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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녀석이지 않냐며, 그게 매력이라며, 괜찮지 않으면 어쩔거냐며 스스로를 다독이던 때가 있었다. 이쿠야를 향해 냉담한 얼굴로 반응하는 하루가, 그래도 사랑스러웠다. 형의 차가운 얼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루는 자신을 곧게 바라보고 있었고, 친구였고, 오히려 그 무표정은 귀여울 정도로 서툰 하루를 보여줬다. 그래서 괜찮았다. 이쿠야는 감정 폭...
커미션 공개작입니다. 가을 바다는 한없이 쓸쓸하다. 하늘의 푸름이 깊어질수록 바다도 깊어진다고 그가 말했던가. 마데유키는 말라버린 연홍빛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온 힘 없는 웃음을 다시 집어삼킨다. 다시 보니 깊어지는 것은 바다나 하늘뿐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심장을 관통하다 못해 검게 물들여버린 지독한 쓸쓸함. 소스케를 끌어들인 짙푸른 심연보다 더 깊게,...
Aurora.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로라.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들고, 자정을 넘겨 다음 하루를 시작할 무렵. 흔히 오로라는 극지방의 새벽에 아름다운 색들의 물결을 뜻하지만. 본래의 뜻은 새벽이다. 세상이 조용해지고 도시를 밝히던 불빛들이 하나 둘 꺼지고 별들과 달만이 세상을 밝히는 그 시간. 사람들은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 자신이 ...
. . 「첫 사랑」 은 늘 비극적이랬던가, 나의 첫 사랑도 이런 결말을 맺는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간다. 탁한 구름으로 채워졌던 하늘은 비와 함께 씻겨 푸른 하늘을 되찾았고, 더위도 비에 씻겨 내려갔나 보다. 느슨한 바람이 다가와 내 몸을 감싸고, 많이 덥지 않은 날씨가 나를 맞이한다. 올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부제: Goodbye...
신입 캐스트 현정, 음산한 아쿠아리움의 금기를 어기고 마는데...
마코하루 - 부잣집 후계자 나나세 하루카, 그 집의 시종 타치바나 마코토- - 둘이 서로 모르는 상황입니다. - 하루카는 부잣집 후계자이며 마코토는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고향으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이와토비에서 높은 가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나나세 하루카의 가문 앞에 도쿄에서 막 고향으로 내려온 타치바나 마코토가 다짐을 한 눈빛으로 서 있다. ‘이곳...
“아빠아! 이거 봐봐, 소미가 만들었어!” 도도도도. 앙증맞은 발소리를 내며 뛰어오는 여자아이를 발견하자마자 린이 피식 웃음소리를 흘리고 두 팔을 벌렸다. 따스한 봄 햇살과 잘 어울리는 병아리색의 스커트를 나풀거리며 뛰어가자 자상하게 향해지는 아빠의 눈빛에 아이가 꽃봉오리가 벌어지듯 활짝 웃었다. “짠! 오늘은 돌고래를 만들었어!” 제 머리색보다 명도...
린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은 지 어연간 두 달째.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가 승리와 결혼을 거머쥐었던 그날, 청혼하는 것을 우연히 현장에서 목격한 기자들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귀신같이 알아채곤 개미떼처럼 두 사람에게 몰려들었다. 흡사 취조라도 하듯 들이밀어진 마이크와 카메라 앞에서도 린은 당당하게 해나를 끌어안으며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살...
오늘따라 유독 달빛이 밝다. 다른 때보다 유난히 밝은 빛을 받은 놀이터에는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싶다가도 어딘가 모르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곤 했다. 하지만 그런 고즈넉한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 둘의 이름은 바로 마츠오카 린과 강해원이었다. “…….” “……….” 인적 하나 없는 좁다란 놀이터에서 상당한 덩치를 자랑하...
“해나 씨, 여기에요 여기!” 오래간만에 오는 하네다 공항. 나리타에 비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오고 다니는 수취대에서 짐을 찾고 나오면서 신주쿠로 가는 버스를 찾던 중, 귀에 익은 목소리가 근처에서 들려왔다.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고 주변을 둘러보니 순한 대형견이 절로 연상되는 인상을 한 청년이 저 멀리서 손을 크게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 타치바나 ...
“으음… 이거면 괜찮으려나?” 미국에 꼭 챙겨가야 할 것. 커다랗게 써진 글자의 밑으로 뻬곡히 적어둔 리스트와 가방 안에 든 물건들을 하나씩 체크하면서 해나가 앓는 소리를 내었다. “뭔가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뭐였지?”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자리에서 일어선 그녀는 옷장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요 며칠 사이에 눈에 띄게 많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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