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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jan_9964)님께 신청했던 커미션. 그림에 대한 모든 권리는 잔님께 있습니다. 드림주 - Xia Carr.KHR X HP 크로스오버 드림. 1 잔저스X시아 언제나 감정적으로 몰아붙이는 건 알렉산더였고, 한없이 절제된 손동작 하나조차 버거워하는 것은 나였다.나는 그를 언제나 알렉산더(Ale'xan'der)라고 불렀다.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그 호칭...
-이야기를 풀어내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어요. -타투에 대한 내용은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Drawing on You 03 w. by 피치 피터는 흔들리는 눈으로 토니를 바라보았다. 부르트고 찢긴 한쪽 눈에 자줏빛 멍이 들어, 제대로 뜨지를 못했다. 피터가 마주한 토니의 다른 한쪽 눈은, 견고했다. 바르게 살고 싶다는 말은 많은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는 딱딱한 바닥 위 이부자리에 누웠다. 얇은 여름용 이불을 대충 깐 것이라 등이 배겼지만 어쩔 수 없었다. 침실과 거실을 제외하면 형 집에서 잘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었다. 서재라고 하기에는 소박했고, 창고라고 하기에는 창문을 갖춘 제대로 된 방이었다. 어둠 속에서도 방안의 형체가 눈에 똑똑히 들어왔다. 방 안에는 바깥에 꺼내둘 자리가 없어 처박아둔 학창...
실제 지명 및 배우들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너의 신념이 날 묶어서 앞으로의 수많은 날들을 너와 함께 보내고 싶었어. 단지 그뿐이었는데. 더한 건 바라지도 않았는데. ” The old Tole ㅡH & V 모두들 중간고사가 끝났다며 놀고 있을 때 국문학과생들만이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공부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안쪽에 위치...
본즈는 눈을 떴다. 보이는 것은 마지막 기억 속의 술집도, 기숙사도, 심지어 강의실도 아니었다. 그가 일어난 곳은 어떤 차 안이었다. X발, 내가 지금 납치당한 건가? 본즈는 두려웠다. 커크는 급하게 스팍의 차를 따라갔다. 하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고, 강의 시작 몇 분 전이라는 안내방송이 계속해서 나오자 그냥 (무책임하게도) 강의실로 향했다. 스팍이...
커크는 아카데미에서 조금 떨어진 바에서 깨어났다. 옆에는 본즈가 엎드려 앉아서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고, 그 주위에는 비워진 병들과 컵이 난무했다. 깨질 듯이 아픈 머리를 붙잡고 시계를 확인하는 순간, 커크는 숙취가 달아나는 기분이었다. 강의 시작 15분 전이었다. 커크는 아무리 깨워도 정신을 못 차리는 본즈를 부축하며 힘겹게 바를 나섰다. 어제 타고...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선생님, 안녕? 지금 창밖엔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고 있어. 그 날, 내 마음이 선생님을 향해 뛰기 시작한 그 날 처럼 말예요. 기억해요? 그 날은 장마도 아니었고 태풍도 아니었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어요. 우산을 가져오는걸 깜박한 나는 청소가 늦어지는 바람에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우리학년 건물 입구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비가 그...
Blue Dream Written by. 쓰담 상혁은 멍한 표정으로 계단을 올랐다. 이미 퇴근할 시간이 훌쩍 지난 저택 안에는 짙은 어둠뿐, 주위엔 아무런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재환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겨우 인어의 방을 나온 상혁은 여느 때처럼 엔에게 열쇠를 반납하러 가는 길이었다. 확실히 늦은 퇴근. 성냥을 든 상혁이 등불을 밝혔다. 어지러...
모두가 유진을 응시하고 있었다. 유진은 마른 침을 한 번 넘기곤, 한명 한명 돌아가며 눈을 맞추었다. “…제가 죽은 걸까요?” 뜬금없는 물음에 스티브는 움찔, 놀랐고 토니는 왓? 왜 그런 무서운 말을 해, 허니? 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나타샤는 천천히 유진의 어깨를 토닥였다. “…왜, 그런 생각을 했어요?” “쉴드에서도 말했지만, 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
2019년 10월 5일 보쿠토 배포전2 ~에이스의 마음가짐~에 배포할 보쿠아카 글 회지 안내입니다. DRUNKEN ACE 드렁큰 에이스 소설 | A5 | 전연령 이용가 | 28페이지 | 중철제본 부스위치: 타6 / ACE STRIKE 책은 행사 당일 부스에서 선착순 무료 배포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1인 1권씩 자유롭게 가져가주시면 기쁘겠습니다. 행사가 끝난...
—넌 고2 때랑 변한 게 없냐 도경수. —일관성 있잖아 내가. 한결같은 나한테 장가 와. —미쳤냐? —아니면, 내가 너한테 가고. —완전 미쳤네 이 새끼. 고3, 경수는 종인과 또다시 같은 반이 됐다. 작년과 비슷한 듯하나, 사뭇 달라진 둘 관계에 등교 첫 날 경수는 상당히 들떠있었다. 물론 틈만 나면 종인을 건드리고 종인은 경수에게 으르렁대는 사이는 여전...
“너 괜찮아?” “어? 뭐가?” 어벙한 표정을 짓고 되묻는 태형의 얼굴이 푸석했다. 요즘 잠은 제대로 자는 건지 두 눈은 빨갛게 충혈 되어있고 눈 밑이 거뭇거뭇했다. 지민은 뭐가는 무슨 뭐가냐고 거울을 들이대고 따지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 노력하는 사람 옆에서 굳이 묻어둔 걸 들춰내고 싶지는 않았다. 지민은 아니라며 고개를 젓고 티셔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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