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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지금 너에게로 가는 중이야 최초로 외계인과의 교신에 성공한 지 2년이 지난 시점, NASA와 한국의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우주비행사 모집 공고가 발표됐다. 그 당시 난 기계공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었는데, 교수의 등에 떠밀려 지원하게 되었고, 정신 차려보니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건강검진은 온종일 걸렸다. 지원자가 워낙 많다...
창밖의 남자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춤을 추고 있었다.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미친 듯이. 비를 맞으며 춤을 춘다니....... “저거 완전 미친놈 아니야?” 남자는 비가 오는 날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춤을 췄다. 처음에는 별 관심 없던 회택도 어느 순간부터 비가 오는 날이면 저도 모르게 그 남자를 떠올렸다. 빗속에서 유연하게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몸을...
"저 형은 너무 둔해." 확실히 이회택은 착실하고 야무지고 똑똑하면서도 어딘가 헐랭하고 부주의한 면이 있었다. 신원은 감자튀김을 입에 구겨 넣으며 말했다. 회택이형 저기 있는데 그렇게 뒷땅까도 돼요? 우석은 쿡쿡 웃으며 신원의 감자튀김을 입에 넣었다. 야 미쳤냐? 아 쪼잔탱이 진짜. "뭔 얘기를 그렇게 재밌게 해?" 시끌거리는 한 구석에 회택이 성큼성큼 다...
* 이 글 속의 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로, 실제 역사와 다름을 밝힙니다. 1. 화설 원래 회택은 기방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머슴이었다. 그런 회택이 남색가가 된 건, 회택의 선이 곱다 하니, 분칠을 하여 계집처럼 보이면 꽤 잘 나갈 것이라는 어느 양반의 조언을 그저 흘려듣지 못한 기방 행수 때문이었다. 행수가 혼잣말 하기를, "그래, 마당이나 쓸기에는 아...
이른 아침부터 건물주에게 닥달 문자를 받은 홍석이 계산기를 굴리느라 정신없을 무렵, 창구는 사무실 한 켠에 걸린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자신의 맵시를 뽐냈다. 콧노래까지 흘러나오자 홍석이 더는 못 참고 한숨을 내쉬었다. 너 그거 못 보던 옷이다? "네, 새로 샀어요. 이번 일 꼭 성사시켜야 한다면서요." "…그럼 또 비용 청구하게?" "당연하죠....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특별할 것 없는 주말, 멍하니 바람을 맞으며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적막을 깨기 위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를 아무거나 틀었다. 그렇게 한참을 듣다가 아직 내 휴대폰 속에 남아있는 줄도 몰랐던 노래가 나와 나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년 전에, 그 애가 내게 추천해줬던 노래였다. - 형, 이 노래 들어봐요. 제가 좋아하는 노랜데, 형도 좋아할 ...
비번치고 들어와 벨 눌렀는데 당연하게 답 없었고 익숙하게 카톡 확인하면 이미 5분 전 시간 떠 있는 공지 수준의 일곱 글자 와있었다. 도어락 올리고 0828 누르면서 의미 존나있지만 성의는 심하게 없다고 생각했다. 아랫입술을 좀 내밀고 퉁퉁한 얼굴로 문 여니 깔끔한 듯 너저분한 스니커즈들 사이 왜인지 좀 낯설어진 워커와 슬리퍼 보였고 에어조던 벗고 고개 들...
핫팩 남은 거 있어요? 네, FD님. 남은 거 있으면 이회택 씨 차에 좀 갖다줘요. 대본을 말아쥔 그녀는 허리를 굽혀 거의 빈 박스 안을 열심히 휘저었다. 그러다 박스를 들어서 밑으로 탈탈 털었다. 후두두 떨어지는 비닐 팩들을 한 팔에 싹 모아 안은 그녀가 허리를 펴 일어섰다. 신원과 마주치고, 어색하게 웃었다. 그냥 보고 있었을 뿐인데 신원 씨도 가지시라...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다고 생각했는데도 역시나 늦은 밤은 추웠다. 아다치는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때 쿠로사와가 제게 선물했던 머플러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색상만 다른 머플러는 딱 만져도 값이 나가는 물건 같았다. 사귀고 난 후로 온갖 기념일들을 쿠로사와는 챙겼다. 아다치도 엄청 분발했지만 역시나 쿠로사와의 준비에 못 미칠 때가 많았다. 정작 쿠로사와는 ...
* 가정폭력 소재가 나옵니다. 트리거 주의. * 노래는 글 끝에 가사와 함께 삽입되어있습니다. 다 읽고 들어주세요:) * 노래와 함께 읽고 싶으신 분은 음량을 작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력에게. w. 핱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텨.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그래도 조금만 더 버텨. 곧, 이제 곧이야. 더는 안된다고 생각할 때, 그걸 넘어서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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