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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단편글 - 수위글, 19] BGM : OUT OF TOUCH 이동혁과도 헤어진 지 벌써 11일째. 내가 그렇게 세상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는데도 안잡히는걸 보면 이번에 재결합은 조금, 아니...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려나 싶다. 11일이면... 역대급 기록 아닌가...? 이렇게 많이 버텼던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 뭐 이번에는 내가 조금, 아...
[정재현 장편글] BGM : Heebie Jeebies - Amine 아무래도 나한테는 인생이 참 쉽다. 마치, 쥬니버네이버에 막 광활하고 삭막한, 어쩌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신비로워 보일 인터넷 세계에 발을 막 담그기 시작한 귀여운 초딩들 재밌게 한번 즐겨보라고 단순 그래픽 작업 뚝딱뚝딱해서 만든, 5분만에 그것도 발로도 깰수있는 유치한 게임마냥. ...
여느 때와 다를 게 없던 일상이었다. 내가 너를 만나기 전까진. 네 인생이라는 영화 속 한 장면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널 좋아하게 되던 날, 난 똑같이 짐을 챙기고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한 학교 도착하기 전까지 1km 남은 거리 였나, 난 너를 보았다. 넌 무슨 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었다. 너의 뒷모습도 어딘가 사정이 있는 사람처럼 보였...
안녕, 그곳은 평안한가요. 전쟁을 일으키며 서로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나요, 아니면 서로를 믿지 못해 죽고 죽이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뼈도 안남게 물어뜯고 있나요. 이 우주는 너무나도 광활하고 빛이 잘 들지 않아 모두가 가진 심연 따위를 들킬 수도, 들여다 볼 수 없어요. 그래서 대화도, 온정도 느낄 수 없어 이따금씩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낀다고 할까요...
시원을 넘어 매섭기까지 한 바람이 세차게 불기 시작하였다 차가운 눈송이는 갈 길을 잃어 하늘에서 떠돌다 땅으로 내려온다 만물이 이 차가운 바람에 눈치 보며 조심스럽게 움직일 때 따스한 햇볕만이 이 상황을 헤쳐 나가게 해줄 빛이었다 차갑기도 하고 따스하기도 한 풍경에 풀들은 어쩔 줄을 몰라 고개를 흔들고 있다 길을 잃어버린 꽃잎과 휘날리는 눈송이들. 이상하고...
그 날은 이상하게도 맑은 날이었다. 날씨야 뭐 맑을 수도 있고 흐릴 수도 있는 거지만 그 날은 유난히 이상하게 느껴졌다. 버스를 타고 창문을 열어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정말 더 유난스럽게 느껴졌다. '분명 어제 뉴스에서 오늘 비가 온다고 한 것 같은데' 맑은 하늘에 어제 뉴스를 본 기억을 꺼내 본다. '아무렴 어때 뉴스가 다 맞는 건 아니지' 버스에서 내려...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런 삶이었다 이룬 것이 없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남아있는 것이 없는 건 아니었다 그저 그런 삶이었다 나는 몇 번째를 살고 있는 걸까 첫 번째? 두 번째? 아니면 마지막일 수도 있지 마지막 인생이었다면 나에게 좀 자비를 베풀어줬으면 고마웠을걸 너무 고민만 하다가 보낸 세월이 아쉬워 한 번 눈을 감아 되돌아본다 아 난 마지막 삶이었나보다...
어느 평화로운 하루. 하늘은 여전히 맑고 아침 해가 뜰 때. 알람시계가 울리는 소리와 함께 그가 문을 똑똑 두드리곤 나를 불렀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더 듣긴 싫었던 나는 곧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알람을 끄려 시계를 향해 다가가니 현재 시각 아침 6시. 조금 기분이 나빴지만 기상. 문을 벌컥 열고 나가보니 아침 상이 차려져있네. 살짝 기분이 풀렸달까 아침을...
나는 스스로가 한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스스로가 약하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스스로가 악하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스스로가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스스로가 증오스럽기를 알기에 사람들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라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봐도 혐오스럽고 미워 보인다고 생각이 자신을 지배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유를 대보겠다 당신은 타...
BGM : summer's day . . . 태양은 높디 높게 하늘로 길게 뻗어 있는 현대 문물의 상징은 고층빌딩들 사이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그런 21세기의 문물따위에는아무런 관심이 없다는듯 자신의 열기를 뿜어내며 온 세상을 푹푹찌게 만들었다, 그 햇빛들에 반사 되어서 반짝이는 수 많은 초록 낭자한 여름의 나뭇잎들, 여름 그 자체이다. 내 나이 방년 ...
[ 정재현 단편글 - 후회물 ] BGM : K. _ Cigarettes After Sex . . . . 그 누구에게도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모두의 곁을 뜬 너라 다른 사람들이 왜 때문인지 내게 물어와도 난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고, 잠시 잊었다 싶더라도 다시 내게 질문이 꽂힐 때면 질문과 함께 너와의 기억이 다시 내게로 꽂혀와 그날 밤은 잠자리에 들 수...
[정재현 단편글] BGM : Empty conversation _ servvvone . “오랜만이네” “아니 뭐.. 가끔은 내 생각도 하고 전화도 좀 해주고... 안부도 묻고 하면 좀 좋아요?” “연락, 생각'은’ 해보겠다고 했지 약속한 적 없잖아” “내가 맨날 지 연락만 기다리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이래..” 재수가 더럽게 없을라니깐.. 만나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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