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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그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많았다. 영원히 푸른 빛일 것만 같았던 정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찻잔에 담겨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차와, 자신을 사랑해 죽을 것 같은 눈빛으로 보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형. 그는 어린 나이에 많은 사랑과 동시에 많은 현실을 알아가며 자랐다. 다올아, 우리 제국은 물이 많고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정보적이야. 이걸 잘...
쟤는...멘탈이 저렇게 약해서 어쩐담? 조스가 터덜터덜 집을 향하는 포드를 보며 혀를 찼다. 그래도, 이걸 언급은 해둬야겠지? 그는 진심으로 말을 할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다. 해도 욕을 먹을 거고, 안해도 욕을 먹겠지. 하지만.. 안 했을때의 욕이 훨씬 강도가 셀 것이었다. 조스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카오땅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스는 알고 있었다. 가장 가...
반짝, 눈을 떴을 때, 사랑하는 이가 앞에서 자고 있다는 것은 꽤나 기분이 좋은 일이었다. 전쟁같은 12월 30일 밤이 지나고, '애인'으로서 카오땅을 맞이하는 첫 날이었다. 양치와 세수를 마치고 다시 카오땅의 옆 자리에 누웠다. 이렇게 함께 자고 일어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어째서 이렇게나 가슴이 벅차 오르는지. 다시 눈가에 눈물이 맺히려 했다. 훌쩍...
- 푸윈씨. - 넵 ! 들어온지 3개월도 되지 않은 신입 푸윈은 저를 부르는 팀장의 소리에 칼같이 대답했다. - 우리 전시회에서 쓸 포스터, 디자인팀에 말해놨거든? 점심 먹고, 카오땅 대리 찾아서, 요구사항 적힌대로 좀 해달라고 해. - 앗, 넵. 알겠습니다. 어, 근데 어떻게 알죠? - 귀여운 애 찾아. 그 층에서 제일 귀여운 카피바라가 카오땅 대리야. ...
“올라프.” 엘사는 심호흡을 하고서 방문을 두어 차례 두드렸다. 방안에서 인기척은 났지만 대답은 없었다. 엘사는 조심스레 방문을 열었다. 올라프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그새 잠들었나. 가까이 다가가려 했지만 발걸음을 옮기자마자 흠칫하는 기색이 전해져 왔다. 엘사는 곧바로 한 걸음 물러섰다. 어색한 공기가 숨통을 짓눌렀다. 엘사는 견디다 못해 돌아섰다....
아우. 우리 오빠들은 정말 날 안아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 정국오빠에게 안긴 여파로 지민오빠에게까지 안기고 나니 너도 나도 나를 안을 기세로 달려드니 몸이 가루가 되는 것만 같다. 동아리실에서 겨우 빠져나와 가방을 챙기고 나를 동아리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오빠들에게 가기위해 동아리 방 앞에 서서 문고리를 돌리려는 순간. 동아리방 너머로 심각한 분위...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결혼하자. 서로 말은 그렇게 했지만, 우리 내년에 시원해질 무렵에 결혼하자. 천천히 자리 잡고. 알지? 왜 이러는지? 다들 그러잖아. 결혼이 쉽게 준비되는 것도 아닌걸.... 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면 (-)은 좋을 뻔했다. 하지만 보쿠토의 목청이 도쿄 보쿠토가와 코노하가에 전달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드디어.” 연락을 받은 코노하 어르...
bgm 추천해주신 양말님 감사합니다. MOON FAIRY w. 이모지 그날은 정말이지 일이 하나도 풀리지 않는 날이었다. 지원했던 회사에서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자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없었고, 1차 서류심사조차 떨어진 곳들도 수두룩했다. 이 모든 것이 한국 취준생들에게는 당연한 일이긴 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까지 한몫하여 지민에...
병동에서 근무하다 보면, 정말이지 별꼴을 다 보게 된다. 치료사의 일이 늘 그렇다지만, 온갖 엉뚱한 방법으로 다치거나 병에 걸려 나타나는 환자들을 돌보는 일이란 보통 성가신 게 아니었다. 게다가 안전 관리와 위험 대처에 무관심하거나 미흡하기 일쑤인 교수들 때문에 이 학교의 병동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그래도 포피 폼프리는 넓은 마음으로 이들을 이해하려고 ...
#지호와 아린의 첫만남 새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반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바쁜 3월. 그 중에서도 각자 1년, 혹은 3년 동안 내내 몸 담을 동아리를 찾아야 하는 3월의 중순. 하지만 원하는 동아리를 찾았다고 해서 무조건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동아리에 따른 면접이나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진정한 동아리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아린은 영자신문부 면접을...
무료로 공개된 외전 01화의 출판만화 방식의 편집본입니다. 후원용으로 이미 공개되었던 내용이니 구매에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드라마 [산하령]을 기반으로 쓴 창작 글입니다. 제 글은 드라마와 원작을 바탕으로 하지만 {온개행 - 주자서}가 아닌 {주자서 - 온객행}입니다. 리버스 요소가 불편하신 분들은 유의해주세요. 오리지널 요소 있음, 오타 있음 재미없음 브로맨스 또는 bl요소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집 주인이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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