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선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건 다 개구라임이 분명했다. 성한빈은 그랬다. 결국은 선한 사람이 승리한단다. 가르치시던 어머니의 말씀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가 초등학생일 때에는 비 오는 날 길잃은 친구를 보면 자신의 한쪽 어깨가 다 젖어가면서도 손 꼭 잡고 파출소에 데려다줬다. 고마워 한마디면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던 초등학생은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신 할머...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인생에서 주연의 역할은 본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한 순간의 실수로 자신이 조연이라는 걸 알아버린 남자가 있다. 이름 장하오, 나이 23세. 우연히 전공 교재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확인해 보니 내가 영화 속 조연 1 정도에 역할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물론 이제 납득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리고 그는 자...
竹森の月 01 한빈의 집 근처에는 대나무숲이 있다. 숲은 쭉 뻗은 기다란 나무 기둥 탓에 음산한 분위기를 내뱉는다.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달의 요정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요정은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문에 따르면, 요정은 귀가 길쭉하고 귓구멍에 흉하게 털이 났으며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고 한...
"아니 너희 얘 안 보여?" 장하오가 비어있는 제 옆자리를 가리키고는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소리질렀다. 같이 1000원짜리 학식 먹으러 온 윤수는 미소된장국 퍼먹다 말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 제 친구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니 뭔소리야 잠 덜 깼냐? 하고 일갈했다. 윤수의 옆자리에 앉은 혜지가 한 마디 거들었다. "보인다 씨발." "너도 보여?" "당연히...
01925 장하오 ━━━━━━━━ 성한빈 한빈 또 늦게까지 안 자고 있지. 어떻게 알았어. 내 전화 바로 받았잖아. 한빈 전화 무음인데. 들켰네.. 뭐 하고 있었어? 그냥, 누워서 일기도 쓰고. 이 생각 저 생각 하고 있었어. 핸드폰 고친거야? 고장났다며. 어제 수리 맡겼어. 부품이 없어서 좀 걸릴건가봐. 오랜만에 옛날 폰 꺼냈는데 갤...
한빈은 소리 죽여 울었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 참아내기엔 그 양이 너무 방대해서, 제 눈물샘은 그 정도의 크기가 되지 못했다. 그 날 한빈은 작은 설렘과 동경이 그것에서 끝나기를 간절히 빌었다. 나의 오랜 하늘 한빈은 모든 수업을 끝마치고 자습실로 향했다. 고2 끝무렵에 그는 야자를 신청했다. 고1 때ㄱ도 절대 신청을 안 한다고 하고, ...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 영화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에서 영향을 받아 일부분 차용하였습니다. 가로 25센티미터 세로 17센티미터 높이 13센티미터의 갈색 골판지상자. 노란 박스테이프로 빈틈없이 봉해진 미지의 소포는 오늘 아침 문 앞으로 배달되었다. 장하오는 테이블 위에 올려둔 그것을 뚫어질 듯 쳐다봤다. 익숙한 배송사 로...
그러니까, 그 새끼는 미친놈이었다. 다들 그렇게 불렀다. 미친 새끼라고. 개중에 몇몇은 한술 더 떠서 하루만 사는 놈 내지는 곧 뒈질 놈이라고 했다지.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 개가 된 이유는 간단했다. "성한빈~~~!!" 미친 플러팅. 좀 성가시긴 할지 몰라도 플러팅 하나만으로 미친놈이 될 것까지 있냐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저 '성한...
D - 361 지독한 하루였다. 무엇이 그렇게 지독했느냐면, 정말 놀랍도록 어제와 다를 바가 단 하나도 없는 오늘의 태양과 사람과 문장들이. 이십 사 시간을 복사해서 그대로 덮어씌운 것처럼 똑같았다. 아무 일 없던 어제와 같은 오늘을 평범하다고 불러야 하나.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평범과 가까운 삶은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사실 그토록 선망하는 평범이라는 ...
“오늘까지 해. 할 수 있지?” 이거 끝나면 어디로 가야 하더라. 월요일이니까... 편의점인가? “한빈아, 내 말 안 들려?” 늘어나고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되지. 아, 알바 하나 더 뛰어야 하나. “야, 성한빈!”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민석의 손이 한빈의 명치를 가격했다. 신음 소리를 내며 주저앉은 한빈은 그제서야 현실로 돌아왔다. “돈 준다고....
어떤 감정은 미완일 때 가장 아름답다. 한 개인이 소속된 조직의 이득만이 최우선 되는, 다수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멸망하고 있는 이 세계에서 사사로운 감정놀음 따위는 적절한 핑계가 되지 못한다. 성한빈도 그랬다. 태생이 정이 많고 친절한 아이는 몇 번의 상실 끝에 일찍부터 제 감정을 지우기 시작했다. 한빈의 부모님은 참 모순적인 분들이셨다. 사적인 감정은...
세상에는 참 최성해의 심리를 거스르게 하는 것이 많다. 돌멩이 하나, 깡통, 작디작은 개미 새끼 한 마리부터 검은 머리를 지닌 인간들까지. 참고 살기엔 부족한 심보이다. 그러니 어쩌겠나. 실컷 분풀이나 해야지.개미 한 마리에도, 깡통 하나에도 성을 내는 사람이 인간에게 시비를 걸렸다면, 어쩌겠는가.잡아 족쳐야 한다. 두들겨 패고, 밟고, 걷어차고... 그래...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