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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재민아 웃어야지." 재민이가 기억하는 가장 최초의 순간은 이때다. 사방에서 플래시가 터지고 앞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해. 너무 환해서 눈을 뜨는 것도 힘들 것 같아. 그렇다고 눈을 감자니 반짝 빛났다가 사라지는 불빛들이 까만 배경에 잔상으로 남아서 재민이를 괴롭히지. 그게 꼭 언젠가 동화책에서 보았던 초록 괴물의 커다랗고 노란 눈 같거든. 재민이는 무서운 마...
“아빠! 따요! 따요 사,줘!” 출장 가 있는 아빠 제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주니 딸내미 여주 앞에 앉아서 아빠가 전화 받기 까지 기다리는 중.어 여주야~ 하고 받았는데 여주 얼굴이 아닌 딸내미 얼굴 먼저 보이니까 엉? 울 애기 왜 안 자고 있어~ 하는데 대답은 안 하고 오늘 낮에 틀어준 타요 열심히 보더니 그거 사주라는 공주님.제노도 사주겠다는 말은 안 하...
태민아 우리는 죽으러 가는 거야. 끔찍했지만 맞는 말이었다. 기약 없는 기다림. 이 프로젝트가 성공일지 아니면 실패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몰랐다. 어쩌면 평생을 우주에 둥둥 떠다닐 수도 있는 노릇이고. 평생을 지구에서 살다 한 순간에 우주쓰레기가 될지 아니면 다시 땅을 밟고 흙을 느낄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이 비행은 아사, 하다못해 나이가 다 차서 눈 감는...
#19 “이제 좀 살 것 같다.” “천천히 좀 마셔.” 연거푸 잔을 입에 털어 넣는 화를 보며 사네미가 인상을 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잔에 술을 채우는 화였다. 삐삐는 마루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둘을 쳐다보다 하품을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왜 진작 술 마실 생각을 못 했을까?” 한쪽 눈을 찡그리면서 ‘크으-’하는 소리를 내는 화를 보며 사네미가 피식하고 웃...
* 커플링, 알페스, 나페스 요소 없습니다. * 공식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 그저 작가 입맛대로 적는 겁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 검정색 화면으로 봐주세요.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덕경장님은 매우, 매우매우 무해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아니면 말구요..) 아무튼 그 무해한 얼굴을 상황에 따라서 잘 이용하는 덕경장님이 보고 싶다. 덕경장님이 나이도, ...
2.2 처음 봤던 날 까맣게 빛나던 그 얼굴이 창백해져서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동혁이 보던 마크 한참을 의자에 앉아서 동혁이 내려다보다가 센터로 발걸음 옮기겠지 센티넬, 거기에 S급이면 손가락 하나만 튕겨도 저들 목 날아가는 거 한 순간이니까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마크 보고 센터 사람들 아무 말도 못 하는 거 보고 싶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는데 은은하게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블랙자칼 x 치어리더 여주 후쿠로다니 학원 치어리딩부 주장이었던 여주는 화려한 외모와 치어리딩 실력,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후쿠로다니 뿐만 아니라 SNS에 직캠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 특히 여주가 2학년일 때 치뤄졌던 봄철대회 결승전 치어리딩은 두고두고 레전드로 불렸지. 후쿠로다니 배구부 내에서도 여주는 유명했어. 풀죽은 보쿠토 모드를 아카아시 다음...
-만약 수인 친구들이 아기였다면??- (이건 아직 덜 큰거에요...조금 어린 그런..) 먼저 여주네 아기들을 소개할께 먼저 이 아기치타. 이 아기치타는 마크야. 아기들 중에서도 제일 나이가 많지. 하지만 나이와는 다르게 동생들이 형들 더 귀여워해. 물론 여주도 마크를 귀여워 하지. "....여쭈...." "??마크 또 당했어요??괜찮아~" 그럼 이 둘의 첫...
하............................. 둘이 학원 째고 떡볶이나 먹으러가셈
BGM : 틈 - 이창섭 꼭 이 노래 안 들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에 나온 노래가 없어서 당시 창섭이 자작곡이라 알려졌던 틈을 넣었을 뿐이에요:) 2015~끝 2016~끝 2017~ 트위터에서 썰 형식으로 풀었던 것으로 서방용으로 쓴 이름만 바꿔서 재업로드 합니다. 미처 수정하지 못한 부분이나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25. 창섭이 그렇게 살을 뺐던 이...
드웨인의 사고 이후로 처음 세 사람이 함께 밖으로 나왔다. 날씨는 화창했고 출근 시간이 겹쳐 바쁘게 길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잔뜩 신이 난 키멜이 파란 가방을 메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아슬하게 차도 옆을 맴도는 탓에 에른이 키멜을 안아들었다. "차도는 위험해요 공주님." "히히- 엄마아빠, 엄마 냄새 많이 나~" "응?" 목덜미에 코를 박고 킁킁대...
"엄마!!!" 우다다 뛰어 오는 어린 아이를 에른은 기쁘게 안아 들었다. 재법 무거워진 아이에 며칠 사이에 또 많이 큰 것 같았다. 키멜은 며칠 만에 만난 엄마에 얼굴을 부비고 옷자락을 꽉 쥔 채 울먹거리기 바빴다. "엄마, 엄마- 보고 싶었어! 엄마는 나 안보고 싶었어?" "응, 엄마아빠도 엄청나게 보고 싶었어." "으아앙- 이제 엄마랑 같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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