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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를 향해 바쁘게 발을 움직이는 태남의 눈빛은 마치 사냥을 앞둔 사자의 그것과 같았고, 뒤따르는 몇 명의 하이에나들은 그들의 왕이 사냥에 성공했음을 추앙하고 있었다. "박장군하고 있었다고?" "네, 함께 외출하는 것을 쫓다가 혼자 있을 때 바로 모셨습니다. 지금쯤 저쪽에서는 강서준을 찾고 있을 겁니다." "꼴 좋다, 박장군. 장문기 데리고 다닌다고 아주...
-13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북적거리진 않았다. 거기에 장소의 무게가 주는 기분이 더해지니 무거운 감정이 채워지는 반면에 오히려 비워낼 수 있게 만들기도 했다. 납골당을 나와 조금 걷던 창민과 서준은 넓게 드리워진 잔디 위 벤치에 자리했다. 정오가 지나자 쨍하게 빛을 내는 해에 창민이 입고 있던 가디건을 벗어 옆에 두고 주...
불 시 착 - 01. 가사도우미 구합니다 02. 사건의 재구성 03. 내일 보자, 애기야 04. ‘셋’까지 센다더니 05. 서울도둑놈의 미행 06. 손만 잡고 잘게 07. 뱀의 습격 08. 너의 살결, 너의 눈빛, 너의 언어 09. 나, XX 아닌데? 10. 이런 죽음이라면, 기꺼이 11. 무적의 연인 11. 무적의 연인 나는, 죽었구나. 눈 앞에 펼쳐진 ...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을 확률이 있었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흔히들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다. (If Anything Can Go Wrong, It Will)’, ‘머피의 법칙’. 누군가는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이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고는 하지만 지우의 경우에는 아니었...
-12 어제는 비가 그렇게 쏟아지더니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 점 보이지 않았다. 며칠 동안 좋지 않았던 공기도 어젯밤 비에 다 씻겨 내려갔는지 시야가 확 트이게 맑았다. 구름이 없으니 쨍한 햇빛이 그대로 내려와 아직 어제의 비를 머금은 잔디가 반짝거렸다. 지우는 오랜만에 축구 유니폼을 입고 대학 선후배들로 구성된 축구팀 경기에 나왔다. 매주 주말 지우가 다...
- "바르기 싫은데." 자꾸만 얼굴을 요리조리 피하는 서준에도 지우는 단단히도 뺨을 그러쥐었다. 쓰읍, 지우의 단호한 표정에 금세 기가 죽어서는 가만히 얼굴을 내어주는 서준은 여전히 맘에 들지 않는 모양이었다. 끈적해, 답답해, 지우가 꼼꼼히 발라준 로션을 몰래 구석으로 가 이리저리 제 손으로 문질러 닦아내는 서준이였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매일 더 꼼꼼...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불 시 착 - 01. 가사도우미 구합니다 02. 사건의 재구성 03. 내일 보자, 애기야 04. ‘셋’까지 센다더니 05. 서울도둑놈의 미행 06. 손만 잡고 잘게 07. 뱀의 습격 08. 너의 살결, 너의 눈빛, 너의 언어 09. 나, XX 아닌데? 10. 나의 유성에게, 안녕히 (계속) 10. 나의 유성에게, 안녕히 “한지우가 누구예요?” “뭐야, 네가...
🔒한쉐프강아지04응원단 @ziwoosj · 2시 헐 뭐야? 강서준 인스타 정리했는데? 피드 줄었어!! 이사진들 예뻤는데 왜 삭제했지ㅠㅠ "....지워어... 이거도.. 이거느은.. 누가 찍은건데..? 지워..얼르은.." "지우야.. 너 진짜 귀엽다. 알겠어 다 지울게. 또 어떤거? 이거는 호민이가 찍어준거고 이거는 스타일리스트가 찍어준거야. 이건 냅둬도 돼...
우리 잔잔했던 그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마음을 두고. 사진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가 끝났다. 생각보다 긴 질문지를 받아보고 오늘도 늦게 끝나겠네 싶어 서준은 한숨을 쉬었지만 하다보니 재미가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질답을 주고받으며 안면이 있던 기자와는 깔깔호호 한참이나 웃기도 했다. 중간중간 오프더레코드로 질문지에 없던 내용들도 오갔는데 그때마다...
서준은 일어난 지 좀 되었지만 2층에서 내려갈 수 없었다. 아래층에서 들려오는 문기의 말을 끊을 수도 없어서 그저 듣고만 있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고 힘든 얘기에 저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장군이 나가고 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것 같던 문기는 서준이 일어나있었던 것을 알았는지 먼저 서준을 불러 내렸다. "서준아, 내려와도 돼." 서준은 쭈뼛대며 계단을 내...
불 시 착 - 01. 가사도우미 구합니다 02. 사건의 재구성 03. 내일 보자, 애기야 04. ‘셋’까지 센다더니 05. 서울도둑놈의 미행 06. 손만 잡고 잘게 07. 뱀의 습격 08. 너의 살결, 너의 눈빛, 너의 언어 09. 나, XX 아닌데? 10. 나의 유성에게, 안녕히 (계속) 09. 나, XX 아닌데? “너 뭐야...?” 지우는 문득, 등 뒤...
-11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었다. 모호한 빛이 아닌 정말 파이란 하늘에 흰 구름이 떠다니는. 회색으로 덮인 것이 보통이고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에 우산을 챙겨 다니는 것이 기본인 이 곳, 영국에서는 이렇게 파란 하늘에 해가 반짝일 때면 꼭 밖으로 나와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쩌면 이 곳 사람들은 그걸 암묵적인 규칙처럼 지키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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