿자 순식간에 뻣뻣해졌다. 땀으로 미끈미끈하고 뜨거웠던 목덜미가 차가워지고 쭈뼛하게 서는 것이 손가락과 손바닥에 선명하게 느껴졌다. 진짜로 피가 식는다는 관용구가 이런 뜻이구나.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뻣뻣해진 승철은 지훈의 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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