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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지도 않은 새벽에 눈을 떴다. 제일 먼저 보인 건 탐스러운 아담스 애플과 그 아래 우묵하게 자리한 곧은 쇄골이었다. 사려 깊고 자상한 체온이 고여있는 그 곳. 순간 꿈인가 싶어서 나는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는 가슴팍에 손을 얹고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조심스레 고개를 들자, 깊게 잠든 빼곡한 속눈썹이 보였다. 밤새 이렇게 안아주고 있었구나. 허리를 감...
점심시간, 뒤뜰에는 나랑 사아야 단 둘만 앉아있었어. 평소라면 다섯이서 같이 먹겠지만 아리사랑 카스미는 학생회, 리미는 우리 둘을 보더니 좋은 시간 보내라면서 다른 친구랑 먹겠다고 자리를 비켜주었지 뭐야. 이제 막 사귀게 된 우리를 배려해주는걸까? 사아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다른 멤버들도 무척 좋아하니까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해서 오늘 점심은 사...
"세훈아!" "세후나," "으응, 세후나아," 김종인이 나를 볼 때 얼마나 빛나는지 김종인은 알까? 그래서 멋대로 뻗어나가려는 손을 억지로 붙잡고, 언제 사라질지 전전긍긍하는 건 알까. 나는 원래 잘난 것 없는 사람이 맞는데…. 네 앞에 서면 엄청 모자란 사람이 돼. "세훈아. 무슨 생각해?" "네 생각…." "나랑 똑같네! 역시 우리는 잘 맞아." "응…...
급하게 작업했던 글이라, 오타와 이상한 문장은 사랑과 애정으로 읽어주세요.. “아, 이런.”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드리운 나뭇가지를 옆으로 밀어 젖힌 그는 펼쳐진 풍경에 혀를 찼다. 방향을 정한 뒤로 한참을 걸어왔건만 달라진 것이 없었다. 그저 해가 기울면서 자신이 걷고 있는 길이 전과 같은 곳인지 아닌지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려워졌다는 변화만이...
"으음....물...." "위영!" 그가 컵에 물을 따라 나의 입에 넣어주려했다. "남잠!!" "물 마셔. 위영!!" "음....이렇게...말고...." 나의 말뜻을 알아들은 그의 귀끝이 빨갛게 익었다. "하하하...쿨럭쿨럭.....농담!!농....으음...." 농담이 통할리 없다는 걸 알면서...... "더 줘?" "아니..그만..이대로 더 마시다간......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올해도 돌아왔다 오소카라 월간*오카 서점꽃집*모티브 노래 꼭 들어주세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멍하니 거울 속을 들여다본다. 애써 왁스로 꼿꼿하게 뒤로 넘겼던 머리가 너무나도 이상해서 결국 다시 샴푸하길 수차례. 겨우겨우 만족스럽게 스타일이 나왔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늘상 쓰던 빨간색의 뿔테가 자꾸 눈에 걸린다. 다른 테를 쓸까? 하지만 그건 도수...
정실로 고이 모셔다가 침대 위에 뉘이고 이불도 목까지 살짝 덮어주며 이마에 입술도장을 찍고 남잠은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면 선독이 좀 바쁜 직업이다보니 밀린 업무를 위해 사라진거다. 사라지는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건 두 말 할 필요도 없었지만. "흠흠...목이 아프다. 목소리도 갈라지고..후우..고뿔인가?돌아다니지 말라는데 돌아다닌 결과?" 이불을 덮고 있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치루는 결혼식, 오로지 둘만이 치루는 결혼식이지만, 두 남자는 아주 행복했다. 남의 축복을 받지 않아도, 행복을 빔과 동시에 축하의 의미인 축의금을 받지 않아도, 둘만 행복하다면 그것은 최고의 결혼식이 될 수 있었다. 아니, 최고의 결혼식이었다. "사랑해요..." 일라이가 웃으며 나이브의 손을 잡았다. 그의 곱고 하얀 드레스는, 일라이를...
발정기 전조 증상이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고 있었다. 당장 누구라도 붙잡아 사고를 치든, 아니면 호가를 뛰쳐나가 병원 앞에서 억제제를 내놓아라 시일야방성대곡을 목놓아 외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좀만... 좀만 기다려." 호박빛이 녹아든 까만 눈동자가 노을을 연상케 했다. 양 팔로 나를 도망가지 못하게 품 안에 가둔 태형은 꾹 참...
며칠째 이부자리가 하나였다. 이부자리 앞에서 미동도 없는 녹두를 쳐다보며 율무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피...피곤하지 않으십니까?" "...전혀요." 맞잡은 두손을 어쩌지를 못하는 녹두를 보며 제옆을 손으로 툭툭 쳤다. 율무의 행동을 보더니 안그래도 부산스러운 손이 더 어쩔줄을 몰라한다. "이리와." "..." "오늘은 잠만 잘테니...이리와." 녹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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